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목표로 지자체, 교육청, 학교, 유관기관 등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치즈과학고와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임실군의 치즈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컨소시엄 협약식은 지난 2월 업무 협약식의 연장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까지 함께 해, 광역 지자체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한국치즈과학고는 이번 컨소시엄을 발판으로 하여, 치즈(유가공) 및 바이오 발효 미생물 분야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한발 더 나아가, 치즈과학고 학생들이 관내 기업에 취업, 지역 내 정주까지 연계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인구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인천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2024 시네마 클래식 '꽃피는 봄이 오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남동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Q 시리즈’의 2024년도 첫 공연이자 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으로 진행된 공연으로, 가용객석 전석을 관람객들이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였는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서훈)가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Spring in my Heart’로 포문을 열고, 영화평론가인 윤성은의 진행에 맞춰 영화 '범죄와의 전쟁', '증인' 등에 직접 참여했던 영화 음악감독 홍대성이 나와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 '다시 만난 날들'의 여주인공이자 미국 카네기홀 독주를 마친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나와 영화 OST로 유명한 ‘Moon River’, ‘Fly me to the Moon’을 연주해 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가수 소향의 등장으로 ‘She’, ‘Stars’, ‘장부가’, ‘인연’
(비씨엔뉴스24) 여주시 여흥동은 2024.03.18. 연양동에서 시작하여 3.21. 하거동을 끝으로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방문 접수하는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여흥동은 총13개(법정동)중 1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한 결과 여흥동 거주 농민 275명 중 54%에 해당하는 150명을 접수하고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특히 봄철 산불 예방요령 및 해빙기에 따른 산사태 행동요령을 추가로 교육하여 농업인의 안전과 영농인식 개선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는 여흥동에서 2023년 처음 시작하여 계속 시행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었고, 특히 의무교육 미이수 시 발생하는 직불금 감액(10%)을 사전에 방지하여 보다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농업행정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여흥동장은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통해 시민편의 위주로 행정을 펼쳐 주어서 고맙다는 시민의 감사 인사에, 앞으로도 여흥동이 시민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지난 25일 함안소방서 중회의실에서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의 산림녹지과장과 함안소방서의 현장대응단장 등 총 8명이 참석해 대형 산불화재 발생 시 비상관리체계 가동 및 취약지역 집중관리를 위한 사항, 산불 진압 전반에 관한 사항 등 군과 소방간의 공조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한편, 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안소방서는 4월 중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6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청사 부설주차장 정문(2대)과 후문(4대)에 급속충전기의 증설로 동시에 최대 12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용량은 100kW로 완충에 약 30분~1시간이 소요된다. 구청사 주차장은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관리업체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남동구는 지난해 환경부 지원사업인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공동 컨소시엄 수행업체인 ‘㈜이지차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로 청사를 방문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전기차 충전 수요에 맞춰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 남구는 열차 타고 역사의 살아 있는 현장을 둘러보는 민주인권 역사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민주인권 역사투어 열차가 오는 4월 13일 효천역에서 출발한다. 이번 역사투어의 목적지는 경남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 일원이다. 참가자들은 현대 문학의 대표 소설가인 박경리 선생의 삶과 유품이 있는 문학관을 비롯해 대하소설 토지의 주 무대인 최참판댁 전통가옥을 찾는다. 또 구례 연곡사로 이동해 구한말 의병대장인 녹천 고광순 선생의 순절비를 둘러볼 예정이다. 민주인권 역사투어 열차의 모집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며, 오는 4월 5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한다. 남구 관계자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면서 민주‧인권의 가치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항일 농민운동 현장으로 소작쟁의 투쟁이 거셌던 신안군 암태도를 탐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80년 5월 송암동 및 효천역 민간인 학살 사건의 희생자 추모와 명예 회복을 비롯해 관내 주민들의 민주‧인권 의식 고향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민주
(비씨엔뉴스24)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지난 22일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구성된 세종대왕면 방위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광래 세종대왕면장, 안은엽 방위협의회 위원장, 이상돈 파출소장, 황용연 면대장 등 위원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방위협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과 세종대왕면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지역발전과 안보를 위해 적극 앞 장서 협조해 주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신규 위촉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세종대왕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은엽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등 국가 안보 위기 상황에서 긴밀한 협조와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6.25.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 등 신규사업 추진할 것이며 적극적인 방위협의회 운영으로 주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기존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과 더불어 소래 어업인들과 적극 협력해 해양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래어촌계, 부녀회 등 50여 명은 지난 20일 올해 첫 활동으로 소래포구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20t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어업인들이 조업 중 인양한 쓰레기를 처리․지원하는 ‘바다 쓰레기 선상 집하장 운영사업’과 소래포구 경관을 해치는 ‘원인자 불명의 어업폐기물 운반·처리 사업’을 추진해 총 180t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그러나 소래포구 해양쓰레기 처리량이 매년 역대 최고치로 경신되고 장비를 투입하기 어려운 해안 곳곳에 해양쓰레기들이 산재하고 있어 소래포구 경관을 해치는 실정이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래포구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소래어촌계 어업인들과 협력해 장비로 수거하기 어려운 해양쓰레기를 어업인들이 직접 수거하면 구에서 이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사각지대 없이 처리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최근 소래포구와 관련된 부정적인 언론 보도들이 잇달아 지역민들이 어려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함안 성산산성 복원·정비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함안 성산산성 발굴조사가 이달에 완료됨에 따라 성산산성 18차 발굴조사 현장공개 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함안 성산산성은 6세기 중후엽에 초축되어 조선시대까지 활용됐던 석축산성으로 발굴조사는 1991년부터 2016년까지 총17차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 학술발굴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18차 조사는 (재)경남연구원에서 2019년에 시굴조사를 실시했으며 발굴조사는 2020년과 2021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두 차례의 변경허가를 승인받아 이달에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에 현장공개 설명회는 지난 2020년 12월 23일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공개회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5년간 진행했던 18차 성산산성 발굴조사의 주요성과를 정리하고 일반에게 공개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누구나 직접 성산산성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발굴조사를 직접 담당했던 책임연구원으로부터 현장에서 조사성과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발굴조사 현장공개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
(비씨엔뉴스24)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3월 25일 청렴 및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앞에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올해 여주시는 경기도 내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과 미소 나눔교육을 진행하고 청렴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4월부터는 건강증진과 전 직원이 함께 청렴체조를 실시하며, 나아가서 여주시 전 실과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여주시가 최우수 청렴도시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청렴 및 친절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