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10월 29일, 정서진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3천원을 전달받았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구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윤의상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원진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가 인구 63만에 걸맞게 주민과의 소통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는 29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 200명을 상대로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성료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의회의장, 서구의회의원, 인천시의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검단의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구 출범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과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 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며 이날 참석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복주택과 같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택을 많이 제공해달라”, “복지사각지대나 힘들고 간절한 사람을 위한 정책을 해달라”, “서구 문화행사나 콘서트를 자주 열어달라”, “맞벌이에게 혜택을 달라”, “중장년 취업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9일 계양아라온 계양대교 남단 귤현프라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2단계’ 조성 기념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0여 명의 많은 구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양아라온 관광명소 조성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양아라온’은 사업 추진 첫해인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황어광장~수향원)에 ‘빛의 거리’ 1단계를 조성하며 관광명소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구는 올해 사업을 확대해 계양아라온 남단 구간에 ‘빛의 거리’ 2단계 조성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빛의 거리’ 2단계 구간은 계양대교 아래에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지 트리(환상의 나무)’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수변 산책로에 체험형 놀이터 조형물들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본청 및 소속기관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 및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천정아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천 변호사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률과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관리자로서 조직 내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문화 선도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직자는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하며, 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모두가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성폭력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29일 강화문예회관 및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는 강화문예회관에서의 화재 발생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다중집합시설의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했다. 공연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관람객 대피 시 넘어지고 깔리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된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토론 훈련 ▲강화소방서 긴급 구조통제단 및 강화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강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13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또한, 훈련 시 각 유관기관 간의 상황전파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강화군을 비롯해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13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굴절차, 펌프 차, 구급차, 굴삭기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2023년에 이어 어린이집 원아 20명이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미추홀구의회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롯데케미칼 최영광 부문장, 인하대학교 김웅희 대외부총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에이오2 하준호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 및 세척 분류하고 방사 작업을 통해 새 활용을 거쳐, 새로운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 청년,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센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해 이에스지(ESG) 공개 토론회 개최 등 주민 참여 및 아이들의 환경 체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에스지(ESG) 행정 추진은 시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의회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12개 동에서 열린 경로 위안잔치에 모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영종동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동별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모두가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만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신명나는 공연도 보고, 너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종호 의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게 지내시며 중구 발전을 위한 소중한 가르침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중구의회가 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그동안의 지역 사회 봉사와 호국 · 안보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7,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연 2회 전문가 안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18개 동에서 동 향군조직과 동 여성회를 조직해 자장면 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향군 그린활동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동구 특화사업으로 2020년 오두석 회장의 취임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연 2회에 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3일 남동구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미추홀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동구 재향군인회 오두석 회장은 “요즘 북한의 도발로 인해 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다른 지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통합지원본부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고자 실시된 이날 훈련은 공연장 화재와 이로 인한 건물 붕괴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됐다. 구를 비롯해 부평소방서, 부평·삼산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부평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14개 기관에서 220여 명이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구호 및 복구를 위해 소방차, 구급차 등 34대의 장비도 동원됐다. 현장에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재난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고, 이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습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구는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활용함으로써 신속히 현장을 지휘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구민이 안전한 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개편으로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서구와 검단구 분리 및 구 명칭 변경이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서구청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김창수 인하대학교 교수의 ‘서구 명칭변경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에 대한 강의와 함께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 및 서구청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의 ‘행정체제개편 직원설명회’도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김춘수 시인의 '꽃'을 예로들며 “우리가 누군가의 의미가 되어 이름이 불리듯이 서구도 단순한 방위명이 아닌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 명칭 변경 주민설명회는 청라2동 대회의실(11월 12일, 16시), 가정1동 대회의실(11월 15일, 10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