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편으로 발송하던 연간 약 110만 건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대체해 체납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납 알림톡은 체납안내문을 종이 대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열람할 수 있다. 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은 열람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또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연간 30년생 원목 120그루 규모에 달하는 환경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체납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와 지방세 징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도는 15개 시군, 에스시아이(SCI)평가정보, 스마트솔루션 등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봄 신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식품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전담 관리원 6명 등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0일과 21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9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23곳 및 학원가 등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문구점, 편의점, 슈퍼, 학교 매점 등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매 점검 시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배부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시정명령과 행정처분 등의 행정조치도 실시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인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민 공익수당’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3년 10,906농가에 65억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했다. 올해 공익수당 신청자격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 시군에 농업경영체와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1,000㎡ 이상)하는 농가와 양봉농가(토종꿀벌 10군, 서양종 꿀벌 30군, 혼합 30군 이상)가 해당된다. 단, 농업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직불금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향후 신청접수가 마무리 되면 지급 요건을 검증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추석 명절 이전인 오는 9월 중 지역화폐(김제사랑카드)로 6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민 공익수당이 농가소득 안정과 지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4일 노은도서관에서 개최한 '최고민수 주식특강'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 이날 강연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민수 작가와 유명 유튜버들의 콜라보 후일담 이야기를 시작으로 배당주 및 주식투자의 원칙 등 주식초보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강연에 참석한 직장인 박모씨(46살)는 “오늘 강연이 주식공부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며 “책으로만 보던 주식이야기를 강좌로 들을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강의를 통해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초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은도서관 사회과학분야 특화주제 강연인 '최고민수 주식특강'은 모집단계에서부터 추가 모집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6일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12개소와 기관운영 우수프로그램 5개소를 선정해 총 3,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실시한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최우수동아리에 전통 현대 서각을 학습해 전시회 개최, 마을회관 재능기부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제지평선서각회’를 선정했으며, 우수동아리에는 △글꽃캘리, △소예리본 등 9개 동아리가, 신규동아리에는 △루바토오케스트라, △김제민화회를 선정했다. 선정된 최우수동아리에는 175만원, 우수동아리에는 각 145만원, 신규동아리에는 각 110만원을 지원한다. 기관운영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프로그램에는 환경교육과 나눔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가족봉사단”(김제사회복지관)이 선정됐으며, 우수프로그램에는 농촌마을 노인여가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한 땀 프로젝트”(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기관에는 400만원, 우수기관에는 각 35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비씨엔뉴스24) 양양군이 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어린이집 5개소를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실시한다. 앞서 군은 학교 신학기를 맞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집단급식소 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노인요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집단 급식시설 운영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의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의 단계별 위생사항 ▲시설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특히,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손씻기, 날음식·조리음식 취급 시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안내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과 대량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홍보물 등도 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은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시기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 등 지속적으로 집단급식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nbs
(비씨엔뉴스24) 양양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말까지 수도운영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수도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양양·오색·남애 정수장 등 정수장 3개소와, 양양배수지 등 배수지 9개소이다. 안전점검은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토목·건축 구조물 등 균열 및 변형, 침하 여부와 함께, 정수장 배관 안정성, 누전차단장치 등 기계․전기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취수시설의 경우 강재 및 콘크리트 손상 여부, 세굴과 관노출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취수장·정수장·배수지에 대해서는 토목 구조물 균열·변형, 사면 및 옹벽 이상유무를 중점 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발견 시에는 응급조치 후 전문업체의 정밀점검을 통해 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수도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품질좋은 먹는 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중구가 오는 4월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준다. ‘병원 동행 매니저’란 보호자를 대신해 집부터 병원‧약국까지 동행하며 진료, 수납, 입‧퇴원 등을 돕는 직업이다. 1인 가구와 고령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전망이 밝다.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에 지원하려면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자격 중 1가지 이상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18일까지 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 참여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선착순으로 교육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 수가 정원을 초과하면 중구민과 중장년(40세~65세)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생애경력 설계(6시간), 이론 및 실습(8시간)으로 구성되며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이뤄진다. 노인·장애인·환자 등 대상에 따른 사례별 기본지식과 서비스 방법 등 실무 위주로 교육한다. 이수자는 26일(금) 구인 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면접에 앞서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가 이력서 컨설팅도 해준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취
(비씨엔뉴스24) 철원군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은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하여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 시설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요령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조리음식 식중독 주의 방법 ▲조리기구 세척ㆍ소독 관리 등을 홍보하며 홍보 포스터도 배부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커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조리 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여성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과 여성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비용을 1개 사업장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2개 사업장에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환경 개선으로는 △여성 화장실, △여성 휴게실, △여성 탈의실, △여성 샤워실, △수유실, △임시놀이방 등 여성전용 시설환경 개선을 위주로 지원하며 이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지원 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인을 등록한 사업장으로 새일센터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300인 미만 사업장,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 연계자 포함) 연계가 많은 업체, ▲상시근로자수를 기준으로 여성이 60% 이상 근무하는 업체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공공기관, 정부 운영사업장, 인력파견업체, 숙박·음식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