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민선 제10대 강화군정의 공약사업 실행 로드맵을 마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7일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소통하는 공감행정 ▲함께 누리는 복지 ▲살맛 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약하는 청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군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겨들었다”며 “군민의 염원이 담긴 공약사업이 임기 중에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농촌특화지구 도입 ▲무상 교통비(택시) 지원 확대 ▲통합관제센터 신축 등 공약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확정한 공약사업 실행계획을 이달 중 수립하여 금년 내 군민에게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인천시, 국회 등을 신발 밑창이 닳도록 앞장서 뛰겠다”며, “공약사업이 로드맵에 맞춰 목표한 기한 내에 모두 추진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11월 3일 위험구역 내(석모대교) 북한으로 쌀 페트병을 투척한 남성을 적발했고, 현재 고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7시 7분경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석모대교 중간 지점에서 쌀 페트병 투척 행위를 하고 있는 신원 미상의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해 쌀이 든 페트병 120여 개를 바다로 투척했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투척 행위에 대한 사실을 자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화군은 해당 남성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법적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 법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강화군은 11월 1일부로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등 살포자 출입 통제 및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강화군은 위험구역 내 주요 살포 예상지역에 대한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해 왔으며, 지난 1일에도 탈북민 단체의 페트병 살포 행위를 사전에 파악해 설득을 통해 돌려보낸 바 있다. 박용철 군수는 “위반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1월 한 달간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과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구청 직소민원팀과 정책 비서관이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가 구민의 불편 사항, 건의, 고충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의 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2일 주안역 광장을 시작으로, ▲14일 인하홈플러스 광장(인하대역 6번 출구 인근), ▲19일 도화 앨리웨이 광장, ▲21일 신기시장(신한은행 주안남점 앞)을 오후 2시부터 4시에 방문해 민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즉석에서 청취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단순 생활 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은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인 ‘미소 문자’를 통해 접수된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담당 부서에 전달 후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 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현장 미추홀’을 통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7일, 인천광역시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남식 재능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옹진군 그리고 재능대학교는 백령·대청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되며, 세부적인 협력 분야를 살펴보면 인천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 및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옹진군은 지역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재능대학교는 지질공원 관련 연구 및 교육과정 등 산학협력 분야에서 인천시 및 옹진군과 협업을 시행하게 된다. 옹진군은 기존에도 재능대학교와 백령·대청 지역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시행하여 왔으며, 이번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조금 더 세부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번 협약식과 별개로 옹진군은 백령·대청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기 위해 관광 및 숙박, 특산품 및 토속음식 등 각 분야의 주민단체 및 지역 업체들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
(비씨엔뉴스24) 최근 인천 영종국제도시 공항 경제권 구축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인천 중구 공직자들이 지역 대표 산업인 ‘항공정비(MRO) 산업’ 현장을 찾았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신규직원 등 중구 공직자 177명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항공정비(MRO) 산업에 대한 중구 직원들의 안목을 확대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견학이 필요하다”라는 김정헌 중구청장의 요청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적극적으로 화답함으로써 이뤄졌다. 중구 직원들은 인천공항공사를 방문, 공항공사에 대한 소개와 항공정비(MRO) 산업에 대한 발표를 들은 뒤, 첨단복합항공단지 건설 현장과 대한항공 정비단지 현장을 찾아 항공정비 등 지역산업 활성화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견학을 통해 중구와 공항공사는 직원들 간 긴밀한 업무협력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항공정비(MRO) 관련 인프라 건설, 제도 정비, 인센티브 구축, 인재 양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교감도 나눴다. 특히 지난 5일 견학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과 7일 양일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중구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 구체적인 진로·진학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난해 11월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장,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열린 ‘진로진학아카데미’에 대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입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는 현직 교사이자 강남인강 강사인 김상근·김영원 선생님과 오재성 다원교육입시연구소장이 나서 2026·2027 대입 준비를 위한 학습 방법, 현 중학교 3학년부터 개편되는 2028 대학입시제도에 따른 학습전략 등을 강의했다. 자녀와 함께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현직 선생님의 강의로 더 신뢰가 갔다. 아이와 함께 진로·진학을 얘기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설명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학생·학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관내 중학교 교감과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공감대화 타로상담’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의 교감과 소통 증진을 목표로, 타로카드를 활용한 상담 기법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현직 교사이자 전문 타로상담 마스터인 정무훈 교사가 강의와 시연을 담당하여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 어떻게 대화하고 상담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번 연수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어가는 효율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간 공감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평화로운 학급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등 관리자의 AI-디지털교과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네이버를 방문한다. 총 3차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차(11월 12일)에는 관내 교감 27명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를 방문하여 심재경 상무의 ‘AI 시대변화에 따른 미래 인재상’교육을 듣는다. 2차 연수(12월 16일)에는 관내 교장 32명이 구글코리아에서 앤드류박 선임연구원의 ‘AI와 미래교육’, ‘구글의 디지털 협업과 열린 조직문화’강연을 듣고 공간을 견학한다. 진행되는 교육전문직이 참여하는 마지막 3차 연수(12월 17일)는 네이버에서 교육플랫폼 실습과 AI수업도구를 이용한 블렌디드 수업을 체험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2025년 전면 도입될 AI-디지털교과서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제6회 황만선 개인전'을 개최한다. 황만선 작가는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수채화, 유화,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으로, 수채화 '너와 나'를 포함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황만선 작가는 “삶의 길에 쌓인 희노애락과 같은 다양한 감정의 빛을 받아 무지개와 같은 다양한 색채로 나만의 결실을 맺는 즐거움이 참으로 아름답고 보람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싶”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늘솜갤러리에 전시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부터 22:00)에 관람 가능하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이달부터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 횟수를 늘리는 등 난임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구는 기존에 '난임부부 당' 생애 총 25회로 제한했던 시술비 지원 횟수를 '출산 당' 25회로 변경했다. 즉 둘째·셋째를 희망할 때, 아이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공(空)난포, 미성숙 난자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될 경우에도 지원 횟수 차감 없이, 난임 시술 중에 부담했던 시술비를,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5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였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도 30%로 동일하게 적용했다. 한편 연수구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2022년 216명, 2023년 296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지원 확대가 난임 진단과 시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난임 부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