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오후 3시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세어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인천 서구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인천지방법원 판사 박상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종전 285필지, 411,370㎡에서 288필지, 412,162.8㎡로 새로이 설정된 현실경계와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 후 토지소유자가 접수한 의견제출 10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2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올해 3월 지적확정 예정통지를 하고 의견제출을 받았으며,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을 예정이다. 소유자 간의 분쟁 해소 및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해 온 만큼 신중하고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Better Safe YEONSU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 구민 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연수구의 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도시실무위원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등 여러 전문가가 모여 각 분야에서 중요한 안전 관리 지표들을 검토했다. 연수구는 내년 공인신청서 제출과 함께 1·2차 실사에 이은 공인 기준에 근거한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평가, 환류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2년 전부터 이미 국제안전도시 인증 준비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찾아가는 실무위원회'와 같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스웨덴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전 세계 39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29개 도시가 포함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의 토대가 된다.”라며 “연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광주시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 2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조직 적응을 위해 ▲공직자 소통 교육 ▲연수구 구정 비전 공유 ▲팀 빌딩 프로그램▲화담숲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신규 공무원들의 실시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하고 공직 생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공직자 간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관내 고등학생들이 학교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발표하는 ‘2024 학생 사회참여 활동 찐시민 프로젝트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21개 동아리의 사회참여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계양구 홍보 안내 책자 제작 △불법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바너클 설치 제안 △학생 주도 색(color)다른 우리 도시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예술 등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한 학생은 “작년에 다른 학교의 사례를 참고하여 올해 학교 활동 주제 정하고 그 실천 결과를 발표했다”며 “비슷한 주제여도 해결 과정이 다른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활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관내 150여 명의 교원과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탐구 중심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 확산과 수업 평가 혁신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에 따른 탐구 기반 수업 설계와 교육과정 재구성, 탐구 질문 기반의 수업 설계 및 교수학습 혁신, 평가 방식과 유형 다양화를 통한 평가 체제 혁신 등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참석 교사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를 통해 교사도 성장하는 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기반 조성 및 평가체제를 혁신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창의 인성교육을 위한 읽걷쓰, 강화 그림책 창작 직무연수’를 지난 6일 마쳤다고 밝혔다. 9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교원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완성하며 읽걷쓰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파닥파닥 해바라기’, ‘고양이 히어로스의 비빔밥 만들기’등의 저자, 보람 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참가자들은 자기 삶 속 주제를 선정, 디지털 기반으로 그림책을 완성했으며, 이후 북콘서트를 개최해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수 참가자는 “직접 글감과 스토리를 구상하여 그림책을 완성하니 뿌듯했다”며 “학교에서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의 읽걷쓰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삶과 앎이 연계된 교육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방과후학교 운영 기관을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 방과후학교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늘봄학교와 연계하여 학교 안에서 운영되거나 기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교 밖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컨설팅은 11월 6일 합일초등학교 자람도서관, 11월 13일 강화군 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관리, 학생 참여도 제고, 강사 관리,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과 학교의 연계를 강화하여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학교-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유해 환경을 근절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 보호구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을 통해 △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 및 시설의 무단 설치 예방 △ 심의 해제 시설 정상 운영 여부 확인△ 무단 설치된 금지시설에 대한 관계 기관 조치 협조 요청 등을 진행한다. 특히, 개학기, 휴가철, 시험 기간 등 청소년 취약 시기에 강화군청과 강화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교육부는 교육환경 보호구역 점검 체계를 교육환경 보호구역의 설정자 중심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전수 점검을 통해 설정자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굿바이 3학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굿바이 3학년’은 최신 K-POP 안무를 배워보는‘나도 K-POP 아이돌! ’과 나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일상 네 컷을 그려보는‘나를 이야기하는 웹툰 그리기’ 2개 강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9개 학급 정도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에서 7일까지 관내 ‘결대로 자람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결대로 자람 학교’ 지정 2년 차가 된 관내 학교의 교육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혁신지원단과 담당 장학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학교에 방문하여 현장의 고민을 청취하고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다. 마을 연계 지역화 교육과정의 내실화, 학생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 활성화, 사계절 자연학교 프로그램 내실화, 농어촌 지역 작은 학교 활성화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대로 자람 학교의 기본 철학인 공공성, 민주성, 다양성,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