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원감과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1박 2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14일에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삶을 나누다, 교육을 사유(思惟)하다!'를 주제로 인천 교육정책의 올바른 안착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퍼스널 셰어링’에 참여한 한 교감은 “공감, 소통, 신뢰, 배려등의 키워드로 나의 삶을 돌아보며, 교육자로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분임별 토론 시간에는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와 위기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 협력이라며 학교관리자와 적극 소통하며 학교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현장 밀착 지원 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2025 동부 중등 수업혁신지원단’을 위촉하고 ‘결대로 빛나는 수업 틔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혁신지원단은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자발적 교육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관내 중등교사 39명이 위촉돼 현장 중심의 실천적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중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수업혁신지원단 사업 개요 안내 ▲신규교사 대상 교과별 연수 주제 및 멘토링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또한 교과별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나눔과 연대로 빛나는 수업, 수업으로 행복한 교사’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결대로 빛나는 수업’이라는 주제 아래, 교사들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업 철학이 반영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교과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은 교사의 전문성과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수업혁신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달콤한 대화’ 학부모 동아리를 5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콤한 대화’는 2018년부터 이어져온 북부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으로,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제공,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산곡역 인근 신현대직업전문학원에서 운영되며, 간장부추 제육볶음, 감자탕, 석박지 등 한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나를 찾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참여 학부모는 “한국 음식을 배우고 가족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초·중·고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문항을 개발한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원의 역량 강화와 시스템 활용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시스템의 주요 특징 ▲활용 방법 ▲콘텐츠 구성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앞으로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될 향상도 검사에서 보다 나은 지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습지원담당교원들이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을 정확히 진단하고, 보정자료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 이력 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10년간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중학교 3년, 직업계고 3년, 졸업 후 4년을 아우르는 3단계(Pre-Job Edu, Present-Job Edu, Post-Job Edu) 체계로 구성됐으며, 고졸 취업 지원을 넘어 전 생애주기 기반의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1단계인 ‘Pre-Job Edu’(중학교 3년)는 ‘직업교육 바로알기’를 핵심과제로 삼아, ▲직업교육 호기심 탐색 ▲직업계고 이해도 제고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2단계 ‘Present-Job Edu’(직업계고 3년)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에 중점을 두고, 전공 탐색과 직업 기초능력 향상, 가치 중심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3단계 ‘Post-Job Edu’(졸업 후 4년)는 졸업생을 위한 계속 지원 프로그램, 이력관리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이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을 15일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의 특별 지시로 추진된 이번 대책은 부교육감 주관의 ‘찾아가는 간담회’,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단기 처방이나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역량 강화, 현장 적응 지원, 수평적 소통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함께 성장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개선안은 신규 임용 전·후를 기준으로 ▲사전 역량 강화 ▲현장 적응 지원 ▲업무 지원 활성화 등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뒀다. 임용 전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의 실전형 연수로 개선되며, 공직 적응 안내서, 학교 행정 업무매뉴얼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합 제공하는 챗GPT 기반 ‘신규공무원 가이드 챗봇’을 도입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발령 연계형 실무 수습 제도’를 개선하고 급여 업무에 대한 표준 인수인계 자료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여 현장 적응력을 강화할 예정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 신학년 학습준비비’ 지원사업을 오는 5월 19일부터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셋째 이후 자녀로, 해당 학생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 학습 관련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포인트는 인천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제로페이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전용 제로페이몰도 운영될 예정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서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6월 중으로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은 12월 말까지 상시 가능하지만, 지급된 포인트는 2026년 2월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소멸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저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2025년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방선(정박 중인 선박을 방문) 행사’를 개최하고, 인천항의 크루즈 모항 운영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위원장인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손해경 부위원장과 위원 8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선사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Norwegian Cruise Line) 소속의 대형 크루즈선인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의 입항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크루즈터미널 내 세관·출입국·검역(CIQ)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인천항의 입·출국 절차와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노르웨지안 스피릿호에 승선해 선장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크루즈 입항을 축하했다. 이후 열린 차담회에서는 크루즈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쉽투어(Ship Tour)’에서는 선내 주요 편의시설과 객실, 레스토랑, 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을 시찰하며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선발한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5기째를 맞은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강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이다.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외교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국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5기에는 관내 중학생 20명이 선발됐다. 약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원어민 영어 인터뷰를 거친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됐다. 선발 과정에서 영어 소통 능력과 국제적 감각, 리더십 잠재력이 두루 평가되어,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역량이 더욱 기대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글로벌 매너 마스터 클래스 ▲난정평화교육원 리더십 프로그램 ▲국제교류 관련 기관 견학 ▲외국인 관광 서포터즈 팸투어 ▲해외 문화 원정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실질적인 외교 감각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과정은 전액 강화군 예산으로 지원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13일 배우 겸 가수 김성환, 가수 김정수, 가수 김부자를 강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세 명의 홍보대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예술계 중견 인사들로, 앞으로 강화군의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강화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우 김성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TV 드라마 '약속의 땅', '토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파랑새는 있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45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가수로도 '인생', '묻지마세요', '거시기'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가수 김정수는 1967년 '미키스'의 베이스리스트 겸 퍼포먼스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대표곡 '당신'을 발표하여 1991년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