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 인천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성과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인천소재 소공인을 위해 운영 중인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소공인을 격려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사)인천소공인협회 이사장, 소공인 관련 유관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소공인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업무 소개,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성과 발표, 우수 소공인 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 소공인 사례 발표에서는 ㈜도담엠에스, 일등쇼트기계, 로얄신소재 3개 기업이 각각 해외 판로 개척, 금속가공 뿌리산업의 기업경영 애로 극복, 기술연구 기업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8명의 우수 소공인과 육성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고 그간의 노고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동구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직능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의 정책 방향과 사실관계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인천시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시민행복열차’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관사가 되어 시민 승객과 함께 열차를 운행하며, ‘오직 인천역’, ‘오직 시민역’, ‘오직 미래역’을 지나 최종 종착지인 ‘시민행복역’으로 향했다. 설명회 현장은 특히 ‘오직 미래역’의 승객들이 인천의 경제성장과 바이오, 첨단산업 등 미래 먹거리 정책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지며 큰 관심을 보이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시정설명회에서는 약 9개월간 현장에서 수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사업이 상세히 소개됐다. 인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는 내항과 원도심을 재생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비전으로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정원 확보를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자는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하며 특히 인천은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5년간 인천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2020년 6,223명에서 2024년 8,161명으로 1,938명이 증가했다”며 “이는 전국 증가 비율 21.5%에 비해 인천 증가 비율은 31.1%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교사 정원은 2020년 1,036명에서 2024년 1,187명으로 14.5%인 151명 증가에 그쳤다”고 인천의 특수교사 부족 현황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어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에 비해 현저히 적은 특수교사 수로 인해 과밀학급이 양산되고, 특수학급 과밀은 다시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개별 맞춤형 지원, 장애학생 정서·행동지원, 특수교사 교육활동 보호 및 업무 과중 등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며 “이러한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21일 대청면 소청도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육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식목일 행사로 소청도 김대건 신부상 주변 동백나무 군락지에 군에서 직접 심은 동백나무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생육상태를 살피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비료주기에 참여해 식목일에 식재된 나무의 관리와 산림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옹진군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문경복 군수는“산림과 자연환경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특히 보전 가치가 높은 동백나무를 잘 가꿔서 소청도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조림사업, 병해충방제, 숲가꾸기 등 산림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소중한 자연환경인 산림자원의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선군 연합회로부터 정선군의 농산물과 식자재로 담근 김치 50상자를 전달받았다. 김대현 수석부회장은 “정선군 농업인들이 생산한 국내산 농산물로 담근 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아울러 정선군 농산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미추홀구민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정선군 농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모범 사회복무요원 16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162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중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임강사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 갈등 예방 소통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복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실한 자세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대민업무에 공적이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안전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21개월의 복무기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갈고 닦은 소양과 경험이 향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2024 인천 미래로봇 발전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로봇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로봇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로봇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콘퍼런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테크(Tech) 프로젝트 매니저(PM)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그는 ‘글로벌 생성 인공지능(AI) 기술 진화 현황과 로봇산업의 변화 예측’이라는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로봇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일우 실장이 ‘글로벌 로봇산업 트렌드 및 정부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부 정책에 따른 국내 로봇산업의 발전 방안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후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강연했고, ㈜뉴빌리티 강기혁 부대표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로봇 기술 적용 사례와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인천도시공
(비씨엔뉴스24)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급수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상수도사업본부와 산하 사업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정적인 급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송도 지역 누수방지 대책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박정남 본부장으로부터 상수도 일반현황과 동절기 급수대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인천하늘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물 공급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취수에서 정수, 배수지에서 수용가에 이르는 전 과정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한 뒤, 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지부 사무실과 경영관리부 등 4개 부서와 2개 사업소를 방문해 24시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일 수도시설 동결 및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급수대책을 수립했다. 급수대책 기간(2024년 11월 15일 ~ 2025년 3월 15일) 동안 급수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복구반을 편성해 24시간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동결·동파 같은 생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미추홀구의회는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12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열릴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집행기관의 사업과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한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올바른 가치를 반영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에 적절히 분배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며,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우리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함께 나누는 마음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9일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덕순) 영종임가공 사업단에서 일하고 있는 자활 참여자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동 소재 물품 조립·포장 분야 자활사업단인 ‘영종임가공’을 방문해 근무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영종임가공 사업단에서는 관내 수급자, 차상위 계층 주민 12명이 각종 물품을 조립·포장하는 일을 하며 경제적 자립을 꿈꾸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는 자활근로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데 큰 불편과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지역자활센터는 12개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직업능력 훈련, 창업 지원 등 취약계층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