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상공회의소 제14대 의원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이 3월 25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4대 의원 소개, 회장 이․취임식, 김해시장, 국회의원, 김해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마무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해상공회의소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인제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김해 상공인들의 결의대회도 있었다.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비전으로 재도전하는 인제대가 올해는 반드시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기를 바라는 굳은 의지와 바람을 담았다. 인제대는 글로컬대학 비전 실천 전략으로‘All-City Campus(올-시티 캠퍼스)’를 제시하며 도시의 모든 공간을 허브캠퍼스-거점캠퍼스-현장캠퍼스로 구성해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맞춤형 인력을 양성‧공급할 수 있는 현장캠퍼스의 중요성이 큰 만큼 김해상공회의소는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고 있으며 김해인재양성재단 공동 출연기관으로도 참여한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농업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스타청년농업인’을 선정하고 3월 25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스타청년농업인은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가리킨다. 올해는 지방농촌기관과 국립식량과학원 연구부서,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추천받은 후보들 가운데 25명을 선발했다. 스타청년농업인으로 위촉되면, 2년간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 보급과 소비 확대 활동을 벌인다. 이날 위촉식에는 스타청년농업인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년도 스타청년농업인 사례발표를 듣고 올해 스타청년농업인 육성 방향 등을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2021년 ‘스타청년농업인’ 위촉을 시작해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총 79명의 스타청년농업인을 배출했다. 스타청년농업인에게는 개인별 스왓(SWOT) 분석을 통해 맞춤형 상담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을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인문학, 내 마음에 답하다’를 주제로 2024년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책을 기반으로 미술, 사회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하는 통섭형 강연을 통해 독서 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신 동향과 이슈를 반영,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는 맞춤형 강좌를 구성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행복 100세 자산관리, 내 나이에 해야 할 것은? ▲세대간 공감 소통법 ▲그림 읽어주는 도슨트의 미술극장 ▲느리게 나이 드는 100세 시대의 부자 등 총 4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지역민과 소통에 나선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4월 24일 오후 7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대강당에서 강창희(금융인) 강사가 ▲100세 시대 후반 인생이 행복하기 위한 장수리스크 ▲건강리스크 ▲자산구조 리스크에 종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을 살펴본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은 물론 감동까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인문독서아카데미 강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25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영월관광센터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영월군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공동으로 영월관광센터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여행상품 공동개발 및 판촉 지원 등에 노력한다. 또한 군은 폐광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영월관광센터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협력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영월관광센터’를 전국 단위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월관광센터가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직원 친절명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행정업무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군민들이 담당부서나 직통 전화번호를 몰라 궁금한 사항이 있어도 곧바로 연락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위군의 특수시책인 ‘친절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명함 한 장에 부서 주요업무 내용 및 담당부서, 연락처 등을 모두 담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명함 전면에 소속과 성명, 연락처 등을 표기한 점자를 추가하여 시각장애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에게는 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백현희 농촌지도과장은 “친절은 법률상 공직자의 의무이자 기본적인 행동강령으로, 전 직원이 반드시 유념하고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라며, “군위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눈높이와 입장에 맞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농촌관광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농촌관광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관광 실태조사는 2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번 결과는 전국 15세 이상 국민 5,229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의 농촌관광 경험을 2023년 7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면접 조사한 것이다. 조사는 일반현황, 농촌관광 실태, 만족도와 평가, 관계인구 현황 등 4개 부문 47개 항목에 걸쳐 실시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농촌관광을 경험한 국민은 모두 35.2%로 지난 조사(2020년, 30.2%)보다 늘었다. 관광객이 농촌을 찾는 주요 이유는 ‘일상탈출/휴식/치유(37.4%)’, ‘즐길 거리, 즐거움을 찾아서(21.5%)’였다. 농촌관광 평균 횟수는 연간 2.4회로 2020년(2.1회)보다 늘었다. 당일 여행은 1.6회에서 1.9회로 늘었으나 숙박은 0.5회로 변화가 없어 적극적인 체류형 상품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함께 가는 사람으로는 가족/친지(59.9%)가 가장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지난 21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유해약물(술·담배 등)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군위읍 일대에서 이루어진 합동점검에는 군위군청 주민복지실을 비롯해 군위경찰서, 군위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점검은 관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의무이행사항 등을 홍보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7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의 응급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까지 620여명의 종사자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할 수 없는 사고에 항상 노출돼 있으므로 일선에서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추진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활동 대비 사전 정비·점검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을 4월 2일 영월읍 방절2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46개 리를 대상으로 50회에 걸쳐 추진한다.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기본정비, 점검요령, 관리요령 등 농기계 사용에 필요한 교육과 영농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취기 4종에 대하여 진행하며, 현장에서 정비에 필요한 부품을 기종당 10만 원씩 무상 지원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농기계의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권 분소 설치와 순회기술교육으로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공주시(시장 최원철)에 자연경관을 활용한 숲 놀이터인 어린이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이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 조성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 개장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류근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 남경준 공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아동관련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에 민선8기 공약사업이 더해져 탄생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은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에 조성됐다. 먼저 52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상상놀이터에는 짚라인과 흔들다리 및 징검다리 건너기, 그물 및 거미줄 오르기, 조합놀이대(미끄럼틀, 외줄타기 등) 등 9종의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금흥고마동산은 1592제곱미터 규모로, 이곳에는 50미터에 달하는 계단식 암벽놀이터와 모래놀이터, 원통형 미끄럼틀 등 5종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는데 시는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하나하나에 각별한 신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