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6월 12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상남도와 지진방재연구센터(부산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유관기관과 내진산업 분야 국내 기업인과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는 산‧학‧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에 주요 재난유형별 재난안전산업 육성 거점을 구축하는 내용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공모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첫 번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전북 지역에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을 선정하여 2026년까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진·시설물 붕괴’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여 경남의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을 두 번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기반 구축에 필요한 소요 예산 100억 원과 연구개발 과제비 40억 원 등 총 14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진안전산업 진흥
(비씨엔뉴스24) 특허청, 서울시, 서울중구청, 서울중부경찰서로 구성(’24.2월)된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이하, ‘수사협의체’)는 지난 5월 25일 서울 동대문 ‘새빛시장’에서 동시합동단속을 실시해 구찌 등 유명 상표(브랜드) 위조상품 217점을 압수하고, 이를 판매한 A씨(여, 49세) 등 도소매업자 4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무허가 노란천막 5개를 철거했다. 이번 2차 동시합동단속은 수사협의체 수사관 25명과 중구청 철거담당 7명, 한국지식재산보호원 3명 등 35명이 밤 11시경에 새빛시장을 구역별로 나누어 불시에 동시 진입하면서 이루어졌다. 그 결과, 위조상품 판매업자 4명을 상표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프라다, 나이키, 구찌 등 24개 유명 상표(브랜드)의 의류, 모자, 선글라스 등 3개 품목에서 총 217점의 위조상품을 압수했으며, 무허가 노란천막 5개를 철거했다. 2차 동시합동단속에서는 압수물량, 상표(브랜드) 수, 물품 종류가 1차 동시합동단속(’24.3.16.)에 비해 줄어들었는데, 이는 수사협의체의 지속적인 단속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한편, 수사협의
(비씨엔뉴스24) 한국고용정보원은 6월 1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58차 춘계학술대회: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관기관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진로연계교육의 의미와 과제, 초등․중․고등학교급별 향후 진로교육의 방향과 지원 과제 등을 논의하고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 사례를 제시하고 공유한다. 서우석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장현진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초등학교 진로교육과 진로연계교육 간의 관련성에 대해 검토하고 과제를 제언한다. 이어 박정희 교감(용인 송전중학교)은 중학교 진로연계교육을, 이영철 교사(속초 여자고등학교)가 고등학교 진로연계교육을 살펴보고 진로교육 과제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지정 진로연계 연구학교 사례에 대해 김영숙 교감(강원 치악중학교)이 발표한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학술대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검사와 진로정보
(비씨엔뉴스24)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심정지로 돌연사가 증가함에 따라 익산세무서 직원을 대상으로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구조대원들이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CPR)교육을 12일 교육했다. 심폐소생술 교관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림항공구조대원들로 응급구조사1급,2급을 보유하고 있다. 심폐소생술(CPR) 실습은 실습용 애니를 이용하여 실시했고,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가까운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이 오기까지 심폐소생술 하기 까지 순서에 맞게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민 교관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다” 라고 했고 ,“언제 어디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배웠으면 좋겠고, 우리 주변에서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살리기 위해 소중한 4분을 힘써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3일 전북지역을 찾아 군산항 개발·운영 현황과 새만금 신항의 개발 및 일대 해양환경을 점검할 예정이다. 먼저, 강 장관은 10시 30분 군산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유연탄 부두를 방문해 센터와 부두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각종 중장비가 혼재되어 작업이 진행되는 하역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봐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을 강조하고, “전북의 수출입 관문인 군산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준설토 처리를 위한 제2준설토 투기장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14시 30분 새만금 신항만 개발 현장을 방문한 강 장관은 사업 추진현황과 풍수해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하고 새만금을 포함한 군산항 일대 개발 계획에 따른 해양환경 영향도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지역 활성화와 배후 산업 지원 등을 위해 새만금 신항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6년 부두 2선석을 우선 개장하는 것을 목
(비씨엔뉴스24)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3일 13시 20분 낚시어선 밀집 지역인 전북 군산시 비응항을 방문하여 낚시어선의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낚시어선에 승선하여 구명장비 구비와 작동 여부 확인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어선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낚시어선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사고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하며, “낚시어선 사고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업인들께서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지자체와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13일 오후 완도군을 찾아 전복·넙치 양식장과 연안여객선터미널 등 해양수산 정책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먼저, 송 차관은 완도읍에 있는 전복 양식장과 넙치 양식장을 각각 방문하여 양식생물의 폐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액화산소 공급장치 등 고수온 대응 사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어업인들에게 “먹이 공급량 조절 등 양식장 관리 요령을 숙지하고, 재해보험 가입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하고, 지자체 관계자들에게는 어업인들이 입식 신고나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한 현장관리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송 차관은 완도 연안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출항을 준비하고 있는 여객선(청산아일랜드호)에 승선해 시설과 설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선내 방송시설과 게시판 등을 통해 여객선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안전 수칙을 적절히 안내하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여객선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6월 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안전 캠페인도 직접 참여하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2일 주한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World Climate Industry EXPO) 설명회’를 개최하여 무탄소에너지(CFE, Carbon Free Energy) 활용 필요성과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각 대사관과 본 국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 개최되며, 기후에너지 분야 관련 약 12개 정부부처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한국 정부와 IEA는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해외 국가와 국제기구의 WCE 참여를 함께 요청하고 있다. 모든 재외공관을 통해 주재국에 한국정부-IEA 공동 WCE 초청서한과 홍보자료를 전달하고 대표단 파견 등을 요청했으며, 기후에너지 분야 양자다자 회담을 통해서도 2024 WCE 참석을 함께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EU, 덴마크, 호주 등 주요 50개 대사관이 참여했다. 양의석 CF 연합 사무국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올여름은 덥고 해수면 온도도 높아져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연안여객선, 어선, 양식장, 공사장, 항로표지, 다중이용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발견된 결함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해양수산 분야 태풍피해의 약 80%를 차지한 항만과 어항의 주요 시설은 본격적인 태풍철이 오기 전에 점검 및 보완조치를 마치고, 태풍 내습 단계에서는 소형선부두, 잔교 및 컨테이너 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양식장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양식장 고정설비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 대상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팜플렛) 등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관리태세도 유지한
(비씨엔뉴스24)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월 12일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국내 모든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설인 한빛 원전(약 42.6km)의 지진계측값은 최대 0.018g(중력가속도)이며, 이는 내진설계기준인 0.2g에 못 미치는 값으로 원전 지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원안위 지역사무소가 모든 부지의 원전에 대해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여진 발생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