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소속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2024년 수능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23일과 12월 7일, 총 2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11월 23일에는 퍼스널 컬러리스트에게 자신의 컬러에 맞는 스타일 진단을 받아볼 수 있는 ‘나다운 퍼스널 컬러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2월 7일에는 자연, 문화, 도시, 힐링, 액티비티 등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하는 ‘수능 끝, 여행 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매년 수능을 치룬 고3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랜 수험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과 나눔의 ‘11월 교육기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으로 하는 초등 글쓰기 △다독다독 그림책 놀이터 △초보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홈스쿨링으로 하는 초등 글쓰기’ 는 11월 15일 오후 7시에 ‘에세이 써 볼까?’의 저자 김도현 작가를 초청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집에서 지도할 수 있는 초등 자녀 글쓰기 노하우를 담아 학부모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독다독 그림책 놀이터’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4일부터 매주 오후 4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우리나라 전통을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강좌로 운영된다. ‘초보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은 11월 16일 오후 2시에 ‘달 드링크 서점’저자인 서동원 작가가 간단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n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비대면 독서동아리 ‘한강 작가 작품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기획된 이번 독서동아리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한강 작가가 독자들에게 가장 먼저 읽어보기를 권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독서 전문 지도자와 함께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11월 18일부터 15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독서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신청은 11월 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기체조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난 2일 ‘제14회 계양구청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회에는 계양구 관내 국학기공 동호회 총 12개 팀,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배움’이라는 목적과 열정으로 개인의 지속적인 학습을 하는 계양도서관 기체조 평생학습 동아리는 계양도서관에서 ‘국학기공교실’을 수강하는 학습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부터 주 2회, 매주 모여 대회를 준비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한 회원은 “회원들과 열심히 준비해 온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계양도서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계양도서관은 학습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지난 2일 강화읍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 ‘강화읍 원도심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읍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만의 고유한 문화를 기반 진행되는 ‘와글와글 행사’는 2023년도 첫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70년대부터 80년대 대표 가수 장필순, 공일오비, 강화를 소재로 곡을 만들어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후추스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비롯하여, 지역의 소상공인과 예술인들에게 판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리마켓,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뜻하지 않은 색다른 경험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으며 상생 플리마켓에 셀러로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오랜만에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분위기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해 2년 차를 맞는 와글와글 행사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의 발판이 되어가는 것 같아 뿌듯하고, 앞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2일 인천 중구 월미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2024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자월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자월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신명나는 풍물놀이’팀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월면 주민자치회는 ‘자월면을 아름답게! 주민을 건강하게!’사례를 발표했으며, 자월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신명나는 풍물놀이’팀은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펼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하나로 이어진 주민자치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고 ▲10개 군·구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 및 특산품 판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의 우수한 주민자치 성과를 널리 알리게 되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
(비씨엔뉴스24) 박용철 강화군수가 4일 취임식 후 집무실에서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며, 주민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일선 주민소통 창구인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취임식을 거행하고, 강화군의 새 슬로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읍·면장들에게 새 슬로건의 의미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서 박 군수는 “군민과 잘 소통하고 화합하는 방법은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특히 읍면 공직자는 군청의 첫인상인 만큼 말 하나, 행동 하나에도 심사숙고해야 한다”며 공직기강을 바로잡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공공 및 사회단체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읍면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지시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 읍면사무소에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군수가 직접 만나 상담할 계획으로 군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4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 공무원 선정’ 실시 결과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사례를 살펴보면 ▲최우수에 해양수산과의 '창후·교동 신설어장 조업승인으로 접경해역 어업인 민원 해결' ▲우수에 농정과의 '강화섬쌀 프리미엄 즉석밥 출시 및 강화섬쌀 소비 확대 추진'으로, 농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한 사례들이 뽑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 가능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살기 좋은 강화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 공모 선호도조사’에서 ‘영종하늘대교’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제3연륙교의 중구 대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이번 선호도조사는 총 4,285명의 중구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됐다. 손쉽게 참여하도록 전용 웹페이지, 큐알(QR) 코드 등 온라인 투표 방식을 채택했다. 후보작은 공모전, 전문가 참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뽑힌 공항대교, 국제대교, 영종청라국제대교, 영종청라대교, 영종하늘대교, 이음대교, 인천공항대교, 인천국제대교, 자연대교, 하늘대교 총 10건이었다. 그 결과, 총 1,335표(31%)를 획득한 ‘영종하늘대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어 ‘하늘대교’가 953표(22%)로 2위, ‘영종청라대교’가 407표(9%)로 3위(우수), ‘이음대교’가 315표(7%)로 4위(장려)를 차지했다. 단, ‘하늘대교’는 공모전이 아닌, 그간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한 제안으로 선호도조사 대상에 포함된 명칭인 만큼, 시상대상에서 제외됐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중구골프협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4일 원더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제5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에서 진행됐다. 중구골프협회는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골프클럽으로 12개 클럽 3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중구골프협회 박성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사회와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중구골프협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많은데 이렇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주거급여 수급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