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업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림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적시에 추진하고 법 규정을 준수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이면 누구나 개인정보 보호 지원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시기별 수행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업무, 각종 예시 자료, 자주 묻는 말과 답변, 이슈 사항 등을 매월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 업무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알기 쉽게 간소화하고, 알림 서비스와 적극적인 업무 지원으로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고1~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의 현재 학력 수준 측정, 수능 시험 적응력 제고, 진로·진학 자료 제공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부산 관내 110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1학년 2만 2516명, 2학년 2만 2518명, 3학년 2만 1796명으로 총 6만6830명이다. 3학년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처럼 시험을 본다. 다만, 이번에는 과학탐구Ⅱ 과목과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시행하지 않는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수능처럼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볼 수 있다. 한국사는 필수이며,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평가 결과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전국연합학력평가 정보시스템에서 출력해 응시 학생에게 직접 통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모의고사는 2025학년도 대입의 출발점이 되는 평가로 학생들이 시간관리와 시험 적응도를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폐교재산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폐교 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교 관리 기본 계획은 미래 교육 대비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자체 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향후 교육수요 증가 예정지, 지역 중심지, 지역개발로 인한 지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존관리와 지자체․지역주민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현재 관리하는 폐교는 731교이며 이중 매각 후 보유 중인 폐교는 자체 활용 74교, 대부 110교, 미활용 57교 등 총 241교다. 폐교재산 자체 활용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경주 한국어교육센터와 안전체험관은 지난해 3월 문을 연 이래 한국어 기초교육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김천과 영덕지역에도 폐교재산을 활용해 오토캠핑장을 조성하여 교육 가족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울릉도에 독도교육원을 설립하여 경북은 물론, 전국의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 조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우주항공사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육성,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한 신규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13일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정부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5대 우주강국 도약 목표, 2045년까지 100조원 규모의 우주산업 창출, 100개 우주기업 육성, 3만 명의 전문인력 양성 계획에 대한 진주시의 대응 전략 마련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4개 부서에서 신규 20개, 계속 60개 등 총 80개 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들 사업은 국비 1조 2487억, 도비 1291억, 시비 1조 1983억, 기타 1조 437억 원 등 총 3조 6198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80개 사업은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농업과 자연생태계 유지, 보전에 높은 공익적 가치를 지닌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꿀벌농가의 양봉업등록 신청을 받는다. 토종 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 30군 이상을 사육하며 벌꿀과 부산물 채취, 판매하는 미등록 꿀벌농가를 대상으로 4월 22일(월)까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로 문의하면 현장 방문을 통해 양봉업등록 방법, 시설 및 장비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양봉에 관한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여 평창군 양봉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46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길에서 만나는 전쟁‧평화‧통일 역사의 현장 속으로’의 주제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 땅에서 산화한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제 사회와의 협력과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것이다. 27일 오전에는 유엔평화기념관 김광우 관장이 ‘UN 참전 용사, 그리고 대한민국’, 부산교육연수원 강내희 중등연수부장이 ‘호국평화의 도시, 대구·경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하고, 오후에는 UN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유엔평화기념관 및 유엔기념공원 등을 둘러본다. 또한, 28일은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및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마지막 날인 29일은 대구 임란호국영남충의단 및 한일우호관 등을 방문하여 구국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짚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천은숙 부산교육연수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통일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고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국가관을 함양하는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3월 26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함영예)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 보존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지역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관협력기구로,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어 기후변화, 자원고갈, 환경오염, 빈부격차 심화, 저성장, 차별 등 세계 국가들이 직면한 여러 사회․경제․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17가지 주요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를 선정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4개분과(SDGs 정책분과, 기후변화분과, 문화산업분과, ESD 분과)의 위원들과 함께 2024년 지속가능한 평창 만들기를 위한 예산안 등의 심의를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올해도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더욱 도약하길 바라며, 평창군민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군산시농업인대학 총 2개 과정의 입학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제1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산시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2023년까지 16기에 걸쳐 6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에 이바지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학장인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시의장, 농업인대학 총동창회 임원들과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시작하는 군산시농업인대학은 1년 총 2개 과정으로 한국인 식탁에 자주 올라가는 양념채소 재배 법을 배울수 있는 “양념채소반”, 스마트팜 고도화를 위한 2년 차 심화 과정으로 “빅데이터 스마트팜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새롭게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 농업인들과 초기 귀농인이 농업에 대한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개설되어 교육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 농업인대학은 11월까지 양념채소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이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을 위탁 운영할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건실한 민간위탁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평창읍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한 평창실버공공복지회관은 연면적 837.12㎡으로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북카페, 구내식당, 사무실 등을 갖추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5월 초 개관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대한노인회평창군지회 또는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평창군에 소재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으로 위탁기간은 위탁 계약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접수기간인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기간 내 평창군청 가족복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창군청 가족복지과로 문의 가능하다. 군에서는 접수된 결과에 따라 4월 초 심사를 거쳐 위탁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공개모집 결과 신청자가 없거나 1개 법인(단체)이 단독 신청할 경우 1회에 한해 재공고하고, 재공고 결과에도 1개 법인(단체)이 단독 신청한 경우에
(비씨엔뉴스24) 강원 철원군 내대보건진료소에서는 웰-라이프(well-life)프로그램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2024년도 노인건강관리사업을 활발히 운영중이다. 최근 고령화에 따른 각종 질병의 증가, 급증하는 고독사와 노인 자살의 증가로 인해 웰-다잉(well-dying,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을 넘어 웰-라이프(well-life, 잘 살기 위한 삶)가 필요하다. 내대보건진료소에서는 전년도 웰-다잉(well-dying)프로그램‘호랑이 가죽 남기기’에 이어‘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웰-라이프(well-life)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의료취약지역인 내대보건진료소 관할 노인을 대상으로 농한기에 집중적 실시하며 신체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온몸살리기 운동과 족부반사혈 맛사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나의 살던 고향’ 그리기, ‘응급 119 주소판’ 만들기, ‘복숭아꽃 도자기 잔’,‘고향의 새 두루미, 두루미알 비누 만들기’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집 주소와 보호자 연락처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응급 119 주소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