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했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맞벌이 가정 등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침이 신나는 학교’와 틈새 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따스한 학교’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음초등학교에서는 두 가지 유형을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굿모닝 코딩 수업,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쉼 공간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학생 안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자원봉사자, 늘봄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이른 시간에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 학교 계약 업무 학습공동체’가 21일 계약 분야 감사 지적 사례 공유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월 첫 도입된 계약학습공동체는 교육지원청 계약관리팀과 감사팀, 각급 학교 계약 담당자 등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개월 동안 매월 한 차례씩 모여 업무 추진 시기에 맞는 학습 주제를 선정하여 학습했다. 참여자들은 시설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계약 유형별 주요 사항과 감사 지적 사례를 함께 학습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공동체 결과물을 관내 학교에서 활용하도록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12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초·중학교 7개 학교 629명의 학생이 참여한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이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학생교육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하는 교육 활동으로, 강화도에 방문하기 어려운 인천 시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는 별도의 경비 부담 없이 한반도의 문화, 역사, 언어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받고, 학생들은 보드게임, 낱말 카드 등을 활용한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우리나라와 주변 국가들이 서로 밀접한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주변국과 함께 상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학생교육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일,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를 초청하여 학부모 58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에서 이호선 교수는 부모의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자녀와 사랑을 주고받는 존재로서 가족 구성원 모두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의 마음과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청소년 및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휴먼북 스페셜데이’를 12월 7일 운영한다. ‘휴먼북’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휴먼북 스페셜데이’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전미경 강사가 ‘쉼표, 여행가자!’라는 주제로 쉼과 휴식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여행의 가치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 또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5층 공연장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어린이집 동구지회(회장 이상미)의 주관으로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근 뛰어난 입담으로 소셜네트워크(SNS) 등에서 유명한 개그우먼 조승희씨를 초청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보람된 순간을 속 시원히 풀어내 보육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선생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야 동구 보육사업이 행복 가득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며 “관내 보육 현장 일선에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19일 동구 송희마을 나눔 주방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을 통해 담근 김치는 5kg씩 포장하여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70세대에 전달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른 새벽부터 애써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는 앞으로 평화통일사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대 주민 숙원인 우수저류시설이 완공됐다. 남동구는 구월3동 일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부터 실시한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월3동 일원은 지대가 낮은 지리적 특성상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집중호우에 따른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명피해와 주택과 상가 등 370곳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남동구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158억을 투입해 지상에는 어린이공원을 만들고, 지하에는 11,500t 규모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했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때 하수관 처리용량을 넘는 빗물을 저장해 주변 지역의 침수피해를 막는 방재시설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 호우시 해당 지역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수저류시설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구월지구 우수저류시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구월지점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전했다. NH농협은행 2006년부터 남동구 맞춤형복지제도 복지 카드 운영사로 선정돼 원활한 사업 수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4년간 남동구에 장학금, 재해구호금, 백미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선달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는 지역대표 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겨울철 추위를 앞두고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에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모집된 성금은 남동구에 거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주)(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접근성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0일 충남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엔 ‘케이(K)-한류 축제의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다. 3년 연속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올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장애인과 평등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배리어 프리존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일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무더위 속에서 관람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전년보다 약 16배 넓어진 의료 쿨존을 설치해 예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서드 무대는 대형 실내 공연장인 동시에 의료 쿨존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