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단체가 18일 한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32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최근 전국적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솔동 주민들은 세종·한솔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직접 산불 피해주민들에게 따듯한 나눔을 전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임재긍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따른 부지매각과 관련, 난개발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매각 전담조직(TF)은 18일 세종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연구소 주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발계획 구상 등을 논의했다. 전담조직은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관계부서와 국토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세종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도남리 5-3)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약 269만㎡(81만 평) 규모로, 재산가치는 약 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지 개발 방향성을 마련하고 부지 개발 과정에서 공공성과 경제성을 균형있게 확보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부지매각을 위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공공성을 확보한 민간투자자 발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가·문화 복합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부지매각 전담조직(TF)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문화예술회관-지역예술인 공동기획 사업 '다(多)드림 조치좋지'에 참여할 세종시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에 선정되면, 공연장 대관료 및 부대시설 사용료, 하우스 운영, 공연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술 단체에서는 공연 제작 및 운영비용을 부담하되 공연에 대한 티켓 수익이 단체에 귀속되어 차후 공연의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전문예술단체이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이 가능한 작품이라면 장르에 제한 없이 모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예술단체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행정심사와 제안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의 공연은 올해 9월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의 많은 작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세종시민에게는 예술의 감동을 선사하고, 단체에게는 소중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오는 4월 9일, 17일 이틀간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 지표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하고,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중심의 질 관리 표준을 제시하고, 평가 참여로 상시적인 자율 관리 체계를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평가제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 지표 운영체계 및 평가 지표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여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과정적 질 중심의 평가 과정을 보육현장에 정착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과정적 평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2025년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11일에 유치원 소속 통합학급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누리학교에서 연수를 진행했고 초중고 통합학급 담당교사 대상 연수를 4월 18일에 마무리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장애유형과 행동특성에 대해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통합교육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움직임 및 행동특성에 대해 통합학급에서 상황별, 유형별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스쿨오브무브먼트 정건, 최하란 강사가‘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에 대한 행동중재 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에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강사의 실습으로 대처방법을 익힘으로써 통합학급 담당교사가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통합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통합학급에서 발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선택형 저녁 늘봄 프로그램 운영 학교 6곳을 대상으로 세종남부 경찰서와 함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교육 활동이 진행된 학교는 새뜸초(3.28.), 대평초(4.3.), 가락초(4.14.), 해밀초(4.15.), 종촌초(4.17.) 등이며, 각 학교 저녁 늘봄 담당자와 세종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협력하여 저녁 늘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교육 활동은 신학기를 맞이하며 학교 안팎에서 아동과 청소년 대상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늘봄학교 참여를 위한 ▲ 아동 실종·유괴 예방 교육 ▲ 학교폭력 예방 교육 ▲ 아동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활동 등이 병행됐다. 특히 보호자 동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미아 방지를 위한 사전 지문등록은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은 교육청과 경찰서, 그리고 학교가 함께 아동 안전을 지키기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7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연서면 국촌리에서 옥수수 모종빼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번기 동안 지역 농가의 농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활동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과 함께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농촌 일손 돕기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2025 유아 숲·생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세종시 내 유치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생태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내실있는 숲·생태교육을 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생태교육 연수는 2026년부터 운영 예정인 전환형 숲·생태유치원(가득유, 두루유, 올망유) 소속 교원이 향후 숲·생태유치원 운영 방향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미래생존을 위한 생태교육 ▲교육공간으로서의 숲 ▲유아 숲·생태교육의 실제 ▲유아 숲·생태교육의 방향 등 4개 교과목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시 유치원은 각 개별 유치원의 여건을 반영한 고유의 숲·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세종시 유치원 교원이 숲·생태교육의 의미를 견고히 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숲·생태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7일에 교육감실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교 내 마약 관련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세종시교육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공동으로 학생들의 마약 예방과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약 예방 교육과 개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세종시 관내 희망학교에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들이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하여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마약 등 약물오·남용 등을 예방 캠페인을 5월에 실시하고, 학교에 찾아가 홍보 활동과 교육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치원 5세 유아에게 제공되던 생존수영 교육을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서 어린이집 5세 유아까지 확대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본격 통합되기 전부터 학부모·교사의 관심이 높은 과제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력하여 4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38회에 걸쳐 5세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반다비 빙상장 수중운동실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키워 물속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생존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교육 대상을 가족 단위로 확장해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16회에 걸쳐 240가족을 대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5세 유아와 가족(아빠 또는 엄마)이 함께하는 주말 생존수영 교육을 별도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4월 25일 18시까지 학부모가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 누리집 교육 및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