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 서구 복지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군수·구청장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운영 지원,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가산금 개선 건의, 육아시간 업무대행자 인센티브 지급 등 총 13개의 안건을 다루었으며, 각 군·구가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한 인천시의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군·구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모든 군·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더욱 활성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간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수·구청장들이 운영하는 단체이다.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시와 중앙정부에 건의사항을 개진하는 등 군·구가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저녁,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검단 지역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검단 청년 문화거리 버스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팀의 지역청년예술가들이 발라드, 어쿠스틱,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해 금요일 밤 검단사거리 광장에 모인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감미로운 발라드로 오프닝을 연 가수 ‘세윤’을 비롯해, 깊은 음색의 재즈 보컬리스트 ‘강서연’,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로 감동을 선사한 ‘박진현’ 등이 무대를 빛냈다. 가을밤에 어울리는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인디뮤지션 ‘김이불’, 피날레를 장식한 싱어송라이터 ‘두마디’ 공연까지,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향후 검단 지역의 청년 문화거리 조성에 관한 설문조사에도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서구 청년센터 상품이 제공되어 서구의 청년정책을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7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연수구 자원봉사대, 봉사단 삼다송 등 회원들은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했다.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는 올해 하반기까지 19여 회에 걸쳐 구청장이 동아리, 민원 현장, 자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의 공감대를 만드는 릴레이 소통행정 프로그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풍Ⅱ행사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해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구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사로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200kg(33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태고종 스님봉사회 모임인‘선우회(회장 성해스님)’와 소래사의 후원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소래사의 주지 정화스님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선과 자비를 베푸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고 밝혔다. 한편, 소래사는 2019년도부터 꾸준히 쌀과 김치 등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에서 교사 대상 ‘디지털(AIDT)기반 성과나눔 및 수업 사례 공유연수’를 개최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참여자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사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AI 교육환경에 맞는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방식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2일 구의 재정전망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지역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 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계양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서 꼭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동수 국회의원은 “예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구는 구대로, 시는 시대로, 국회는 국회대로 여러 사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최선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공·사립초등학교 초등돌봄전담사 97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돌봄전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경연초등학교 강상희 초등돌봄전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돌봄교실 입반 절차와 학생 안전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사 56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마음 채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고 감정소진 예방과 번 아웃 탈출 교육, 힐링 체험활동, 그룹별 네트워크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들은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들의 소진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꽃꽂이 클래스 △퍼스널컬러로 매력 UP △쌀베이킹 클래스 △핸드메이드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스스로 내면을 돌보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재충전하여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과 12일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점검 및 운영 지원을 위해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지원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아침형 특색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교육청-지역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방법 △강사 선정과 관리 △학생 참여도 △예산 집행 현황 △학생 안전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속적인 피드백으로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