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난 4일과 11일 자료실 장서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관일에 진행된 이번 소독 작업은 도서, 서가, 시설물 등에 대한 종합적인 방역으로 진행되었으며, 항균 ·방충 소독과 미세먼지 제거 작업도 함께 병행되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은 모든 자료실에 책 소독기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대출한 책을 편리하게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명사 책방지기' 2호 명사로 인천대학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 한기순 교수를 선정하여 추천 도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명사 책방지기’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즐겨 읽는 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이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장, 사이버영재교육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기순 교수는 “책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보고 삶을 깊이 이해하는, 창의적 여행을 함께 떠나보자”는 메시지와 함께 양귀자 작가의 ‘모순’, 오종우 작가의 ‘예술적 상상력’ 등 총 5권의 도서를 추천했다. 해당 도서는 12일부터 주안도서관 1층에 전시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고삼 끝, 쉼표 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으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기 위해 소통 능력과 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글쓰기 특강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정서 위로 체험: 아로마테라피 감정코칭, 타로카드로 나 이해하기 △글쓰기 특강: 글쓰기가 재밌어지는 방법 △ 자료실 연계 프로그램: 고삼 가족 연체 해제, 고삼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세부 안내는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2025년도 예산으로 전년 대비 651억 원(7.91%) 증가한 8천878억 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도보다 668억 원 늘어난 8천440억 원, 특별회계는 전년도보다 3억 원 증가한 149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등으로 세수 성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긴축재정을 유지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민선 8기 핵심 건립 사업과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속도감 있는 추진, 그리고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 교육·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연수한마음공원(124억 5천만 원),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83억 7천만 원), 연수하나로 자전거이음길(60억 원), 연수체육센터(42억 1천만 원), 연수구립노인요양원(7억 6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도서관(67억 4천만 원), 청소년수련관(52억 9천만 원), 보훈회관(21억 8천만 원) 예산을 반영해 내년 준공을 차질 없이 준비한다. 도시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 CEO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30개 기업의 대표, 30명의 직업계고 교장, 노무사 등과 함께 직업계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은 쓸 사람이 없고, 아이들은 갈 곳이 없다는 현실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28곳의 기업을 방문하며 직업계고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교육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논의하며 공통의 인재상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인천의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도운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지속적 산학 연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9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한 인천 직업계고 출신 4명 모두 금·은·동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는 모두 직업계고 교장 선생님들과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와 ‘2024년 직업계고 학점제 수기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전국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 572교에서 제출한 운영 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심사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표창 11교를 선정했다.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 부문에서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우수교로 선정되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직업계고 학점제 수기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유다은 학생, 인평자동차고등학교 조태성 학생, 한국주얼리고등학교 고수애 학생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6교에서 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 발맞춰 학과 개편, 학점제형 공간 혁신, 다양한 성장경로 지원 등 학생들의 진로 희망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영상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섭은 2015년, 2018년, 2022년에 이은 네 번째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것으로, 시교육청은 연대회의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개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연대회의 측 공동교섭대표 3명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주 1회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으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인천교육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단체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일반고 학생 115명과 ‘차세대리더멘토링 성장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및 대학교수 등 21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진로 개척 역량 강화를 목표로, 8회의 멘토링 활동과 성장 에세이 작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성장공유회에는 학생, 지도교사, 전문가 멘토,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활동을 담은 카드뉴스, 동영상 상영 △개별 성장 에세이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고 끊임없는 배움과 성장을 통해 미래를 주도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 전문 분야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점 워크숍’을 운영한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알고 가치를 발견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워크숍은 강점 카드 탐색, 강점 검사, 강점 자랑, 강점 탐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모둠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스스로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북부영재교육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부영재교육원은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융합캠프, 맞춤형 진로캠프, 독서활동, 창의산출물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은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