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개항장 일원에서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역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 간 소통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격무로 지친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34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선영 한국 공예 오아시스 아카데미 협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참여자들과 ‘나만의 오브제’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간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조직문화와 튼튼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에 근무하는 130여 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복지서비스(국민기초생활수급제도 등) 신청·조사·관리는 물론, 노인·장애인·아동·여성·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13일 부평역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아동복지과, 부평·삼산 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하모니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및 부평1·6동 아동지킴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에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알리고 아동학대 오엑스(OX)퀴즈에 참여를 유도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구는 지역 축제 및 아동관련 기관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로부터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아동들은 보호자가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항상 네 편이야와 같이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구는 캠페인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13일 온세계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원을 구에 기탁하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18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승원 온세계교회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의 일꾼으로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교회와 이웃한 지역사회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부평구 인재 양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온세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2일 ‘2024년 미추홀구 작은도서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작은도서관 9개 기관 운영자가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안도서관은 미추홀구 내 작은도서관과의 네트워크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도서지원, 특별프로그램, 순회사서 지원, 순회문고 등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내년에도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도서관 네트워크 플랫폼 입지 강화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통장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남동구 20개 동 중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개 동에서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전 동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 마을 소통 공동체를 주제로 발표한 만수4동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남촌도림동 △논현2동, 장려상은 △간석2동 △만수1동 △서창2동, 노력상은 △간석3동 △만수5동 △만수6동 △논현고잔동이 각각 수상했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수4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남동구 20개 동 통장님들 올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통장 화합의 계기가 마련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 한 해에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소개된 우수사례가 각 동에 공유되어 남동구가 더욱 발전하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13일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2024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밴드 ‘하나연’의 흥겹고 신명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강화지역 예술인 ‘조규선’, 트로트의 여왕 ‘문희옥’, 미스터 트롯 출신의 저음 보이스 ‘류지광’, 최고의 가창력 인기가수 ‘강진’까지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2시간의 공연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공연을 찾은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해 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했다. 지난 6월 19일 길상면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송해면, 11월 13일 하점면까지 3회를 진행하는 동안 매회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환호로 마련된 모든 객석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쳤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공연을 찾아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평소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로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12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Hard Rock Rising’대회에서 아시아 밴드 최초 글로벌 위너로 선정된 스트릿건즈와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록 밴드 부활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관람 예약은 오는 28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초등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할 수 있으며, 1인당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기초학력보장 기초수학지도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기초수학 전문교원인 이희천 교사를 초청하여, 기초수학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학급운영 및 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수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렉켄렉’과 눈으로 보면서 계산하는 ‘분수막대’등을 사용한 실습 중심 소그룹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눈에 보이는 다양한 교구로 학생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기초학력 보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최근 실시한 ‘2024년 자유이용실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98.1%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미취학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한 10개의 자유이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매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는 총 517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98.1%인 5,007명이 자유이용실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청결한 환경과 친절한 직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발전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재가 복지 장애인 130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가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여성운전자회 봉사자들은 차량을 이용해 재가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특히 이송봉사에는 많은 운전자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인천여성운전자회 회원들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구는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