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30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와 특수교사 23명을 대상으로‘장애아동 인권 및 교권 보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장애 학생의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중심으로 법의 적용과 실제 사례를 다루어 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장애 학생 관련 사안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연수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연수의 내용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4회 2024 인천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5년 세계교육포럼에서 세계시민교육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제로 채택된 이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이라는 지역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주요 교육정책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조연설자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이리나 보코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해, 에텔 아그네스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 차관, 로저 차오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 교육 석좌교수, 치트랄라다 찬얌 태국 교육부 상임사무처 국제협력국 국장, 촐티스 디라띠티 아세안 대학 네트워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또한, 학생, 교직원 등 인천교육공동체 6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전 행사로 시작된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은 인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수로 원장은 포럼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이 평화롭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10월 29일, 양진채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위원회 주관 '2024년 문학기반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누리가 지역 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학 예술 사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 출신의 양진채 작가는 과거 인천지역의 무성영화와 변사를 소재로 한 소설 '변사기담'으로 2017년 인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함께 감상하며 작품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되살렸다. 또한, 행사장에는 개항기 분위기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이 1883년 개항 도시였던 인천의 역사와 문학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누리는 작가가 직접 추천하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의 서재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김순희 수필가의 수필집 '어쩌다 선생'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천 개항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들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문해교실 학습자들이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전국·인천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화전은 지난 6월 문해 교육기관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주안도서관 문해교실의 송OO(82세) 학습자는 ‘삶은 떨림이지’라는 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인 글꿈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OO(66세) 학습자의 ‘세상과 발 맞추어’와 김OO(62세) 학습자의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꿈’이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격려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글꿈상을 수상한 송OO 학습자는 “한글을 배우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마음도 즐거웠다”며 “아직 많이 배워야 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며, 한글 선생님과 도서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 학습자들이 성실하게 공부한 결과가 이렇게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문해 학습자분들이 더욱 행복하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각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대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 태그(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전년도 동월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공동주택은 LH 미추홀 퍼스트 2단지, 우수 공동주택은 부성파인, 신동아 1, 2차 아파트, 장려 공동주택으로는 한국공영아파트, 나산아파트, 스타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에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백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상당의 일반종량제봉투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구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진대회 등의 동기부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장서는 미추홀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민생과 시민행복을 더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새해 예산안을 14조 9,39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15조 368억 원) 대비 972억 원(0.6%)이 감소한 규모이다. 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올해 대비 1,074억 원이 증가한 4조 8,947억 원으로 추계했고, 그 밖에 세외수입 2조 3,340억 원, 지방교부세 9,324억 원, 국고보조금 4조 8,649억 원, 지방채 4,221억 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1조 4,915억 원을 편성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세출예산은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낭비적 지출 요인을 조정해 절감된 재원은 시민체감 사업에 우선 반영했으며, 핵심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민불편 최소화 및 시민행복 체감을 더하기 위한 정책사업으로 3조 6,474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 불편이 없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7,752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 아이()-패스 등 대중교통비 지원(4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가좌동 석남동 일원 공영주차장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인천 서구의회 의원(▲고선희 의원, ▲심우창 의원, ▲유은희 의원)이 주민을 대표하여 용역 관련 내용을 청취, 제언하기 위해 참석했다. 공영주차장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은 ▲입지여건, ▲시설규모, ▲사업 소요기간 등을 고려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하고 구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용역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계획한 대로 공영주차장 조성이 잘 추진되길 바란다. 사업비가 많이 필요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함께 사업비 대비 효과가 높은 공영주차장 마련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중간보고회 제안된 의견사항을 검토·반영하여 주차수급률이 낮은 가정동, 가좌동, 석남동, 신현동, 원당동, 마전동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 및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관련 행사는 범죄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에 공헌한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해 240여 개의 단체 및 기관이 공모했고 그 중 부평구를 포함 29개의 단체가 수상했다. 부평구의 경우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을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심마을로 선정되면 구는 ▲태양광 조명등 ▲틈새가림막 ▲안심거울(미러시트) ▲폐가 가림막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폐쇄회로 화면(CCTV) 및 비상벨의 시인성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대학과 함께하는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순항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중구가 올해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전액 국·시비를 지원받아 처음 도입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총 20회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특히 호텔산업이 발달한 인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경력 보유 여성 등 구민들의 관련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호텔산업의 개념을 비롯한 서비스 관련 직무(서빙, 테이블 예절, 와인 지식 등), 기초 외국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스킬) 등을 전수하며 취업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7월 중구와 ‘지역 평생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인여자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나서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대학 취업시스템을 활용한 취업 지원 등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 프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작업 준비 실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방안 마련 여부, ▲겨울철 피해 우려 지역(결빙 취약구간, 적설 취약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피해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9월부터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정하고,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 올해 점검 결과 계양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겨울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한파 취약계층별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