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청은 지난 12일 관내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부장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각급 교장, 오후에는 교감과 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및 정책 흐름, 관리자와 담당자의 역할, 체계 구축 안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2024년 하반기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대, 지원청 내 학생맞춤지원단 운영,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으로 학교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로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을 활성화하여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지난 7일부터 관내 유아 및 초등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키우고 긍정적인 행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지영 음악치료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학생들은 악기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노래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음악치료 수업을 즐거워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사회성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큰나무캠프힐에서 ‘지역사회 연계 진로 직업교육’팜파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농업 기관인 큰나무캠프힐과 연계하여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자기 효능감 및 직업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1년간의 농사 체험활동을 돌아보며,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롤링 페이퍼 작성, 소감 발표, 장기 자랑, 사진전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학교 4곳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학교 먹는 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 등 학교 내 식수 공급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표본학교의 정수기 중 20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탁도와 총대장균군 항목에 대한 검사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필터 교체, 소독 등 조치를 한 뒤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재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면 해당 정수기를 폐기할 계획이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먹는 물에 대한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흙사랑(6기)’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동아리 활동은 인천 교육정책인‘읽걷쓰'와 연계하여 그림책 이야기를 도예 활동으로 풀어내어,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도예작품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은 활동에서 배운 도예 기술을 활용하여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는 유아들의 도예 체험을 돕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읽은 그림책과 도예 활동을 연결하는 활동이 흥미로웠고, 유아들의 도예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인천 교육정책인 ‘읽걷쓰’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교육공동체인 학부모가 유아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소속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누리 텃밭에서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담근 김치를 다문화 가족에게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까지 함께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김치를 맛있게 먹는 가족을 위해 김치를 담가보고 싶었지만, 방법이 어려워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학생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세계시민을 잇는 다문화 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지정하여,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인천효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현장에서 시험실 책상 배치, 방송시설 등 기본 시설 점검과 수능 당일 환자 발생을 대비한 별도 시험실 운영 계획 및 수험생 동선 관리 계획 등을 살폈다. 도 교육감은 시험실 점검 후 “수능 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호흡기 질환 수험생도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종사 요원들의 철저한 사전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463명이 늘어난 28,149명의 수험생이 일반시험장 58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가 14일 개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총 4,233명으로, 시험 당일 지정된 시간까지 배정된 고사장으로 입실해야 한다. 구는 수험생 편의 지원 및 수학능력시험 고사장 주변 교통 대책을 위해 최근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통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수능 전날 수험표 배부 1개교 및 당일 시험장 9개교 주변 2km 일대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 조치한다. 시험장 주변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를 위해 주정차·방범 CCTV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교통장애나 비상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제시간에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송차량을 지원한다.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교통혼잡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능시험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러질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구월서초등학교 교직원, 구월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각 기관․단체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운전,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도 참여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28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소풍’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에 아름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자연물 염색 ▲배따기 체험 ▲숲속 탐색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가을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을소풍에 참여한 양육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숲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고 부모님들도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뛰노는 것이 긍정적인 발달을 돕는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초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 및 가족 뮤지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