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한강, 그녀의 작품세계’ 특별 전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를 비롯해 총 15권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이용률이 높은 도서를 추가 구입하여 종합 자료실과 1층 스마트도서관에 비치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12월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 평론가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및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강 작품의 매력을 깊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별별(別別)씨네마’로 이성철 감독의 ‘그녀에게’를 11월 21일 상영한다. 정치부 기자에서 발달장애인 아들의 엄마가 된 상연의 10년 간의 여정을 담은 영화 ‘그녀에게’는 류승연 작가의 스테디셀러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김재화 배우의 섬세한 연기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OST가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상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영화를 더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3일과 20일, 명지대학교 자연창업교육센터 특임교수이자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인 박정호 교수를 초청하여 ‘수요인문학’강연을 운영한다. 2020년부터 매월 수요일 저녁,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수요인문학’강좌는 이번에도 ‘미리 바라본 한국 경제’라는 주제로 한국 경제의 양극화 문제와 기술 발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정호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대중에게 친숙한 경제 전문가로, 그의 명쾌한 분석과 통찰력을 통해 참가자들은 복잡한 경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8일부터 3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1,6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고령자 보행사상자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령자 신체적 변화에 따른 행동 특성 이해,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 방법,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 수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무단횡단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과실 책임 사례와 안전한 도로 횡단의 중요성 등 최근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보행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보호 구역 지정, 교통안전 취약지역 사고 위험 요인 개선 등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25일 부영송도타워에서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8개 기관 34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헬기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했으며 고층빌딩 건물 외벽에 화물차가 추돌해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건축물 일부가 붕괴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국민체험단이 참여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이 실시됐다. 구청 대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은 통제관이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실무반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이번 훈련에 앞서 13개 실무반,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회의, 외부 컨설팅 등을 진행해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준비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
(비씨엔뉴스24) 인천 부평구의회는 10월 25일 제265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임시회 기간 중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원안으로, 정유정 의원이 대표발의, 유정옥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윤태웅 의원이 대표발의, 김동민 의원, 윤구영 의원, 정한솔 의원, 황미라 의원, 허정미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 여명자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가로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분뇨의 수집‧운반 및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은 원안으로,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주간 진행된 ‘토닥토닥! 함께 성장하는 관계틔움 생활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에니어그램으로 마음 여행하기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마음 연결하기 ▲학급 긍정 훈육법으로 친절하며 단호한 교사 되기 ▲비폭력 대화로 마음 열기 ▲학부모 상담 꿀팁으로 신뢰하는 관계 이끌기 ▲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교사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분임별 실습을 진행하며, 생활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 참여해 학생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학급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사들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관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26일에 강화도 일원에서 인천청람초등학교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화를 만나다! 가족 공감 역사·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화재 피해를 겪은 청람초 학생들과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한 이번 체험은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배우며 가족이 화합하고 힐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광성보를 찾아 역사 오리엔티어링에 참여하여 강화도의 국방시설과 역사적 의의를 배우고, 숲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 간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조양방직으로 자리를 옮겨 우리나라의 근현대식 방직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 흔적을 찾는 활동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강화 화문석 마을에서 화문석 짜기와 순무 김치,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보았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화문석을 내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것이 재미있었고, 갓 수확한 순무가 정말 맛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걷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26일에 인천청람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공감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가족공감명랑운동회는 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30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줄다리기, 파도타기, 공 나르기, 주사위 던지기, 나는 용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랑 같이 운동회에 나가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며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청람초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와 슬픔을 잠시나마 잊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10월 26일, 인천 중구 월미공원 축구장에서 인천광역시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0회 한·일 민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일본 나리타시와 인천 중구 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축구를 통한 친선과 교류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정헌 중구청장, 장관훈 체육회장, 정봉준 축구협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나리타시 우노 마사토 축구협회 회장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참석하며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천 중구 축구협회와 일본나리타시 축구협회 선수단들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플레이와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누며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이종호 의장은 "나리타시와 인천 중구는 30여 년간 이어진 우정을 통해 코로나와 같은 어려움도 함께 극복해왔다“며, ”이번 축구 대회를 통해 두 도시 간의 단결과 화합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 참가한 선수들이 승부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겁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