(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2일 오전 10시,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 서울신문 신춘 문예에 당선된 전승민 평론가가 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전승민 평론가는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작품 분석과 함께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참여자 신청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부평고등학교에서‘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개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평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총동창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72년 개교 이후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부평고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9,792m²에 달하는 교사동은 총사업비 약 310억 원을 투입하여 혁신적인 학습공간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1층 외부 데크와 연결된 도서관과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의 참여로 설계되어 더욱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부평고 교사동을 성공리에 개축할 수 있었다”며“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더 높이 비상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3일, 읽걷쓰 가족 북클럽 회원과 인천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가족 북클럽 달빛 야행 – 굴포천 생태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굴포천 안내소를 시작으로 사근공원, 기후변화체험관, 굴포공원을 경유하는 코스로 가을밤 가족이 부평의 명소인 굴포천을 함께 걸으며 부평, 굴포천, 기후 등의 설명을 듣고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부평에도 이렇게 멋진 둘레길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부평의 역사와 문화, 생태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걸으며 건강하고 즐겁게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이 읽걷쓰 활동에 참여해 책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가족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평도서관 ‘가족 북클럽’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관내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꿈공존(Zone) 워크숍’을 진행했다. 꿈공존이란 학교 간 다양한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서로 꿈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학년도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심층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별 교원 수급, 소인수·희소 과목 개설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공동 교육과정인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을 발전시키고 학교 간 협력으로 고교학점제가 단위 학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10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갤러리 주안에서 ‘아트·T 인천’ 미술은행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공기관에 인천미술은행의 작품을 전시하여,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주제는 ‘안정과 고요함’으로 국내 작가들의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예술 향유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안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인천 4개 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과 함께 ‘인천 바로 알기 정책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14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개항장 문화지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천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 속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리더십을 함양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철도 탄생 역인 인천역 광장에서 출발하여 친환경 전동차를 타고 개항장 문화지구를 둘러보고 짜장 로드와 칼국수 로드를 해설사와 함께 직접 도보로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개항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개항장 문화지구를 직접 체험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다양한 인천의 교육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과제들을 발굴하여 제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어린이 요가’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소규모 유치원들이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특별 활동을 지원하는 ‘남부행복동행유치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남부행복동행유치원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도서 지역 8개 원을 포함한 1학급 16개 원의 소규모 유치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동 교육과정이다. 이번 온라인 요가 수업에서는 요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유아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요가 동작을 함께 따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아들은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화면을 통해 서로의 모습을 보며 인사를 나누고, 함께 요가 동작을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요가뿐만 아니라 요리, 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유아들의 성장을 돕는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유치원들의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부평구청과 함께 부평고등학교에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시설을 공유하고자 하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에서는 부평고를 포함 총 7개 학교가 주차장을 개방하게 됐다. 특히, 부평고는 통학로 개선 요구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 부평구는 학교 주차장 시설 개선에 1억 원을 지원하고, 3년간 연 3천만 원의 교육 경비 조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 시설 개방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신규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일반직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전에 실시한 멘토링 직무교육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공무원 급여를 주제로 △공무원 보수 법규 △공무원 보수 용어 △공무원 수당 체계 △수당의 업무 처리 기준을 상세히 다루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학교에 신규 임용되어 급여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막막했는데 급여 중심 교육과 실질적 업무 처리에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조직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관내 초·중등 과학실무사를 대상으로 생태 체험활동 안전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생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과학실무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대공원 습지원과 수목원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천대공원 습지원과 수목원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안전한 생태 체험활동 준비를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자연물을 활용한 쓰기 활동 등에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과학실무사는 “기존의 실험실에서 하던 안전 관리 연수에서 벗어나 생태 체험활동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생태 체험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과학실무사들의 안전 의식이 강화되고, 학생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미래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