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도 내 작은 학교 16개교, 5학년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즐거운 강화도 역사’라는 주제로 이음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강화도의 역사를 탐구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강화전쟁박물관, 갑곶돈대, 광성보 등을 답사하며 조선 후기 역사를 경험하고, 역사 창의 보드게임을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이음교육과정이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9일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제6회 인천 고3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2019 정책버스킹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행사로, 대중예술을 통해 수능 이후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개팀 25명의 학생들이 밴드, 솔로, 힙합, 보컬그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에는 300여 명의 친구,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응원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슴 활짝 펴고,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함께 공부한 내 친구와 나 자신을 위해 크게 소리치고 노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원로작가 안재기 개인전 '내 인생 지금!'을 12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가온갤러리 공모 당선 전시로, 제물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한 안재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한 그의 작품은 뿌리의 기본 구조를 인위적으로 변형하지 않고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 나무의 무늬, 색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나무의 밑동을 깎고 다듬어 탄생시킨 그의 작품에서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전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세계 속의 한국’을 주제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활동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소개하는 탐구 활동, K-스타 찾기, 한국 정원 만들기, K-푸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영어로 한국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12월 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마을·평생교육 → 온라인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문지혁 작가 초청 ‘온 가족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소설 쓰고 앉아 있네’를 출간한 문지혁 작가와 함께 ‘글쓰기를 더 잘하고 싶은 당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작가의 글쓰기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사전 질문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글쓰기 고민을 해결하고, 싱어송라이터 ‘새비’와 ‘레드로우 고니’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여는 11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 또는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단법인 충청포럼 인천시지부 남동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사단법인 충청포럼 남동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남동구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병진 회장은 “적게나마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학생들을 위해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주시는 충청포럼 남동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노동조합과 19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범벅 김장 나눔’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 공무원 5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약 2,000kg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추워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도성훈 교육감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2024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i-Job 에듀클러스터) 지역협력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4년 사업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산업 분야별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5년에는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특화 산업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졸업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졸업생의 취업과 정주를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 협력 모델인 '인천 취업성공학교'는 3년간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반도체, 항공MRO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신흥여자중학교와 관교여자중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oT 스마트팜 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서의 역할 이해을 이해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식물을 재배하는 IoT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농업 사회의 모습을 그려보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을 직접 만들고, 센서를 이용해 밝기, 온도, 수분량 등을 조절하는 제어 장치를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과 미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 협력사업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련 담당자 23명이 참석하여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상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강의와 연계 사업별 공유를 통해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통해 협력적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