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본청 실·국,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혁신 100+1’ 핵심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혁신 과제의 연내 완성도 극대화를 위해 중요 정책 결정사항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이후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실·국·기관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파악하여 일체의 배석자 없이 직접 보고했으며,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예상 리스크 등을 꼼꼼하게 검토해 보고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구혁신 100+1’의 완성을 뒷받침할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관리 방안은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 관리 정책관리에 있어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인 △미래신산업 전환,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통합, △군부대 통합 이전, △맑은 물 하이웨이, △달빛철도를 6대 브랜드 과제로 선정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 발생 즉시 지원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조직·공공기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월 7일부터 17일까지 인성교육 체험학습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인성교육 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안전영향평가는 지역 연계 체험학습 기관 14곳, 대구사랑 골목탐방 체험학습 3개 코스별 장소, 인성교육 체험센터 21곳 등을 대상으로 관내 교사 26명으로 구성된 안전영향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체험시설 현황, ▲체험시설 안전성, ▲위생 및 방역, ▲교육프로그램 및 코스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에 필요한 시설 확보 여부, 화재 등 위험시설의 통제 가능 여부, 활동공간의 위생 상태, 교육 프로그램 코스의 적절성 등 총 26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기관과 협의해 학생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체험학습에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올해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대한 설문조사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검사 항목을 확대하여 수돗물 330개 항목(325→330)과 상수원수 320개 항목(315→320)으로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사회적 이슈나 인체에 유해할 우려가 있는 물질을 추가 선정해 수질 감시를 강화해 왔으며 올해는 원수 및 정수에 잔류 의약물질을 포함한 미규제 물질 5종(클림바졸, 과불화데칸술폰산, 과불화헵탄술폰산, 메탈락실, 아이소프로티올레인)을 추가해 수질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취수원의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의 상수원수에 대해 ▲법정항목 38항목, ▲법정감시항목 4개 항목, ▲자체감시항목 278항목을 검사해 총 320개 항목을 관리한다. 또한 낙동강 수계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미규제 오염물질과 미량 유해물질에 대한 추적 분석을 통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신종물질 특별관리로 낙동강 7개 지점에 대해 총 188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또한 ▲법정항목 60개, ▲법정감시항목 30개, ▲자체감시항목 240개를 포함해 총 3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 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소방청 주관 2024년 전국 119구조대 평가에서 대구 최초로 최우수구조대에 선정됐다. ‘최우수구조대’는 한 해 동안 구조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해 최상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한 구조대에 주어진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인명구조, 안전관리, 전문성, 조직운영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며,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국 18개 시·도 246개 구조대 중에서 최우수구조대로 선정된 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전국 최우수구조대’ 문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받는다. 또한, 더 높은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 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119구조대의 전문성과 주도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중·고 다문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한국어집중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교과 속에서 활용되는 어휘와 개념 중심의‘학습 언어 한국어’와 글을 읽고 이해하는‘독해력’지도를 통해,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지만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학생 수준별로‘기초한국어반’과‘학습한국어반’으로 나눠, 한국어지도 자격과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 1명이 3명,4명의 학생을 집중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업에 참여하는 강동중 2학년 학생은 “평소 교과서에 모르는 말이 많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고, 방학 동안 학습에 필요한 단어를 익히고 글의 의미를 잘 이해하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맞춤형 한국어 지도를 통해 다문화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에 뿐 아니라, 즐거운 학교생활과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이 연계하여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돌봄 유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교육청 운영 과제의 일환으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조사 결과 97.2%의 높은 만족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율하초병설유, ▲율원초병설유, ▲해안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동평초병설유, ▲학정초병설유, ▲장산초병설유, ▲장동초병설유, ▲장기초병설유, ▲왕선초병설유, ▲매곡초병설유, ▲다사초병설유 등 12개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을 대상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이 중 거점유치원은 ▲율하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장산초병설유, ▲왕선초병설유 등 4개원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의 중점 내용은 ▲19시까지 돌봄 시간 확대, ▲통학차량 운영, ▲점심 도시락 제공,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유․초) 교사 임용 2차 시험’을 오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동천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차 시험에서는 1차 합격자 136명 [유치원 17명, 초등학교 103명, 특수학교(유) 3명, 특수학교(초) 13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69명, ▲특수학교(유) 2명, ▲특수학교(초) 9명 등 총 9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험은 ▲1월 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9일, 수업실연, ▲1월 10일, 초등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합산 점수가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되며, 오는 2월 5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응시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8시 50분(10일은 7시 30분)부터 시험장 입장이 가능하고, 10시 30분(10일은 9시 10분)부터 시험이 시작된다. 기타 시험 관련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 공고문(공고 제2024-637호 2024.12.11.)을 참고하면 된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드림UP 드림RUN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UP 드림RUN’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의 직업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정리·수납, ▲이미지메이킹·스피치 등 3개의 진로·직업 분야 과정과 ▲교육연극, ▲칼림바, ▲드론, ▲뉴스포츠, ▲수영 등 5개의 문화예술·체육 분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리스타’, ‘정리수납’ 과정은 각각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어, 관련 직무 기능 향상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성취감과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의 직업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사회생활에 대한 자립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교육부에서는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 3개 영역에 대한 재정운용 전반을 14개 지표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분석 결과, 대구시교육청은 ▲재정 효율성 분야의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시설비 본예산 편성 비율, 예산 신속집행 비율 등 3개 지표와 ▲재정 책무성 분야의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구매 비율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추진시기를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운용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과 학교 지원에 더욱 집중하며 더 좋은 대구교육, 더 좋은 대구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 당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의 부족으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와 진료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의사회와 함께 ‘명절비상진료지원 사업’ 참여 동네의원을 모집한다. 명절에는 동네의원들이 대다수 문을 닫기 때문에 독감, 감기 등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아가야 하며 이로 인한 장시간 대기 및 응급실 이용에 따른 진료비 부담 등 이중고를 겪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사회는 명절 당일 경증환자의 의료이용과 진료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명절비상진료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의사회 또는 보건소로 설 명절(1.29.)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신청하면 된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은 “대구시의사회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기여하겠다”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연휴를 반납하고 비상 진료에 참여해준 동네의원들 덕분에 대구시민분들이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