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초록별 지킴이: 재난과 멸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그린 교실’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그림책과 보드게임,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재난과 재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시에는 ‘호랑이 바람’ 그림책을 통해 재난과 재해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에는 ‘저어새는 왜?’ 그림책을 통해 인천 갯벌과 철새에 대해 알아보고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구를 지키는 '초록별 지킴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사진으로 기록하는 아카이빙2’출판기념회를 오는 4일 관동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사진으로 기록하는 아카이빙2’는 화도진도서관과 관동갤러리가 함께 운영한 ‘흔적의 노래: 인천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이야기’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포토에세이 작품집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제작에 참여한 이들이 직접 사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출판 작업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들이 인천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금, 토, 일요일) 관동갤러리에서 사진 전시회도 개최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서관 특색사업인 향토·개항과 연계하여 인천 지역의 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4년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과 다가오는 2025년을 맞아, 11월부터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을 전시·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영어 번역본 ‘The White Book’을 비롯해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 6권을 함께 전시하여 세계 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매달 다양한 주제로 선정한 도서 10권을 추가로 전시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노벨 문학상 수상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세계적인 작가 한강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학 작품을 감상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연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수채캘리& 시 한 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수채화와 감성적인 한 줄의 시가 어우러진 12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1일 강화군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하는 ‘읽걷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동막해변에서 강화군 시민소통참여단을 비롯한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줍는 걷기’를 하며 인천의 바다와 강화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화의 생태 환경 문화 등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집 ‘강화도’를 집필한 노희정 시인도 함께 참여해 시민소통참여단과‘반려책’,‘일상속 글쓰기 행복’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읽걷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는 지리적으로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인천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강화도를 ‘읽걷쓰’하며 인천을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1일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2024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화 교육 발전 특구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강화군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군 지역인사 및 학부모, 교육 발전 특구 소통위원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강화 교육 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운영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강화중학교 교육 3주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위원회 위촉식, 교육 발전 특구 사업 안내, 분임별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별 토론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강화 교육 발전 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만의 특색있는 작은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강화가 교육으로 찾아오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화 교육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용현초등학교의 과밀 해소와 용마루 지구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가칭)용마루초등학교 신설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마루 지구는 용현2동에 위치한 4,64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당초 시교육청은 입주 전 통계청 학생유발률을 기준으로 산출한 학생 수에 따라, 통학구역인 용현초에 학생 배치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신설을 검토하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 입주가 완료된 이후에 주민등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취학 아동이 예정되어 기존 용현초의 과밀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시 교육청은 용현2동(용마루지구) 신설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2022년부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해 왔다. 그 결과, 11월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학교 설립을 의뢰하여 2025년 1월에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가칭)용마루초등학교는 31학급 규모로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단성 중・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현재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270교 가운데 127교(47.0%)가 단성 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과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교육 균형 확대와 양성평등 교육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특정 지역에 단성 학교가 집중되어 해당 지역 학생들의 통학 부담이 가중되고 성비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에 3년간 총 9천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화장실, 보건실, 탈의실 등 환경개선과 학습실, 도서관, 휴게공간 등 학생 복지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환 신청은 학교별 자율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며, 교육청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다. 인접 학교 간 과밀・과소학급 발생 및 남녀 성비 불균형이 지속되는 학교는 교육청이 직접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 증진, 성비 불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 노동 인권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공연 체험과 노동 인권 교육을 연계하여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노동 인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연수에 참여해 노동 인권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의 노동 인권 교육 전문성 함양과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앎과 삶이 일치하는 노동 인권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학교폭력 제로를 위한 민주적 의사결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학기 말인 11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민주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한다. 의사결정의 권한, 민주적 회의 운영을 위한 자세와 역할, 민주적 토론 등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한국의정연구회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꿈나무 회의 교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및 갈등 해결의 올바른 방법을 익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교실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감과 소통의 학교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