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여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예방 캠페인 및 결핵예방 교육 등 다양한 예방 행사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20일 부여 5일 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캠페인을 벌였으며, 18일부터 24일까지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3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84명의 주민에게 결핵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홍보 물품을 제작하여 결핵예방 주간 보건소 방문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지역 전광판을 활용하여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피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김점순 소장은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군민은 보건소에 방문하시면 흉부엑스선 검사,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으실 수 있고, 결핵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자원봉사활동의 가치 증진과 참여문화 확산 촉진을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은 지속해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줌으로써 사기진작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상은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12.5일) 선정할 예정으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봉사활동 시간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 200시간 이상 2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2만 원 ▲ 300시간 이상 3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3만 원 ▲ 400시간 이상 4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4만 원 ▲500시간 이상 굿뜨래페이 5만 원이 지급된다. 선정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연간 실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로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있고, 부여군에서 활동한 봉사자이다. 군 관계자는 “인정보상제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인정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자원봉사활동 참여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이 지난 2023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임도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로 2차 피해 예방과 산림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은 은산면 등 관내 호우피해지 70개소 8.34ha를 대상으로 24억 원을 투입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 및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해당 토지의 소유자 동의를 거쳐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다만 산주의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우므로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극한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던 부여군은 142ha 산사태로 253억 원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의 시화와 짧은 글(엽서)을 엮어 ‘청춘, 우리의 봄날➋’이라는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시화집에는‘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와‘중학학력인정’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시화 작품 140편을 수록했다. 시화 작품에는 글자를 익힌 기쁨과 감동,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 평생 간절하던 학교생활 이야기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지나온 인생이 글자 하나하나와 그림에 진솔하게 녹아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김현수 어르신의 ‘글자들이 춤을 춰요’ 작품은 지난해 개최된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 줄 알았는데, 글자들이 춤을 추듯 배움을 통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소중한 작품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미조면 노인대학은 지난 22일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1층 노인대학에서 MG미송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조면 노인대학과 MG미송새마을금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잠재능력 계발 정보 및 기회 제공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금융 관련 교육여건 조성 등을 위해 합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준 학장은 “노인대학을 운영하다 보면 재정적, 환경적 여건의 어려움에 부딪히는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흔쾌히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미송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널리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화 MG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미조면은 미송새마을금고의 본점이 있는 만큼 이곳은 어머니의 품과 같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도움 덕에 많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는 지역을 위한 사회적 금융 실현에 더욱 앞장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조면 노인대학은 2020년 11월 11일 개설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노래, 요가체조, 컴퓨터교실, 서예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20240326091908-2765](비씨엔뉴스24)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4년 제천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240여명이 참여하여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특히 3년 이내 저연차 직원 및 대민업무담당 직원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민원응대의 마음가짐과 공직자의 자세와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사로 나선 가치컴퍼니 조은영 대표는 2024년 친절서비스 트렌드는 고객의 시간과 감정이 중요한 시대로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민원대응방법과 민원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원활한 소통방식으로의 변화를 강조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친절은 시민행복을 증진시키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으로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선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2주간(3.18.부터 3.29.) 결핵 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22일 남해군보건소에서 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남해전통시장까지 이동하며 거리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결핵 예방 수칙을 담은 안내문과 소독 티슈,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결핵균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다. 결핵은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결핵 검진을 통한 조
(비씨엔뉴스24) 하남시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비씨엔뉴스24)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금속가공 및 기타 기계·장비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소공인 작업장 위험성 진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실시하는 사업으로 ▲위험성진단 ▲안전개선 컨설팅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업장 위험성 진단 참여기업에 한하여, 향후 모집예정인'생산성·품질 향상 지원사업'신청이 가능하다. * 생산성·품질 향상 지원사업 : 관내 소공인의 노후설비개선 및 공정디지털화, 재해예방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 사업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진 원장은 "최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많은 소공인이 작업장 위험성진단에 참여하여 안전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 가족센터는 2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여성결혼이민자 생일상차림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결혼이민자 생일상차림 재능기부’는 매월 2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되며, 다양한 파티 재료를 활용한 풍성한 생일상이 제공된다. 파티 플래너 양성과정을 이수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여성 결혼이민자들과 어르신들이 마주 보며 미소를 지을 수 있어 행복한 행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가족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족, 부모, 영유아, 부부 등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상담은 남해군가족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