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령2일반산업단지는 고령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시험(TOPIK)을 대비하고, 고용안정 및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한국어 교육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 근무중인 외국인은 337명으로 베트남 등 15개국의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퇴근 후 타 지역에 가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등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없어 이번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이번 강좌에 65명 등록하여 한국어 교육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다. 지난 19일 첫수업을 시작한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은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19:00~21:00(2시간), 일요일 09:30~11:30(2시간) 두 차례 실시하며, 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는 “일요일이지만 야간근무를 하고 피곤하지만 수업을 듣기 위해 왔다. 일하기에 바빠서 한국어를 배울 엄두를 내지 못했고, 1분 이내 거리의 관리공단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하며 빨리 한국어 능력시험을 통과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22일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전남블루재능봉사단 지원사업’ ‘가고 싶은 전남 볼런투어 지원사업’ 2개 분야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68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블루재능봉사단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가고 싶은 전남 볼런투어 지원사업은 자원봉사와 관광을 결합한 일상 속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전남블루재능봉사단에는 예담은 봉사동아리가 ‘푸른 꿈(Blue Dream)을 펼쳐라!’를 주제로 청소년과 함께 천연 쪽 염색 문화 체험활동으로 지원해 선정됐다. 볼런투어 지원사업에는 영암군이 ‘청년! 렛츠 고(let,s go)’ 주제로 참여해 선정됐고, 청년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문화투어로 영암군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하는 내용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특색있는 나눔 여행으로 영암의 청소년, 청년들을 초대한다. 자원봉사로 우리 고장 영암을 더 알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비씨엔뉴스24)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는 25일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 부녀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는 8개 읍·면이 4개 조로 나뉘어 코스별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다가오는 축제를 맞아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고령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힘을 모았다.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는“바쁜 일정에도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가야 축제가 성황리 진행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새마을회는“이번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 영양 프로그램인 『요리조리 두뇌레시피』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2021년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 영양섭취가 부족한 노인의 비율이 22.4%에 달하며, 노년기에 부족한 영양섭취는 인지기능 저하 뿐만 아니라 치매위험을 높인다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맞춤 영양교육(4회) ▲치매고위험요인 건강관리를 위한 일상 속 치매예방 수칙(3회), 가정 내 안전관리(1회) 총8회기로 운영하며,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영양섭취와 치매 고위험요인관리를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신평리, 무릉2리) 마을 4개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함으로써 활동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 등 가정 내 안전관리가 실천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치매극복선도단체(서부의용소방대)와 적극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인지기능 뿐만 아니라 치매위험에 영향을 주는 노년기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대가야 신화극 뮤지컬 ’도둑맞은 새‘를 대가야축제 기간 중인 30일 오후2시와 5시30분, 31일 오후 2시에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역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찾아간다. ’도둑맞은 새‘는 신화 속 사람과 자연의 조화라는 지혜를 담은 뮤지컬로 고령 지산동고분 속 새 토기를 두고 벌어지는 소동을 신명나게 다룬 작품이다. 배경이 된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역사적인 장소다.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이자 세계유산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해 환상음악극 '가야의 노래'를 기획하고 연출한 전미경과 김서진이 힘을 합쳐 만든 작픔이다. 고분군을 표현한 무대는 시간을 잊게 하는 임팩트와 함께 포근한 기운을 담아내고자 했다 대가야 사람들은 죽은 이를 위해 껴묻거리를 함게 묻었는데, 지산동 고분군은 일제강점기에 도굴당해 많은 유물이 동경박물관으로 넘어가는 슬픈 역사가 있다. 뮤지컬은 고분군에서 발굴된 적 없는 오리 토기에 대한 상상에서 시작된다. 고분 속에서 깨어난 해골들이 신명나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상반기 고혈압 건강교실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고혈압 건강교실은 보건소에서 오는 4~5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은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생활 습관 개선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원광대학병원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기본 이론, 식단관리, 약물 종류 및 복용 주의사항, 스트레스 관리 등을 교육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평생 조절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 문제"라며 "이번 건강교실이 고혈압 질환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상하수도 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 건수가 지난해 3월 1,662건에서 현재 2,923건으로 75.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 사용량, 전월 납부 내역 등을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문자로 송달받는 서비스로 익산시는 2020년 3월 고지분부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종이고지서 분실·오배송 우려 등 고지서 송달 과정에서의 민원을 해소할 수 있고 정확하고 신속한 요금 안내가 가능하다. 또한 종이 사용 감소로 자원 절약과 이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에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문자로 고지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고지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상하수도사업단 누리집 '스마트고지신청'에서 신청하거나, 상수도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천연염색 발전과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천연염색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친화적인 재료인 쪽, 감물, 타닌 등을 활용하여 일상생활 용품을 염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홀치기염색, 문양염색, 전사염색 등 다양한 이론을 배우고 이를 조끼, 블라우스, 에코백 등에 적용하여 업사이클링 소품을 선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천연염색연구회는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된 학습조직체로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봉개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 그린숲으로 조성한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가로녹지를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고보조 신규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도비 1억)을 투입해 4월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봉개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은 교목, 관목, 초화류를 혼합 식재하는 다층형 식재 방식을 통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어린이들의 학교 앞 무단횡단 방지 등 통학로 안전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 내 탄소 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교통안전,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및 자연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봉개초등학교 주변은 차량이 많고 대기 가스가 많은 지역이다”라고 말하면서, “초등학교 주변 그린숲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통학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예술의전당이 익산시민 인증 후 기획공연의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익산시민 회원 선(先)예매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先)예매제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익산시민'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최초 1회만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존·신규 회원 인증 절차는 오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이 기간 후에는 근무 시간 내 수시로 방문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원 익산예술의전당관장은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많은 익산시민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