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파주시가 주택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사업으로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단독주택 태양광(3kW) 기준으로 최대 119만 3천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3킬로와트(kW)의 경우, 저탄소 모듈 기준으로 설치비 596만 5천 원 가운데 정부보조금 250만 8천 원과 경기도 보조금 59만 7천 원 파주시 보조금 119만 3천 원을 지원받으면 166만 7천 원의 자부담으로 설치할 수 있다. 사업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사이트에서 시공업체를 선택해 계약을 체결하고, 국비 보조사업과 파주시 보조사업 신청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태양광 3킬로와트(kW) 설치 시, 파주시 기준 월 평균 300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 월 전기요금을 평균 4만 원에서 7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파주시는 다가오는 5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관내 고등학교 18개교에 ‘고교 교육프로그램’ 사업비를 전액 시 예산으로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9억 3,800만 원에 이른다. ‘고교 교육프로그램’은 교육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에게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교과중점학교 학급수 증가, 지원 대상 학교 증가 등에 따라 지난해 대비 7,520만 원의 예산이 증액됐으며, 늘어난 예산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초 및 심화 학습 지원, 진로 진학 등의 ‘고교학력향상 프로그램’ ▲특성화 분야(과학, 예술, 체육 등)에 심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교과중점학교 프로그램’ ▲기숙사 학생을 위한 진로·학업 설계 및 자기주도적 학습관리를 도와주는 ‘기숙사 프로그램’ 등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투자를 확대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파주시는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일본 원전 처리수 방류에 따른 해수욕장 방문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는 지난해 7월부터 금년 2월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해 왔으며, 이번달부터는 도에서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에서는 검사기관으로 선정된 부산대 방사능분석센터에 해수욕장 성수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매주 1회, 해수욕장 비성수기에는 격주 2회 세슘 134, 세슘 137, 삼중수소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 해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를 공개하게 된다. 도내 2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 한 방사능 검사에서 세슘 134, 세슘 137, 삼중수소 등 3가지 검사 핵종이 최소 검출 가능 농도 MDA(Minimum Detectable Activity) 미만으로 나타나 특이 사항 없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에서는 지난 3월 4일과 5일, 3월 17일 2차례 경포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 등 도내 2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수검사 결과,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인 “불검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운정3지구 내 입주 예정인 해오름마을6단지에서 파주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파랑이 생활안내소’를 운영했다. 파랑이 생활안내소는 운정신도시 등 신규 아파트 내에 입주자 사전점검시기에 맞춰 안내소를 설치해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전입·취득세·신도시생활 등 신규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주요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납세지원과, 민원여권과, 주택과, 균형개발과, 운정5동 행복센터 등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취등록세 등 세무상담, 전입신고, 도로, 교통을 비롯한 공공시설 안내와 더불어 생활불편 민원을 신청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방문자는 “파주시에 대해 잘 몰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사 후 할 일에 대한 정보와 인근 공원 위치나 마을버스 등 교통 정보를 알기 쉽게 안내해 주어 고맙다”라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6년도까지 2만 5,000여 세대가 신규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으로, 파주 생활을 시작하거나 관내에서 입주하는 분들을 위해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대민행정 서비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유동 인구가 많은 구월로 일대에 새봄맞이 초화를 심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봄 초화 식재는 직원 및 환경지킴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화 1,500여 본을 식재하고 화단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했다. 이번에 정비된 화단은 방치된 유휴지에 조성되어 도시 미관 개선과 더불어 주민들이 봄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윤정 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취약지 및 방치된 유휴지를 정비하여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충전하는 힐링 공간을 만들어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단법인 어울림(대표 송은기)이 지난 25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식료품 파우치 300팩(218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식료품(즉석해장국)이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가슴 따뜻해지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송은기 대표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꽃이 피는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괴산읍 저소득 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연이은 후원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국립암센터 및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관계자, 파주시 평화경제과 직원 등과 함께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마이애미와 보스턴 등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 협업을 위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가 파주시를 공식 초청하며 추진됐다.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내 실베스터 암센터를 비롯해 병원, 대학교 연구소가 밀집되어 있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생명공학과 의료분야 연구의 국제적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카운티로, 세계적 의료기기 전시회인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는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교와 지난 22년 7월,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내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센터 설립 및 공공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인연을 맺었다.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마이애미 의과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고 바이오산업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26일 관2층 대강당에서 내 중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 27일부터 개인사업자, 건설업 및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 확대 시행됨에 따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진주지청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업종에 상관없이 50인 미만 사업장 사업주를 비롯해 사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 △산업안전 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고용센터 지원사업 설명, △위험성평가 실시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설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가 첫째 자녀의 출생축하금을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키로 했다. 출생축하금은 저출생 고령사회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 복지 정책이다. 파주시는 2006년 30만 원, 2011년 60만 원, 2012년 이후 80만 원을 셋째 자녀 이상에 대해서만 지급해 오다 2021년부터 첫째 10만 원, 둘째 30만 원, 셋째 100만 원으로 확대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 이번에 파주시가 출생축하금 지급 기준을 대폭 확대키로 한 배경에는 최근 들어 국가 차원의 저출생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주시 또한 합계출산율이 2022년 0.861명에서 2023년 0.76명으로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한몫했다. 또한 올 초 진행된 읍면동 순회 이동시장실을 통해 다수 시민들로부터 출생축하금 인상을 요구하는 건의가 잇따르면서 이를 적극 수용하는 차원의 정책 반영이라는 의미도 있다. 현재 시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출생축하금 확대 시행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를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는 애초 2월 한 달 동안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나 더 많은 의견 수렴을 위해 3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분야별로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을 모아 마을 의제로 반영한다. 동에서는 더 행복한 간석3동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주민 의견함을 설치하여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또한, 간석3동 주민자치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댓글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는 무엇보다 주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주민 의견 조사 과정에서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간석3동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바람이 잘 담긴 자치계획이 수립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취약지역 환경정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