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전국 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광역새일센터가 광역형 새일센터 부분에서 전국 13개 기관 중 1위인 ‘우수’센터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에 사업을 운영한 전국 131개 도, 시군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23개 지표를 평가해 A 부터 D등급을 부여했다. 전남에선 나주새일센터가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해 목포·순천·여수·장성새일센터와 함께 B등급을 받았고, 광양·영암·화순새일센터는 C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평가 결과와 올해 운영 실적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국비 500만 원에서 1천500만 원의 사업비와 종사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3단계 여성 일자리사업(경력이음바우처→경력채움 인턴십→새일여성인턴)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여성일자리박람회 3회, 시군 여성 취창업교실 운영 등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지원에 총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스스로 반국가 반헌법 세력임을 자인한 것으로, 14일까지 갈 것이 아니라 한시라도 빨리 탄핵시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우리 경제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힌 담화 내용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한심하고 참담한 넋두리일 뿐이었다”며 “일부 보수 유튜버의 허위사실과 편협한 주장을 방패삼아, 고도의 정치행위라는 핑계로 여론을 호도하고 국민을 오도하려는 그 얕디 얕은수에 통탄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은 도대체 어느 나라의, 누구를 위한 대통령인가? 우리 대한민국을, 5천만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길래 12월 3일 반헌법적 폭거도 모자라, 열흘 만에 한 치의 반성도 없는 이런 파렴치한 담화를 발표한 것인가?”라고 한탄하며 “탄핵의 시급성과 당위성만 더욱 확실히 확인시켜준 불법적인 담화다. 내란범으로 즉시 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역사와 민심을 망각하고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댄 윤석열과 동조 세력에게 준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도의원 12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돋보이는 광역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의원은 서동욱(순천4), 송형곤(고흥1), 김성일(해남1), 이동현(보성2), 최병용(여수5), 신의준(완도2), 전경선(목포5), 최무경(여수4), 신민호(순천6), 조옥현(목포2), 정철(장성1) 의원이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의원님들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은 어려운 시국인 만큼 도민의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0일 도청에서 개최, 전남의 역동성과 미래비전이 담긴 행사로 치르기로 했다. 보고회에는 김명준 목포시 관광문화교육국장, 박경채 전남도체육회 본부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연출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개회식은 ‘OK Now 전남! 함께하는 생활체육!’을 주제로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산업, 경제, 농수산 등 전 분야를 활용해 무대와 공간을 연출하고, 전남의 역동성과 새로운 기회가 가득한 전남의 미래 발전 비전이 담긴 차별화된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 식전 공연은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비보잉팀의 멋진 춤사위와 남도 소리꾼의 노래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개막식 분위기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주제공연은 장성의 영웅 홍길동을 주제로 한 마당놀이로 전남의 미래 비전과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태권도, 에어로빅 힙합, 전통무용단과 함께 역동감 있게 보여주고, 레이저, 미디어와 퓨전 국악을 결합한 멀티미어어 쇼 ‘하모니 오브 전남’을 통해 전남의 문화・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확정된 2025년 정부예산이 673조 3천억 원으로, 당초보다 4조 1천억 원이 감액된 상황에서도 국비 9조 502억 원을 확보, 2년 연속 국비 9조 원 시대를 지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정부예산안에서 8조 8천928억 원을 확보한 이후 부처 공모사업 등을 통해 1천574억 원(1.8%)이 증액된 규모다. 전남도가 확보한 2025년 국비예산은 전남의 잠재력과 강점을 강화하는 SOC, 미래 첨단전략산업 분야 등 핵심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주요 반영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2천692억 원(총사업비 2조 8천100억 원)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190억 원(총사업비 2조 1천366억 원) ▲강진~완도 고속도로(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기본계획수립비 37억 원(총사업비 1조 5천965억 원)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설계비 40억 원(총사업비 1천700억 원) 등이다. 또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91억 원 확대(2024년 228억 원→2025년 319억 원) ▲석유화학 무탄소 연료 기반 NCC 공정기술 개발비 44억 원(총사업비 41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0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경제인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을 열어 트럼프 2.0시대에 대비, 지역경제 활로를 모색했다. 경제마당은 HD현대삼호㈜, 대한조선㈜, 한화오션에코텍㈜, 다스코㈜, TKG휴켐스㈜ 등 경제인과 (사)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의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선 ‘트럼프 2.0 시대’의 저자인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이 ‘트럼프시대,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종훈 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와 글로벌 경제 지형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전남 경제가 선제 대응할 전략과 해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록 지사는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전남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도록 함께 힘을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했다. 특별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 진상규명 조사 기한이 최대 2년 연장되고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기한도 6개월 연장되는 등 부족했던 조사 기간을 확보하게 됐다. 76년의 길고 긴 세월을 숨죽이며 살아온 생존 희생자와 사랑하는 가족을 가슴에 묻고 오로지 진실이 밝혀지기만을 바랐던 유족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은 실을 밝히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지난 2021년 제정됐다. 하지만 특별법의 목적인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의 명예회복을 온전히 이루지 못한 채 조사와 자료 수집 및 분석 기한이 지난 10월 5일로 만료됐다. 이에 전남도는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고 한 분이라도 더 명예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별법 개정을 건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날 결실을 보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여순사건은 한국전쟁 전후 이념의 대립 속에서
(비씨엔뉴스24)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2월 10일 오후 4시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열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민들과 함께 축하와 감동을 나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문인협회 회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 작가의 영상 상영과 작품세계 문학특강에 이어 시낭송, 수상축하편지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호남에 뿌리를 둔 한강 작가가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의 정국 속에 오늘날 우리의 시대정신을 되새기게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절망을 다스리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위대한 문학의 힘을 보여주신 한강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한강 작가님께서 시대와 공명하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욱 풍부한 문학 세계를 공유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0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에 참석해 “기업간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제마당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서부권 CEO,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박종훈 지식연구소장의 경제특강, 기념촬영 순으로 열렸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에 수출과 투자를 비롯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내수 경제 또한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오늘 열린 2024년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반영해 기업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지혜와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트럼프시대,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경제특강은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며 “민생과 경제를 지키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0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024 전남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주)이이더불유케이에이치피시, (주)대창식품을 비롯한 38곳에 수출탑과 수출상을 시상했다. 무역의 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수출 기업을 격려하고, 뛰어난 성과를 올린 기업과 유공자를 시상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은모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성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은 총 31개 사다. ▲7천만불탑은 (주)이이더불유 케이에이치피시, (주)대창식품이 수상했다. ▲5천만불탑은 광양알루미늄주식회사 ▲2천만불탑은 한성푸드영농조합법인, (주)가리미 ▲1천만불탑은 (주)엠.이.시, ㈜스위코진광, 선일물산(주), 어업회사법인(주)순수해작 ▲7백만불탑은 어업회사법인㈜열림푸드, ㈜해농, ㈜에스씨, ㈜명일, 농업회사법인(주)다솔 ▲5백만불탑은 (주)디디케이 ▲3백만불탑은 ㈜성원, ㈜엘케이벤쳐스, ㈜투케이코퍼레이션, (유)성문, 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