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K-팝, 한글, 한복 등 K-콘텐츠의 매력에 푹 빠졌다. 천안시는 ‘글로벌 K-컬처, 세계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K-컬처박람회에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열린 K-컬처박람회에선 K-팝 공연이 열리고 K-팝 굿즈, 드라마·영화·푸드·뷰티 등 한류콘텐츠 관련 제품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막 첫날인 4일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코스타리카, 나이지리아, 앙골라, 도미니카 공화국 등 11개국 주한대사관 관계자들은 박람회장을 찾아 한글·뷰티·푸드 등 산업전시관을 둘러보며 체험을 즐겼다. 팬덤 문화를 주제로 열린 주제전시장을 방문해 K-팝 아이돌의 앨범과 공식 굿즈, 팬 메이드 굿즈, 사인그래픽 전시를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응원봉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K-인플루언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도 K-컬처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들은 전시관을 돌며 K-소스를 기반으로 한 비빔라면 등 음식을 맛보고 뷰티·헬스케어 제품을 체험하기도
(비씨엔뉴스24)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헌정음악회와 보훈문화제가 연이어 열린다. 천안시는 6일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70주년 기념 헌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충일의 의미를 문화로 되새기고 국민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천안지역 아티스트인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무용가 백성현·정수진·최은빈의 창작 한국무용과 콰르텟에이치의 현악 4중주, 청음콰이어 합창단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7일에는 K-컬처박람회 연계프로그램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문화제’가 열린다. 국가보훈부와 대전지방보훈청 주관으로 열리는 보훈문화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보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국민 참여형으로 기획됐다. 보훈문화제는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념식과 문화공연, 체험·전시부스로 운영된다. 기념식은 해군의장대대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 ‘겨레의 불꽃, 희망의 별’, 광복80 퍼포먼스, 청년타악 퓨전국악 퍼포먼스,
(비씨엔뉴스24) 천안시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천안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공자와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천안시립교향악단과 무용단의 식전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헌시 낭독은 지난해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대회 청소년부 수상자인 강나영 학생이 보훈문예작품공모전 수상작인 김민철 시인의 ‘영원한 빛이여’를 낭송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나라사랑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뜻이 우리 후손들에게도 깊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고(故) 오규봉 하사 추모행
(비씨엔뉴스24) 아산시의회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남산 충렬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들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추모를 위한 사이렌 취명 및 조총발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아산시립합창단의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아산을 만드는 데 아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산소방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서산 충령각 및 충혼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욱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 팀장과 함께 약 10여명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 분향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충혼식은 오전 9시 58분부터 시작됐으며, 전국 동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추모 묵념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정용욱 소방행정과장은 "소방의 사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며, 이는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 세워진 값진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 서산시가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과 넋,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현충일은 매년 6월 6일로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분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을 추념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 부춘산 충령각 일원에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했다.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가 종료된 후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등은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소탐산 내 위령탑 및 무명지사묘, 희망공원 유공자 묘역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순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지난 5일 정기헌혈 일정에 맞춰, 부여군청 일원에서 부여군보건소,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14일‘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부여군보건소와 부여군지부는 피켓, 어깨띠,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출근시간 및 점심시간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일이다. 군민 여러분의 헌혈 참여가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자와 장기이식 대기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줄 수 있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04년부터“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작으로 매월 5일 군청 앞마당에서 정기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4년에는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헌혈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에게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지급하고, 헌혈 참여 홍보 등을 이어가고
(비씨엔뉴스24) 충남 부여군은 지난 5일 장암면 장하1리 장하리 독립유공자 추모탑 광장에서 독립유공자 추모제 및 기념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 19명을 비롯해 홍은아 부여 부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추모제는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그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올린 뒤 만세삼창을 외치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홍은아 부군수는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셨던 장암면 애국지사들의 불꽃 같은 삶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겠다”라며 “애국지사 열아홉 분의 숭고한 삶의 기록을 따라 누구나 행복을 꿈꾸는 공동체, 살고 싶고 살맛나는 부여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독립운동가 425명을 발굴하는 등 지역의 독립운동가 선양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선양을 위한 각종 보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보령시는 지난 5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운수업계 종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총 사업비 93억 원이 투입되어 대천동 117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3,003㎡, 건축 연면적 1,277㎡ 규모로 관리동과 정비동, 세차동, 사무동 등 최첨단 시설로 갖추고 있다. 버스 주차 대수는 총 55대로 전기 충전시설 및 자가 주유시설을 갖추었으며, 내년 3월에는 탄소 감축을 위해 인근에 수소교통복합기지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의 시내버스 차고지를 넓고 쾌적한 공영 차고지로 이전해 원활한 버스 운행 환경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 토지 보상을 마치고 지난달 토목공사와 건축공사를 마무리하여 약 5년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시내권에 수소·전기 충전시설을 갖춘 최초의 친환경 복합 공영차고지가 준공됨으로써 만성적인 기존 차고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비씨엔뉴스24) 보령시는 지난 6일 궁촌동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은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진행된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은 가장 숭고한 애국이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의 아픔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 또한 참된 애국”이라며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이들의 정신을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이어가야 할 애국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령시는 이날 추념식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