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2024 다국어로 가까워지는 문화감수성 다가감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1인 1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영어관(핼러윈 퀴즈) △중국어관(퀴즈로 알아보는 중국 상식) △일본어관(일본 의상 체험 및 오마쿠지 놀이) △베트남/태국관(논라 만들기, 태국 전통 놀이 짝까짠 놀이) 등 원어민이 진행하는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세계 언어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불어 넣고,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간단한 활동으로 베트남의 문화를 알고, 언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회가 되면 베트남 음식 등 더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 자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이성근 교사의 ‘이 정도는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인천 온라인학교 김지연 교사의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의 강의로 진행됐다. 두 강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자녀 지도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내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자기 소질과 적성에 맞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도 변화해야 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학생과 학부모가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학부모와 소통하며 학생 성공시대를 지원하는 인천 고교학점제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고교학점제 연수’는 동부, 남부, 강화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1박 12일간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 영국 Kennet School의‘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 국내 교육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교육활동은 지난 7월에 진행된 4주간의 영국 현지 교육활동과 5월부터 10월까지 10주간 진행한 온라인 공동 수업 활동에 이은 상호 교환 교류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영국 Kennet School의 학생 8명, 교사 2명이 한국에 방문하여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 학생, 교사와 함께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평화・공존 교육을 듣고 인천과학대제전 및 인천 수학 축전 참여하는 등 인천 다양한 인천교육 현정을 체험했다. 또한 경복궁 견학, 난타 공연 등을 관람하며 한국의 언어・문화를 체험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Kennet School의 한 학생은 “인천의 학생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며 한국문화와 인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환 교류 활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인천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생태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태 전환교육 동아리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회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나눔 부스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포스터 전시 등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에서는 ‘서식지 파괴와 동물 보호’를 주제로 멸종위기종이 사라졌을 때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며 실천 행동을 결의하고 인천시교육청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기내 챌린지’를 병행하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생태적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태 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구, 가족, 학교 구성원들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성과물 발표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닐드림슨 교수와 함께 2021년부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운영해 온 글로벌 인재 양성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과의 어려운 주제나 단원, 개념, 원리를 코코칭(Co-Coaching) 접근을 통해 재해석하여 스크래치 블록 코딩 기반 디지털 자료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 351명이 10주간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개발한 프로젝트 발표를 시작으로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성장 방안 △교육정책과 프로그램 유지 방안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 방안 △인천교육이 지역교육공동체로 발전하는 방안 등 4가지 주제에 도성훈 교육감과 학부모가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인천교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인천 남부 Wee센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학교폭력 피해 사안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과 감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임현정 센터장은 ‘자녀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특징과 대처 ▲교실 속 다양한 가·피해 사례 ▲2차 피해 이해와 방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을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요즘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안과 자녀에 대한 보호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인터넷 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교육지원청과 Wee센터는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대한 학부모의 적극적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운서초등학교의 내진 성능 향상 등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진 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의 내진 보강 투자 확대 계획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은 2029년까지 관내 내진 보강 공사 사업을 완료하는 중기 계획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운서초 내진 보강 공사는 선형 해석 결과 1층에 철골 브레이스 2개소를 설치하는 공법을 적용하여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내진 보강 공사로 지진 발생 시에도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 건물에 설치된 내진 시설물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지진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진 보강 중기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진 발생 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관내 초·중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바로 알기 강화길 탐방’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을 바로 알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형 세계시민 교육이 교육과정 속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학기에는 계양산, 아라뱃길, 개항장, 송도 등 인천 곳곳을 탐방하는 ‘다 같이 걷자, 동네 한바퀴’ 연수를 진행했으며, 2학기에는 강화도로 범위를 넓혀‘강화길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들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민족의 숨결이 살아있는 강화도’, ‘강화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강화 삼람성 △정족산사고지 △전등사 △양헌수 승전비 △강화고인돌공원 △대명헌 △조양방직 △강화산성 △외규장각 △대한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 등을 전문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역사책으로만 접했던 강화도의 역사 유적들을 직접 눈으로 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강화도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더욱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 전환을 위한 인천한누리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가칭)동아시아 국제학교는 이주 배경 학생의 언어 강점 및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한누리학교 본관동을 리모델링하여 15학급 규모로 새롭게 조성했다.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 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공간을 설계했으며, 특히 홈베이스, 미래융합실, 글로벌 교육센터, 야외 막구조 및 데크를 설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며, 변화하는 다문화 사회의 교육 요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새롭게 조성된 교육 환경에서 이주 배경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담방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민방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지하에서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은 초기 화재 진압 및 신속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진압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익혔다. 특히 화재진압 및 대피의 중요성을 위한 이번 훈련은 교육청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 능력을 키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