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전면 시행한 부산형 늘봄학교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교 60교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해 왔다. 관내 늘봄학교는 보살핌 늘봄 186실, 학습형 늘봄 38실, 지역 늘봄 55개 기관 등을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늘봄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1~3학년 중심으로 운영해 1학년 희망 인원을 전원 수용했고, 추가 희망 인원 발생 시 적극 수용해 왔다. 교육지원청은 현장 방문 결과 학교별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금강초는 VR 스포츠 놀이를 통한 신체 능력 향상, 금정초는 AI 예술 체험을 통한 디지털 소양 함양, 충렬초는 국립부경대 연계 놀이 체육·명화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늘봄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들 학교의 우수사례를 다른 학교에 공유하며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3월 점검 시 현장에서 겪고 있던 애로사항 해소 방안 마련
(비씨엔뉴스24) 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토요진로학교’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과학대와 연계해 실감나게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서양요리사 체험), 호텔관광바리스타전공(바리스타 체험), 뷰티 앤 디자인(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등 3개 학과의 전공 교수들이 참여해 체험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60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해 전문 직업인이 되는 과정을 배우고, 실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하정 팀장은 “정읍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진로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요진로학교는 자신이 체험 해보고 싶은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가 주어져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에서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 중인‘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옛 진주역 일대가 진주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2022년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 소망의 거리, 일호광장 진주역 개관 이후 2023년 철도문화공원 준공 후 새로운 휴식공간이자 사진촬영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대규모 문화행사와 버스킹 공연, 가족숲 체험 등 소규모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어린이들부터 중·장년층까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향후 진주시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문화거리 조성, 도시숲·시민광장 조성 등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완성하여 원도심 활성화와 함께 진주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옛 철길을 따라 걷는 보행로 조성 철도문화공원 북측부터 지식산업센터 구간에는 단절되어 있던 옛 철길 보행로를 조성하여 철도문화공원에서 멈춰 돌아서야 했던 보행자들에게 연결된 통행로를 제공, 이동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이곳은 폭이 8~9m로 많은 이용자가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 통행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시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지난 25일 지황 관련 식품 경영체 32명을 대상으로‘식품 표시광고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 표시·광고에 따른 법률을 올바르게 준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표시 광고 및 기재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관련 규정과 위반 사례 등의 안내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와 적용, 식품의 부당한 표시 기준 등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명진 씨는 “이번 교육으로 평소에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식품의 표시광고제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 경제적인 피해를 예방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황 관련 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이 2024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올해 신설된 평생학습 도시간 컨소시엄형 사업으로 평창군은 충주시와 연계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44,000천원(국비50%, 군비50%)을 확보하여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과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과 연결하여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간 컨소시엄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추진과제별 사례공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여 5월부터 브랜드 개발 마을선정 및 학습자 모집을 통해 본격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평생학습이 지역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하여 학습결과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선순환 체제를 확립하여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활성화와 인재양성 등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지켜야 할 세계(문경민)’ 청소년 도서‘선감학원의 비밀(오혜원)’, 아동대표 도서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요(백혜영)를 각각 선정했다. 한 권의 책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상별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도서가 선정됐다. 일반, 청소년, 아동 각 분야의 한 권의 책은 각자가 가진 올곧은 세계관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통된 의미를 갖고 있다. 시는 선정된 한 권의 책을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 카페 등에 배부하고 4월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5월~10월), 청소년·성인 독서 캠프(8월~9월), 작가와의 만남(9월), 문학기행(11월), 마무리행사(12월) 등 1년 동안 다양한 형태로 독서운동을 전개해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오는 30일 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한 권의 책 선포식이 진행된다. 선포식에서는 샌트아트 공연과 한 권의 책 퀴즈이벤트, 대상별 한 권의 책 선포와 선포문 낭독, 일반 대표 도서
(비씨엔뉴스24) 올해부터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가 시행됨에 따라 정읍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PLS 제도 홍보에 나섰다. 축산물 PLS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주요 5대 축산물(소, 돼지, 닭, 우유, 달걀)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 시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돼 있는 동물약품은 현재와 같이 관리하고, 그렇지 않은 약품은 불검출 수준의 일몰기준(0.01mg/kg)을 적용받는 제도다. 이에 따라 5대 축산물 생산 농가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약품의 사용 용량과 사용 방법(투약경로) 및 휴약기간 준수 ▲같은 성분의 약품 중복사용 금지와 약품 사용기록 관리 ▲휴약기간 준수를 위해 사료통, 축사, 사료 저장고 등을 완전히 청소한 후 휴약기간 동안 약제가 들어 있지 않은 시료와 물만 급여하는 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축산물 PLS 제도 도입에 따라 잔류 허용기준 초과 축산물은 전량 폐기되며, 엄격한 규제 검사와 출하 제한 조치 및 잔류 방지 개선 대책 지도 등 6개월간 집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지원청 2회의실에서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작은학교 학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부터 시행 예정인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은 강서구 지역의 과대·과소 학교 간에 균형적으로 학생을 배치하기 위한 정책이다. 큰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고,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높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으로 꾸려진 ‘작은학교 적정규모화 추진 위원회’를 통해 대상 학교 선정, 작은학교 유인책 발굴 등 정책 추진의 기본 구상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작은 학교로의 유인책을 찾기 위해 교육장과 작은학교 학교장이 직접 만난다. 이들은 학교별 특색프로그램 추진 계획, 원거리 통학에 따른 통학 차량 제공 방안, 학부모 홍보 등 위원회 구상보다 더 구체적이고 세밀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작은학교 확장형 통학구역’ 운영은 강서구 지역의 과대·과밀을 해소하고, 소규모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응급조치 및 우선 임시보호 등 회복과 안전을 위해 평창경찰서·평창군가족센터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긴급피난처 운영에 나선다. 평창군에 따르면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군 유휴공간 시설을 정비하여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긴급피난처 시설을 설치했으며,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각 기관에서는 폭력피해 여성의 숙식 지원 등 임시 보호를 하고 장기간의 보호를 요하는 경우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등 사건 발생시 피해자 보호·지원에 신속히 공동으로 보호 ․ 대처하여 2차 피해를 줄이고 여성폭력 ZERO 안전망 구축을 위해 3개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긴급피난처 운영으로 여성폭력 초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발 벗고 나서겠다.”라며 이번 긴급피난처 운영 통해“가정폭력 피해자에게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폭력 피해자 긴급피난처는 가정으로부터 분리가 필요한 여성 피해자를 단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연수구 가족을 대상으로 ‘연수웰니스 국학기공체조 교실’ 첫 수업을 진행했다. 기공체조란 고른 호흡을 바탕으로 단전에 기(氣)를 쌓아 온몸의 기혈을 순환시키는 운동이다. 근력 강화 및 기혈 순환 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호흡법과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함으로써 정신적 안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3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5시에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연수구 가족의 몸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과 명상으로 정신적 안정을 이루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도하기 위해, 기공의 기본 원리를 교육하고 각종 동작 훈련 등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수업 참여자는 “운동을 하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라며, “가족과 시간을 내어 같이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공체조교실이 연수구 가족의 심신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연수구 가족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웰니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