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지난 23일 유달산 일원에서 ‘탄소제로화 쓰레기 담으며 걷기의 날(탄쓰담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목포시민의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제로화 쓰레기 담으며 걷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남도사랑목포시봉사단,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단체, 그리고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참여 신청한 시민 약 60여명이 함께 했다. 60여명의 시민들이 유달산 노적봉에서 조각공원까지 왕복 약 3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탄쓰담 걷기의 날 행사’는 ‘목포시 건강증진을 위한 탄소제로화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말 제정됨에 따라 매월 1회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목포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사를 개최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관내 시설된 우·오수관 및 우수받이 등에 토사, 낙엽 및 쓰레기 등 퇴적물로 배수로 기능이 저하되어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준설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강수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우·오수 배수 체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올해 하수도 특별회계 및 재난관리기금 약 35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귀포 전 지역에 대한 준설사업을 추진하고, 또한 우기 시 도로 침수 등으로 차량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중앙동, 정방동, 천지동 지역의 주요 도로변 및 이면 도로에 설치된 노후 우수받이 교체 500개소와 우수받이 1,700개소의 준설 또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준설 및 정비(교체)사업으로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 막힘 등 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일상 생활불편 최소화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도로와 기존에 준설을 완료했으나 토사·낙엽 등이 상습적으로
(비씨엔뉴스24) 제12대 목포미항가꾸기시민운동본부 김석훈 회장이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5일 목포예술웨딩컨벤션홀에서 열린 목포미항가꾸기시민운동본부의 창립 제21주년 기념행사와 제11대, 1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목포미항가꾸기 21년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장학금 기탁식과 미항 가꾸기에 힘써온 공로자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김석훈 신임 회장은 “도덕적 의무와 책임감을 갖고, 목포를 아름답고 깨끗한 관광 도시로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히며, “장학기금 기탁 등의 사회공헌 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늘 아름다운 미항 목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목포미항가꾸기시민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자리에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석훈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2일에 오산시 관내 산후조리원 2개소에서 의료인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RSV 감염예방관리 전문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등 호흡기 감염증이 확산해 호흡기감염으로부터 신생아와 산모의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실시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콧물, 인후통 등 주로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며 영유아, 면역저하자 및 고령자에게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산시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각 산후조리원에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내 아이 고운 숨소리 RSV”란 주제로 ▲RSV 이론 및 사례 ▲산후조리원 사회적 이슈 ▲RSV 신고체계 및 역학조사 ▲산후조리원 감염관리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오산시 보건소장(고동훈)은 “산후조리원은 다중이용시설이지만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준(準) 의료기관에 준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관련 시설 내 종사자는 건강
(비씨엔뉴스24)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6일, 4월 9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7시 40분부터 대가야고등학교와 고령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령경찰서, 대가야읍자율방범대, 솔리언또래상담자, 자유총연맹, 녹색어머니회 등의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은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우리들의 행복한 학교’라고 적힌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준비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학교폭력에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많은 방어자들이 생겨나길 바라는 마음과 그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학교폭력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학생, 학교, 가정, 사회의 문제임을 강조하며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중요하므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에 청소년유관기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27부터 31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월 26일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으며, 선수로는 강필성, 고재욱, 김동우, 이유성, 황승건이 합류했고 초대 감독은 현 남자 국가대표 김태경 코치가 선임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48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동계 훈련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올 시즌을 여는 첫 전국대회다. 선수단은 지난 1월 창단 이후 기술·체력 훈련을 병행하며 경기력을 키웠으며, 개인 훈련을 보강해 창단 첫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김태경 감독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전국대회라 부담도 되지만,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을 믿는다"라며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 최고의 팀으로 발전하는 첫 신호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선수단의 선전과 우승 기원은 물론 국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부디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라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2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동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외부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제1차 외부 슈퍼비전은 수원과학대학교 홍나미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나섰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전문적인 서비스 방안을 제시해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실무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드림스타트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외부 슈퍼비전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사례관리 실무에 적용하여 고난도 사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지난 25일 관계기관과 어업인들이 함께 통영시 통영 수협에서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우리 시 인근 해상에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릴레이로 실시되고 있다. 수협중앙회 통영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마산지방해양수산청, 동해어업관리단),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수협, 통영어선안전조업국, KOMSA,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어업인(외줄 낚시·문어단지공동체 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고예방 홍보영상 시청, 구명조끼 착용 및 소화기 시연,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결의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안전조업을 위한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
(비씨엔뉴스24) 목포시의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월 21일 기준 1억원을 넘어섰다. 시는 시행 첫 해인 지난 해 모금 목표액 5억원을 초과해 5억6천7백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고, 올해는 81일만에 모금액 1억원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기부 응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선보인 ‘보호종료아동 교육비 지원사업’과 내실을 더한 77종의 풍성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현재도 시는 지역 상생과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농협, 광주은행을 포함한 금융권 및 인근 지자체와 함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찾아가는 고향사랑 홍보 등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해 우리 목포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모이고 모여 보호종료아동 교육비 지원이라는 싱그러운 열매가 열렸다. 앞으로도 기부자도 지역민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목포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 개발과 답례품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 안내 전담반을 두고 고향사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4월 1일까지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직 위원 1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고 청년활동 경험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또는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 관련 분야 전문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제시,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오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및 전문가를 모집해 다각도에서 정책을 바라보며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청년정책의 체감도와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 2019년 10월 출범한 민·관 합동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전년도 시행계획의 평가, 청년정책의 조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