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25학년도 새학기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245교에 AI 디지털교과서(AIDT)를 도입하여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AIDT가 도입되는 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472교 중 245교로 약 51.9%이다.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도입이 되며, 활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도입을 결정했다. 245교에는 1과목이라도 도입을 결정했으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교로 산정됐다. 지난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77교, 고등학교 47교에서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 AID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속도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평가를 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도 운영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AI 튜터 기능을 활용하여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충북
(비씨엔뉴스24) 충청광역연합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형서)는 27일 개최된 제2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광역 투어패스와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사업 추진 시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인율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원안 가결했다. 김현미 의원(세종시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광역 투어패스 사업의 체류형 관광 유입 확대 전략에 대해 질의하며 "결합 상품을 구성할 때 타깃 고객층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용역이 선행됐다면 더 정교한 상품 구성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세밀한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해 충청 광역 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경자 의원(대전시, 국민의힘)은 "예산 편성 전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가 먼저 이루어진 과정은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으로 이해되지만, 용역이 선행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이 시민들에게 뭔가를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제106회 3·1절을 맞아 27일 독립 유공자 후손을 찾아 위문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독립 유공자(故 정상복, 故 이민식) 후손인 정경서 씨와 이영자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이분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애국의 마음을 항상 새기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 유공자 정상복 선생과 이민식 선생은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만세를 고창하다 체포됐으며, 정부는 이들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모든 학교환경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충북학교환경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환경교육 역량강화 ▲지역연계 환경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탄소 중립 실천 문화 확산 ▲2050 탄소 중립 추진단 및 실천단 구성 등 교육과정에 기반한 체계적 환경교육 및 지역 실천 환경교육을 통한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지원을 다짐했다. 충북교육청은 학습자 주체성과 변혁적 역량을 강조하는 미래교육 역량을 반영한 국가교육정책 변화에 따라 환경교육 6차시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도내 모든 학교를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로 지정하여 환경교육 운영비를 교당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과 인프라를 충북교육청의 학교환경교육비전에 따라 연계하고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수‧학습 방법, 적용 방안 등을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극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미래세대의 환경교육에 충북교육청이 앞장서서 나아갈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본청 회의실에서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와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 대표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4년 2월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을 고시해 지난해 5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어, 우선협상대상자와 5월부터 12월까지 설계, 시공, 운영 등에 대한 실무 협상을 진행해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사업은 충주성남초등학교의 본관 및 후관 개축과 황간초등학교의 본관 및 유치원사 개축으로, 총사업비 301억 4,300만원(부가세 제외)이 투입돼 미래형 교육과정이 가능한 학교로 탈바꿈된다. 먼저, 충주성남초등학교는 '퍼포먼스 스튜디오' 및 '드라마실'을 조성해 특색있는 공간 구성으로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우며 배움과 휴식 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화합관에서 3월 1일자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총 77명으로 충북교육청 소속 각급기관(학교)에서 장기간 재직하면서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3월 1일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외 8개 직종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퇴직 교육공무직원 77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가 배움의 공간을 넘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곳이 되도록 그 길을 묵묵히 함께 걸어오신 여러분들의 명예로운 퇴임과 표창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제 조금 더 여유롭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누리시고 새로운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약 260명을 대상으로 청주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과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한 맞춤형 연수로 기획됐다. 도교육청 감사관에서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학생선수, 학부모, 학교운동부지도자가 신뢰하는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학부모 분담금 최소화를 위한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운동부지도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한, 학생선수의 인권보호를 위해 학교운동부 (성)폭력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숙박형 대회출전과 전지훈련 시 인권교육 의무화 안내와 사안 발생 시 운동부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교운동부의 중심인 학생선수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도하는 우리 지도자분들의 청렴성과 학생선수에 대한 인권의식은 존중받는 충북 학교체육 활성화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교육청과 조직위원회 간 ▲엑스포 학생관람 및 홍보 협조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과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엑스포장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충북대,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과 지난 26일 충북대 의대 학생 임상실습 및 전공의 수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대는 49명에서 125명으로 증원된 ’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실습 및 수련병원 확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임상실습 및 전공의 수련병원 지원 및 제공 △학생 임상실습 및 전공의 수련에 필요한 병상 확대 △학생 교육 및 전공의 수련에 대한 지자체 지원 △카데바 확보를 위한 도민 인식 개선 및 홍보 등으로, 협약 유효기간은 5년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의료 공백을 메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4학번 복학생과 25학번 신입생이 동시에 수업을 받게 된 충북대 의대는 의과대학 1‧2호관 공간을 재배치하고 학내 대형 강의실을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충북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공유 및 의견수렴,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이해를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0명으로 4개의 분과로 나뉘어 2025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충청북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견수렴과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의견서 제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어디에 변화를 줘야 하는지는 행정가보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 지역사회가 잘 알고 있다.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이 진짜 교육을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살려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