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 공연장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뮤지컬 ‘디지털 엠(M)컷’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특성, 문제점, 대처방안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당시 “학생들의 올바른 성 관념 확립에 도움이 되는 성교육을 진행해달라”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유쾌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사례와 대처 방법 등을 뮤지컬로 알기 쉽게 풀어냄으로써,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중구 관내 구민(3학년 이상의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희망자는 14일부터 중구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디지털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불법 자동차 근절을 위해 지난 13일 인천대교 톨게이트에서 적재 불량, 불법 개조 적발 등에 대한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인천 중구청과 인천광역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대교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전조등 임의 엘이디(LED) 설치, 후부 반사지 미설치, 제동등 불량 등 '자동차관리법' 제29조 및 제34조 위반 자동차 7대가 적발됐다. 해당 적발 건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경찰 수사, 원상복구 등의 처분이 이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불법 자동차 운행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이므로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앞으로도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는 11월 14일 오후 5시,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사업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계획 논의, ▲‘8.15 통일 독트린’ 지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24년 민주평통 주요 사업 평가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 이영남 회장은 올해에도 자문위원들이 많은 일을 했다면서 특히 협의회가 추진한 청소년 통일골든벨, 평화통일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들은 우리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거둘 수 있는 성과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비씨엔뉴스24) 박용철 강화군수의 발로 뛰는 적극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4일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을 만나 대남방송 소음피해 구제 및 대책 마련, 군 수요 ‘인천광역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접경지역 시민들의 고통을 설명하고,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통한 정주생활지원금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방음창 설치지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북한 소음 공격의 원인인 대북 전단 살포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일 전격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다. 또한, 박 군수는 대규모 주택 건설에 따른 하수처리의 어려움과 가동률이 97%에 이르는 위생처리장의 해결을 위해 2040 인천광역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군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천광역시 하수도 보급률은 97.4%에 이르나, 강화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 최하위권인 37.2%에 불과하다. &n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4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 새마을회(회장 오명석),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종),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용애), 직장협의회(회장 한남준)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1,000포기의 김장 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선정한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새마을부녀회 김용애 회장은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셔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제20회 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가 주최하고, 중구청과 중구배드민턴협회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대회에는 중구배드민턴협회의 8개 클럽에서 150여 명의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상품이 수여됐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높은 열정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배드민턴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중구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박성규 인천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구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8개 학교 학부모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읽걷쓰 기반’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연계 교육활동 활성화 및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강화 결대로자람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를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달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초중고 교사 연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천 강화 및 경기 일대에서 ‘2024년 주제 융합 나눔, 이음, 채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 미래 교육 역량과 소통 능력 함양, 공감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생성형 AI의 발달과 교육’, ‘선조에게 듣는 미래 교육 이야기’ 등 특강과 수원 화성 및 인천 강화 일대에서 진행되는 인천 바로 알기, 연수생 간 사례 나누기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남동구는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 중 93%인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그간 72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들의 노동시장 복귀를 도왔다. 또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업 5곳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최종 수료생 67명 중 19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고, 10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참여해 직업교육 등을 이어 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고용 24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 등록, 고용서비스 안내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개인기부자 송상례 씨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양말 3,360켤레(2,800만 원)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받은 양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상례 씨는 “25년간 이어온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양말 나눔 봉사가 올해도 마지막 봉사가 됐다”라며 “긴 세월 나눔 봉사를 하며 추억도 많고 나눔의 기쁨도 컸고 이제는 다른 봉사활동을 계획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긴 시간 따뜻한 양말을 나누어 주신 송상례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상례 씨는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000만 원 이상 기탁)에 등재되어 있으며, 25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양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