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포시는 지난 22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써 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교수 및 학부모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친화 6개 영역 30개 전략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및 2024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군포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군포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정책 추진으로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군포시는 지난 2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의 적극 발굴과 지원, 긴급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 지원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자는 것이다. 보훈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7,000여가구에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480여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군포시 대상자는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2가구로 생활개선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하반기 사업신청은 5월에 추진할 예정으로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보훈공단(보훈병원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예우사업을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유공자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생활편의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
(비씨엔뉴스24)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가 오는 4월 2일 남해군 서면 중현노인대학교를 방문한다.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는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와 마산의료원 간호 인력, 행정 요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과목은 안과(안압 검사 등 3종), 비뇨의학과(직장 초음파 등 3종), 이비인후과(청력검사 등 3종)로, 검진결과 유소견자 발견 시 병원 진료 안내 등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진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으로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의 남해군 방문으로 많은 군민이 무료 검진과 의료 상담 혜택을 받아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타 검진 관련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군포시는 최근 한 협동조합이 당동772-14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시로부터 인허가를 받지 않은 사업계획(안)으로 홍보관을 열고 인터넷과 현수막 등을 통해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홍보하며'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발기인)을 모집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에관한특별법'제5조의3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해당 대지의 80%이상 토지사용권원 확보 및 도시관리계획 상 건축기준 및 건축제한 등이 사업 목적에 부합해야 조합원 공개 모집신고 수리가 가능하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조합원 모집은 위와 같은 요건 등을 갖추어야하지만'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 또는 발기인의 모집을 위한 절차 및 시기 등은 관계법령에 특별히 정해진 바 없다.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 및 발기인 상태에서는 출자금 반환 및 철회 관련 법적 규정이 없어 사실상 출자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합규약 및 계약서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또한,발기인·조합원 모집단계에서 홍보하는 사업계획(안)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으로 관계법령에 의한 승인조건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사업의 지연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3월 25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지훈련의 메카 남해군으로 오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체육회 박도영 부회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친절마인드 향상을 통해 ‘스포츠 관광 1번지! 남해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10월 남해군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며 펜싱, 럭비, 축구(장애인) 종목 94개팀 14,350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방문해 준 전지훈련팀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대회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열리는 ‘독일마을 도르프 청년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올해 도르프 청년마켓은 오는 5월부터 매월 토요일 1회 정기 운영되며, 8월과 12월은 한시적으로 야간마켓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3월 25일부터 셀러 모집에 들어간다. ‘지역 셀러’ 뿐만 아니라 ‘회원 셀러’와 ‘전국 셀러’도 모집한다. ‘전국 셀러’는 남해군을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예비 창업자이거나 창업 1년 이내의 45세 이하인 청년 셀러도 포함한다. 특별히 전국 셀러에게는 플리마켓 참여뿐만 아니라 남해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의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원 셀러’의 경우 도르프 청년마켓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과 교류하고, 셀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르프 청
(비씨엔뉴스24) 관광자원화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남해대교 일원에서 지난 23부터 24일 양일간 펼쳐진 ‘꽃 피는 남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꽃샘추위 영향으로 남해대교 주변의 봄꽃이 개화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벚꽃이 만개한 주말에 버금갈 만큼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아 남해대교 일대가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루었다. “흡사 관광객들로 넘치던 남해대교 전성기 시절을 보는 거 같다”는 호평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다. 올해 ‘꽃피는 남해’ 행사에서는 시간대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전에는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후에는 ‘큰별 최태성 역사콘서트’가 진행됐다. 전통 외줄타기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남파랑길 바다벚꽃길 걷기’ 행사에는 전국 걷기 동호인 635명이 참가했다. 남해충렬사를 출발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동시에 걷는 이색코스여서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남해대교 경관조명 점등식과 불꽃쇼였다. 2,728개의 LED 조명으로 구성된 남해대교 경관조명
(비씨엔뉴스24) 하동군이 오는 5월 20일까지 기생충 질환 퇴치를 위한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 기생충 무료 검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섬진강, 덕천강 등 강을 끼고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장내 기생충 감염 위험률이 높아 2009년부터 매년 장내 기생충 퇴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군에서 주민 1,104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검사를 진행한 결과 간흡충 감염이 2.8%, 장흡충 감염이 5.1%, 편충 감염이 0.7%로 나타났다. 간흡충은 주로 민물고기 섭취나 조리 후 교차 오염된 주방 도구를 통해 감염되며, 초기 감염 단계에서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다가 만성 감염 단계에서 허약, 식욕 부진,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군은 올해 덕천강 주변 지역민을 중심으로 총검사량을 2,000건으로 늘릴 예정이며, 검사 신청은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내 기생충 중 하나인 간흡충은 담도암 1급 원인으로 지정된 고위험 병원체로 지속적인 검사·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기회에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비씨엔뉴스24) 하동군은 지난 25일 금남면 노량항 일원에서 어업인, 하동수협,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해상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조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안전한 바다 사고 없는 바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안전 어선 운항 실천을 포함한 통신·위치발신 장치의 작동 여부 확인, 구명조끼 점검, 출항 전 안전 점검, 사고 예방 안전 수칙 등을 어민과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어선 사고 예방 의식과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업인과 관계기관이 하나 되어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은 기상악화, 노후 어선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 활동 외에도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 보조금 지급, 인근 해양경찰서·파출소 협조 요청 등으로 성어기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하승철)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북한 대남 위협 전망 및 실태, 군사훈련 보고, 통합 방위 운영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종 테러, 재해․재난 등의 위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및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북한 동향, 안보 영역, 치안유지 등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방면의 지역방위 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장기화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 등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보의 중요성, 지역방위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승철 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굳건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