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도 봄철 불법행위 집중 예방 홍보와 계도를 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은 난개발 방지와 환경보호, 국가 보안 등을 목적으로 지정된 구역으로, 김해시의 경우 11개 읍면동 109㎢ 면적이 해당된다. 이 구역 내에서는 허가 없이 건축물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거나, 물류창고나 공장 등으로 용도를 변경하거나, 인접 토지를 주차장 등으로 형질을 변경하거나, 건축자재나 폐기물을 적치하거나 투기하는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최근 봄철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행위 예방 홍보현수막을 게재하고 현장 계도를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2개 단속반이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순찰과 점검을 강화한다.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시정명령을 한 후 시정명령에 따르지 않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봄철 증가하고
(비씨엔뉴스24) 영주시 가흥2동은 지난 23일, 가흥2동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쓰레기 줍기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바람이 많이 불어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이 많이 쌓인 안정비행장 주변으로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건조한 날씨에 산불의 원인이 되는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지저분한 도로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항상 깨끗한 가흥2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이번 환경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봉사활동을 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차량통행량이 많아 위험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곳곳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흥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5일 산림청을 방문해 산림분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아이돌봄숲사업, 목재친화도시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2023년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깨끗한 공기 속 오감만족 아이돌봄숲사업과 목재친화도시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산림의 발전은 미래사회를 대비한 복합산림사업을 계발, 육성함으로써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증평군이 아이돌봄숲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 영주시 봉현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김만덕, 부녀회장 최봉순)는 26일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원 등이 참여해 관내 소하천 및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내방객이 많이 통행하는 풍기 IC 주변 도로 환경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동참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봉현면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무 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봉현면의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계속 거주하고 싶어 하는 좋은 마을이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오는 4월부터 화정글샘도서관 부설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장기 주차 등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일부터 유료화한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과 휴관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요금은 최초 3시간은 무료이며 이후 30분에 500원, 1일 최대 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미이용자 주차와 장기 주차를 방지해 주차난을 해소, 가급적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득이하게 주차장을 유료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청문화원은 ‘산청문화의 향기Ⅱ-경호강 물길따라~’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 책은 사회·문화적 영역을 총론적으로 탐색, ‘산청문화의 향기Ⅰ’보다 조금 더 깊이 있게 각론을 다루고 있다. 환아정(換鵝亭)과 경호강(鏡湖江)을 키워드로 엄천강과 경호강의 물길을 따라 그 물길을 가로막는 왕산과 필봉산, 매봉산과 소룡산을 거쳐 웅석봉 북부까지 탐색해 작성됐다. 특히 경호강 물길을 따라가다 보이는 환아정을 알아보기 위해 누정 문화를 시작으로 환아정의 복원사업 과정까지 다루고 있다. 산청문화원 부설 산청학연구소 관계자는 “산청 북서부 4개 지역의 ‘가람과 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재미있고 흥미롭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진 책이다”며 “지역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7회에 걸쳐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청담기, 티(tea) 우려내기, 과일청과 티를 조합해 메뉴를 제작하는 기술을 익혀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교육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이 지역농산물 활용 방법과 기술을 습득하고 잠재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상수도 업무 개선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 ‘2024 Water Korea’ 박람회의 상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자리에서 시 수도과 소속 이인혜 주무관(9급)은 ‘도시지역 지반 특성을 고려한 수도시설 개발에 관한 연구’ 사례를 발표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의 발표 사례는 시와 상수도 전문가들이 연약지반에 대응하려 공동 연구로 진행한 3가지 특허제품에 대한 것으로 향후 활용도가 기대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 사례는 협회 기술지(WATER & TECH)에 수록돼 우수 기술로 전파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같은 과 소속 박철우 주무관(7급)의 ‘업무개선 프로세스를 활용한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통합제수변실 설치’ 사례에 이은 두 번째 장관상 수상이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전국 단위 발표회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수도 분야 업무 개선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최고 품
(비씨엔뉴스24)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산청군지회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소통과 제44회 장애인의 날 지원방안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위한 상호연대와 정보공유를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신영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산청군지회장은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협력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인적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자”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 지역 내 170여 명의 장애인에게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소사본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22일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원형 유지를 원칙으로 강력한 주변 규제를 수반하는 지정문화유산의 관리체계에서 탈피하고, 소유자의 자발적 보존 의지를 기반으로 유연하면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9월 시행 예정인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발의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조례로, 법률에 따른 근현대문화유산 관리계획, 심의, 등록 등의 절차를 규정했다. 최옥순 의원은 “부천시에 산재한 근현대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각종 개발사업 시 보존가치가 있는 유산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대책을 수립해 과거와 미래가 조화로운 도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