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교통부문 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급되는 전기 이륜차는 일반 14대, 우선순위 2대, 배달용 4대 등 총 20대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완료하여 판매·운행이 가능한 차량, '전기자동차 보급 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전기 이륜차의 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이다. 구매보조금은 전기 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 등을 고려하여 한 대당 14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보조금 지원액 범위 내에서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 또한 배달 목적으로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서 양구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
(비씨엔뉴스24)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돌입한다. 공단은 내달 19일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 및 대청소, 초화 식재 등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청라공원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로 포장공사 ▲보도블럭 정비 ▲교량시설 칠작업 ▲시설물 물청소 ▲잔디 배토작업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를 집중 정비하고 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은 대형행사 개최 시기에 맞춰 천연잔디 필드를 정비하고 경기장 내부와 관람석 등 세척작업을 통해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송도공원은 5월 장미 축제 개최를 목표로 해돋이공원 장미원 일원에 팝업가든과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단 운영 시설에 초화 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가족공원은 능소화 250주와 영산홍, 자산홍 등 2,800주를 식재하여 가족공원 넝쿨터널 주변을
(비씨엔뉴스24) # A씨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112신고를 4번이나 했으나 막상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면 지원을 거부했다.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은 A씨가 두려워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득했다. A씨는 단순 경찰 조사 때는 ‘이혼하고 싶다’고 했으나 전문 상담 결과 ‘남편을 걱정하고 잘 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 가정방문, 부부상담치료, 의료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후 A씨 부부는 긴 치료 끝에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8곳의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이 지난해 1만 4천680명에게 심리상담, 의료·법률 등 2만 6천964건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경찰관, 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가 전화상담 등을 통해 피해자가 호소하는 문제들에 개입하고,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 제거, 현실적인 욕구 지원과 해결을 위한 정보를 지원한다. 2021년 11월 부천시와 하남시를 시작으로 현재 8개 시군(부천, 하남, 김포, 안산, 파주, 화성, 과천, 오산시)에서 운영 중이다.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면 지역 거주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학생 교육·문화 택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여가시설의 대부분이 읍 지역에 밀집해 있으며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따라 면 지역 학생들이 방과 후 문화 활동에 제약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문화 택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방산면과 해안면에 거주하면서 해당 면 소재지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과 해안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약 70명이다. 대상 학생들에게는 청소년 교육·문화시설 이용을 위한 택시 쿠폰이 학기당 12매씩 총 24매가 지원된다. 학생이 교육문화 택시를 이용하려면 직접 콜택시를 요청하고 택시를 이용한 후 택시 기사에게 쿠폰을 제출하면 된다. 귀가 시 여러 명의 학생이 택시에 함께 탑승하는 경우는 학생별 집 앞 안심귀가 서비스도 지원된다. 학기 중 전학·휴학·자퇴·퇴학 등의 사유로 학업을 중지하는 학생은 양구군으로 즉시 통보해야 하며 쿠폰은 반납해야 한다. 또한 양도·판매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쿠폰을 반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하에 급식실이 있는 학교(107교)에 대해 2028년까지 지상증축 등을 통하여 지하급식실을 완전해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조리시 발생하는 조리흄*이 산업재해(폐암)로 인정됨에 따라 조리종사원의 건강과 학생·교직원들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급식실 해소계획은 학교여건에 따라 ❶지상이전 증축, ❷지상이전 리모델링, ❸환기시설 개선, ❹수업료 자율학교 특별교부금 신청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❶ 유형) 급식실 및 학생식당 이전증축【18교, 354억원】 - 옥외에 증축공간이 존재하고 건축법 등에 따라 건축행위가 가능한 학교 ❷ 유형) 급식실 및 학생식당 유휴교실로 이전리모델링【7교, 66억원】 - 증축이 불가하나, 기존 교실을 급식시설로 리모델링이 가능한 학교 ❸ 유형) 지하급식실 환기시설 개선【67교, 256억원】 - 증축 및 리모델링이 불가능하거나, 건축법상 지하이나 외기에 면한 학교 ❹ 유형) 수업료 자율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이전증축【15교】 - 특별교부금 교부·운용 기준에 맞추어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신청 아
(비씨엔뉴스24) 삼척시가 도시에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환영회 및 융화교육을 지원한다. 2024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원주민과 신입 주민이 서로 얼굴을 익히는 상견례 및 환영행사로 식사와 입주선물을 전달하고 주민 융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귀농·귀촌 전입 세대가 있는 마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입 주민이 많은 마을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1. 광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역 내에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고자 했다. 그러나 건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신청했고, 도는 지난 6일 시 관계자, 재능기부 건축사와 함께 A씨의 현장을 방문 했다. 재능기부 건축사는 A씨 근린생활시설 공사 현장을 감리한 후 대지 경계측량을 실시해 건축물의 정확한 위치·정착에 대한 기술 지도를 지원했다. 건축사의 도움을 받은 A씨는 토지 경계 및 건축물 위치 확인을 통해 정확한 시공이 가능해졌고, 건물이 지적 경계를 침범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다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2. 화성시에 거주하는 B씨는 자신의 집을 직접 짓는 건축주다. 오랜 기간 준비해서 열심히 집을 지었지만 안전하게 잘 짓고 있는지 확인을 받고 싶었다. 그러나 수백만 원에 달하는 감리 비용을 듣고 포기했다. 그러던 차에 경기도의 소규모 건축물 무상감리 재능기부 사업을 알게 됐다. 지난 21일 경기도는 시 관계자 및 재능기부 건축사와 함께 현장을 찾아가 감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능기부 사업에 참여한 건축사는 B씨의 주택 공사 현장을
(비씨엔뉴스24) 삼척시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4 귀농·귀촌 멘토를 모집한다. 멘토 자격은 농업분야 지도자 또는 귀농·귀촌한 지 7년 이상 된 이주민으로 멘토로 위촉되면 마을농지소개, 농업경영, 주민융화 등 도시민이나 초기 귀농·귀촌인들에게 곡 필요한 맞춤형 상담 활동을 하게 되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위촉 이후 10월까지 활동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귀농어·귀촌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귀농·귀촌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적응 과정을 도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미래 로봇산업을 선도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을 운영하며, 교육생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로봇제작반 기초(1~3학년) ▲로봇코딩반 기초(2~4학년) ▲로봇3D설계반(3~5학년) ▲로봇메타버스반(3~6학년) ▲로봇코딩반 심화(4~6학년) 등 총 5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4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며,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로봇타워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대면 수업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고, 12주 과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단, 노트북과 교구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나 인천TP 누리집(it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일부 교육과정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은 인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지난해와 같은 과수농가의 냉해 피해 재발 방지 및 과일 값 폭등을 막기 위해 냉해 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도는 냉해 방지가 장기적으로는 과일값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냉해 방지시설이나 생산시설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수·채소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농촌 진흥기금 100억 원을 농가당 2억 원 한도로 연리 1%의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봄철 이상고온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황에서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냉해 피해가 발생하고,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하우스 작물의 생육이 불량하여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과일 생산량 감소는 과일값 상승으로 이어졌는데 통계청 2월 소비자 물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과일은 전년 동월 대비 40.6%가 상승했으며, 품목별로는 사과 71.1%, 배 61.2%, 토마토 56.3%가 상승했다. 경기도는 자금 지원뿐 아니라 냉해 예방 기술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로컬푸드 농산물 판촉 지원 등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