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샤펠드미앙에서 영유아 교사 3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가칭)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유보통합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 과정 실행, 영유아 지원, 영유아 정서 발달지원, 특별한 영유아 지원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리터러시 · 인공지능(AI)시대 영유아 미래교육’, ‘영유아 발달과 놀이 지원’, ‘아이 마음 성장 지원’, ‘장애영유아 특수교육’등 다양한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교사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유아의 전인 발달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학교 교장과 교감이 참여한 강화에듀투어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는 강화도의 풍부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학교 관리자 354명이 참여했으며 연간 11회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교동도, 강화읍, 화도면, 양도면 등 강화 곳곳을 탐방하며, 역사·평화·생태·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난정평화교육원, 화개사, 대룡시장, 망향대 등을 방문하고, 보창학교 표지석부터 양도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강화도 교육의 역사를 되짚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에는 프로그램 대상자를 전국 교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3일 대구에서 열린 ‘2024 도시지역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거점조성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 재생과 경제 기반 강화로 지역 활성화와 혁신을 이룬 지자체 및 민간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도시 재생의 성공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8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대규모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 사업이다. 산업과 인구 감소로 쇠퇴해 가는 인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경제의 자립을 돕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상상플랫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 창고를 혁신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아트 전시와 인공지능(AI) 교육센터 등을 통해 독창적이며 매력적인 콘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미추홀타워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는 지난해 9월 출범했으며, 인천지역의 블록체인 수요·공급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관광․디지털콘텐츠, 물류․유통․스마트공장, 바이오․의료, 생활편의 등 4개 분과에서 실증(PoC)과 블록체인 기술의 기존 산업 내재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크립토 ▲퓨처센스 ▲로보웍스 ▲리드포인트시스템 ▲엔에프타임 ▲굿윌헌팅 등 6개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 참여해 ‘급식용 식자재 공급망 이력관리’, ‘스마트공장 물류 관리 서비스’ 등 수요·공급 기업 협력을 통해 발굴된 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구성되어 활동 중인 20여 명의 인천 블록체인 홍보단도 참석해 상생협의체가 발굴한 과제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를 통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과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 특화 산업 내재화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라며
(비씨엔뉴스2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1월 13일, 인천 중구 영종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학교 내 시험관리본부, 시험실, 방송실 등을 둘러보며 시험장 배치와 방송시설 등을 확인하고, 수능 준비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올해 2025학년도 인천시 수능 응시자는 총 2만 8,149명으로, 58개 학교, 1,076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도서 지역 수험생들이 시험에 원활히 임할 수 있도록 기상 악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수능 6일 전인 11월 8일부터 수능 다음 날인 11월 15일까지 육지로 이동을 지원한다. 이번 수송지원 대상은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수험생 35명과 인솔교사 5명으로,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최상의 환경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준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3일 지역 유관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의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읽걷쓰’ 독서문화교육을 실천하는 강화 작은 책방 4곳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강화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 발전과 질적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인천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도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간 글로벌 협력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Driven Smart Cities(인공 지능이 열어가는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한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도시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IFEZ-마이크로소프트 업무 협약 체결… 유니콘 기업 육성 협업 이번 행사에서 인천경제청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공동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될 5개의 유망 스타트업은 마이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13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구민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구복지재단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년 관내 각 단체 및 동별 소규모로 진행하던 김장행사를 “서로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하나로 모은 서구 최초 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다. 김장 대축제는 각 단체가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김장 나눔’ 프로그램과 개인 신청자 대상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장 나눔’ 프로그램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눔을 했던 서구자원봉사센터, ㈜단지FnB와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서구시설관리공단,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언론사 뉴시스, SK인천석유화학(주) 외 기업체 13곳이 참여해, 김장 김치 총 37,765kg을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각 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됐다. 개인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는 약 500 여명의 가족이 자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군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17개 보훈단체 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들을 대표하는 각 단체 회장들과 자리 함께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단체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진행했다. 이재훈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강화군에서 그간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며, “그럼에도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대화를 나누며 직접 건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들의 상황을 고려해 보훈회관까지 직접 방문해 주신 군수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군은 역대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다른 지역보다 더욱 앞서는 정책을 추진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영화공간주안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미추홀학산문화원과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영화공간주안의 위탁 계약기간이 오는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구는 의회 동의와 공개모집, 심의위원회를 거쳐 미추홀학산문화원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미추홀학산문화원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3년간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영화공간주안은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큰 역할을 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영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함께 모이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