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회장 박봉식)는 12일 송해면에 위치한 위령탑을 찾아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유가족을 비롯한 박용철 강화군수, 보훈단체,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광복 이후 강화군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한마음으로 추모했다. 박봉식 회장은 “민간인 호국영령들의 애국심과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살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날 우리 민족이 겪었던 뼈아픈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는 그날까지 회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유족들의 통한의 눈물을 잊지 않고 가슴속 깊이 새기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전후로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김필성)가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높이기 위한 ‘제5회 옹진군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을 지난 11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 주관 아래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 의회 의원 등 내외빈 및 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상공인의 지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1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아야 옹진,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 더욱더 체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현장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상공인이 웃는 옹진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12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관내 농업인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와 함께 풍년을 자축하는 떡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농업은 국민에게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경과 경관보전 및 전통문화 계승 등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는 소중한 산업”이라며 “올 한해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이후에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농업인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옹진군 농업 발전방향’에 대한 문경복 옹진군수의 특강과 함께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가 이루어졌으며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 행사도 진행되어 장기자랑 등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 간 친목을 다졌다. &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지역 현안 해결과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달성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직자와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3건, 국비 사업 11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 대책 ▲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설치 ▲서해5도 특별지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재정지원 ▲GTX-B,D,E 노선의 조기 개통(착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경인전철 지하화 ▲청라시티타워 원안 건설 등 총 13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증액)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2024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수상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인천시가 노후 산업시설의 환경개선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독창적인 시상식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지금까지 총 19개 기업이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 9월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추천을 받은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기술, 경영,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브릴스, ㈜듀크린, ㈜에이피텍을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수상업체에는 2025년도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과 가점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항목으로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인스로드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한도 10억 원, 금리 우대) ▲중소기업 기술 교류단 및 지원단 운영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포함된다. 또한, 수상기업은 중소기업 구인·구직 지원 프로그램인 ‘인스로드(InsRo
(비씨엔뉴스24)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1일 인천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11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회의에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의 현안과제인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운영 지원과 ▲창리지구 공동주택 공공하수도 처리에 대해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강화군은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으로 건립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온수마을’의 초기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무장 인건비의 재정적 지원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주민공동 이용시설의 사후관리에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 의뢰 중으로 정책 연구 과제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 운영 중인 창리 소재 아파트에 대해서도 조속히 ‘시(市) 하수도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 강화군도 적극적인 참여의 자세로 공동발전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며, “강화군의 현안 과제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달라”고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0회 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김광호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식에서 배드민턴을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라고 소개하며 최근 세계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안세영 선수의 활약을 언급해 배드민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 배드민턴은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물며 지역사회의 소통을 강화하는 운동”이라며 이러한 배드민턴의 가치가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더욱 빛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치열한 경합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경쾌한 스텝과 강력한 스매싱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지난 2일과 9일, 도내 아동양육시설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일대에서 우정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화개정원에서 방 탈출 게임, 스탬프 투어, 스카이워크 체험 등을 즐기고, 모노레일을 타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강화의 특산물인 화문석 만들기 체험을 하며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다. 또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강화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루지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루지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다”며“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또 하나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11월 공모 전시 ‘나를 찾아서’와 ‘함박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한 ‘나’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갤러리 다솜에서는 복주머니를 재해석한 도예 작품들을 선보인다.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일요일, 공휴일 휴관)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1일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다문화 상호 이해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사업의 협력, 상호 인력 및 정보교류와 홍보 등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상호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다문화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과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