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27일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제12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과학골든벨은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 4~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꾸려 과학퀴즈에 도전하는 행사로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8팀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카이스트 마술동아리 Mindfreak의 특색있는 마술공연과 과학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신청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대전시 50팀, 타 시군구 150팀 총 2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과학골든벨 대회에서 퀴즈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도 즐기며, 과학과 친숙해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으면 한다”며 “과학의 도시 유성은 앞으로도 미래과학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이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와와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와와버스 노선 개편은 지역적·환경적·인구적 변화에 따라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만항 마을까지 운행하는 57번 고한 노선을 편도 10회로 증편했다. 특히 비교적 높은 위치한 고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경유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서 도사곡아파트를 운행하는 51-1번 고한노선을 어르신 주거 비율이 높은 도사곡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기존 12회에서 13회로 증회 편성했다. 변경된 2개 노선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운행되며 이용객 현황 분석을 통해 정기 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아 동절기 동안 시범운행을 임시 중단했던 34-2번 임계~금방동 노선을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백두대간생태수목원까지 연장해 운행을 재개한다. 군은 지역별 인구 변동 및 이용객 현황을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가 자연생태 복원과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 27일 오후 2∼4시 홍제동 인왕산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약 1,200㎡ 면적의 산림에 소나무 20주와 편백나무 220주를 심고 비료와 물을 준다. 또한 수목명과 심은 날짜, 자신의 이름, 남기는 말 등을 직접 적은 표찰을 나무에 달아 참여의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나무 심기와 같이 녹색도시 서대문구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스마일게이트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과 손잡고 유망 창업가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전주센터(센터장 서상봉)는 오는 4월 8일까지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에 참여할 유망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에 상관없이 실질적인 사업화 계획이 있는 지역의 창업자들을 발굴한 후, 고객과 시장에 대한 검증을 거쳐 실질적인 사업화의 가능성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창업 초기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와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검증 및 개선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2인 이상 멤버로 꾸려진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선발된 팀은 향후 6개월간 전주센터 내 보육 공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노션(메모, 문서, 데이터 정리, 프로젝트 관리 등 기능의 통합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사업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초기 육성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으로 연계해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위한 지원을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대상은 동물 등록된 개와 고양이로, 가구당 2마리까지 연 1회씩 지원된다.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 등의 ‘필수진료’와 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 또는 중성화수술을 위한 ‘선택진료’ 시 지원받을 수 있다. 한 마리당 필수진료와 선택진료 시 각 20만 원씩 최대 40만 원이 지원된다. 대상 주민은 진찰료 최대 1만 원과 선택진료 비용 중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서대문구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오즈동물병원(증가로 150) ▲프란다스동물병원(거북골로 120) ▲헬로우동물병원(연희로 178) 등 3곳이다. 희망 구민은 이들 동물병원으로 전화 문의 후 신분증과 증명서류(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은 기르는 사람의 책임감과 행복을 높이고 생활의 활기를 더하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우리동네 동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는 25일,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쉼표 休(휴)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쉼표 休(휴) 힐링프로그램은 치유농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심신 치유를 목적으로 각각 다른 주제의 농장에서 총3회 운영된다. 제1회 프로그램은 지저동 딸기농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잠시마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한 치매 가족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가족을 돌보느라 병원 외에는 외출할 일이 잘 없는데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구황작물 수확, 다육이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하는 ‘힐링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 공익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이 환경에 미치는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회 가구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연속해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와 1000㎡이상 농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이다. 시는 양봉농가(토종벌꿀 10군, 서양종꿀벌 30군, 혼합 30군 이상)를 포함해 지원한다. 단, 농어촌 외 지역(주거·상업거·공업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의 경우 농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요건을 충족할 경우에만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인 농가 △2023년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2023년 농지, 산지, 양봉산업 관련 불법 행위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과태료 처분 및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농가 △2023년 농업부산물 또는 폐농자재를 불법 소각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농가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는 가족 구성원이 주
(비씨엔뉴스24) 진주시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조림사업은 경제림 40ha, 큰나무 조림 7ha 등 총 47ha 면적에 편백나무와 헛개나무, 고로쇠나무 등 12만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양질 목재의 지속적 생산·공급, 산주의 소득증대, 기후 변화 대비,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림사업을 마친 산림에 대한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조림 후 3∼5년 이내인 조림지는 풀베기 및 덩굴 제거, 5∼10년 된 조림지는 어린나무 가꾸기, 15년 이상인 조림지는 큰나무 가꾸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림사업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우량한 숲으로 가꿔 수원 함양, 대기 정화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는 ‘돌봄, 건강, 안전, 고용, 주거, 교육, 문화, 환경관련 서비스’ 연계망(network)을 구성해 수요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는 우리동네 홍반장들이 있다. 위기 가구를 살피고 지역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구성 희망찬 2024년 시작과 함께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및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출범했다. 총 526명의 위원들이 앞으로 2년간 복지 고창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무료 한방치료와 생신 떡케이크 전달 사업을 지원하고 읍면 협의체에서는 올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비 총 1억5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편성하여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4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발대식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많은 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통합적 운영과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고창군 지역
(비씨엔뉴스24) 전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소가 없던 41개 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누구나 쉽게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적 주소 체계로, 기존 공중화장실의 경우 단독 건물로 설치됐지만 별도의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해당 위치의 지번 또는 인근 장소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왔다. 일례로 에코시티 세병공원의 경우 공원 내 3개의 화장실이 있지만 송천동2가 1316번지로만 표기해 사용해오면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정확한 위치 파악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후미진 곳에 위치해 야간 식별이 어려워 불편함이 따랐던 화장실에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건물번호판에 탑재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가 지도와 함께 음성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했으며, 긴급 신고버튼(119 또는 112)을 누르면 구조요청 문자가 현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