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대덕경제재단이 기존의 사무실(대전로 1039, 2층)에서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동(A동, 105호)으로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캠퍼스혁신파크 입주 기업과의 사업적·기술적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평촌동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 △오정동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운영관리, △중소기업 구조전환 지원사업 △노후 산단 중소기업 R·BD(연구개발성과 사업화)지원 사업 등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 왔다. 최충규 이사장은 “지난 1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가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고시돼 입주 기업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많은 기업이 모여 있는 만큼 대덕경제재단이 이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와 상호협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5년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12일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책뿐만 아니라 문화와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오전에는 국악이 어우러진 참여형 그림책 동화극 ‘똥자루 굴러간다’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모집을 시작하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으며, 실제로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은 “정말 재미있었다.”, “가족이 이 행사로 즐겁고 행복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슈퍼거북', '슈퍼토끼'의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 행사의 작가와 만남이 끝난 뒤 “정말 좋아하는 책을 쓴 작가와 만나게 되어서 기뻤다.”라는 아이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 밖에도 주요 행사로는 오는 26일까지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도서관 속 공방체험 ‘라탄 독서대 만들기’ ▲KBS 김가람 PD의 강연 ‘걸어갑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부터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세종시 내 유치원 17곳, 초등학교 13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31개교가 대상이다. 이 중 23개 학교는 용역 발주로 추진되며, 나머지 8개 학교는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환경보건법' 제23조와 제29조에 따라 어린이활동공간의 위해성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에 기반하고 있으며, 2023년 개정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보건 업무 매뉴얼을 준수해 실시된다. 유해물질 점검은 FITI시험연구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공인)이 수행하며, 학교지원본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그동안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은 환경부 지원의 검사만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환경부 지원 외에도 세종시교육청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지도·점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24곳을 대상으로 ‘알쯔업(UP)’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연동면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인지·신체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신체활동, 치매조기검사, 혈압혈당 측정 및 기본건강상담으로 구성됐다. 치매예방 신체활동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운동을 활용해 인지·신체기능 증진을 돕는다. 치매조기검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경로당 내 어르신의 전수 검사를 목표로 한다. 검사 결과 기준점수 미만일 경우에는 인지저하 의심 대상자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의료기관이 없는 연동면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무척 의미있다”며 “어르신 건강사각지대 해소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1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특구 내 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중부권 5개 시·도 부단체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9개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에서는 아이쓰리시스템㈜(대표 정한)이 참여해, 안산 기회발전특구 내 공동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군수용 정밀 타격 및 감시·정찰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적외선 영상센서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전 세계 7개국만이 보유한 고난도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이 적외선 센서는 수출입통제 전략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아이쓰리시스템㈜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안산첨단국방융합지구(159만㎡
(비씨엔뉴스24)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고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애 공공위원장, 안정순 민간위원장, 김성진 사무국장, 고운동통장협의회 권해도 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운동통장협의회는 매년 연말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매년 성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정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운동 주민들은 지역 이름처럼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소중함을 아는 고운 마음을 가졌다”며,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전해져 일상회복에 함께 모은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해도 고운동통장협의회장은 “피해지역 보금자리 재건 및 일상 재개를 위해 고운동 지역 통장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이재민분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모아 동참해주셔서 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골격계 질환, 직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건강위험에 노출된 현업근로자들이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및 교육 제공, ▴뇌심혈관‧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무상 지원, ▴직무스트레스와 직업 트라우마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과도 긴밀히 연계하여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을 시작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와 국립한밭대학교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 시는 지역의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밭대학교와 손잡고, 국방·우주항공 융합 반도체 육성,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국제 협력망 구축 등 반도체 혁신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대전시와 국립한밭대학교는 4월 21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와 한밭대가 중점 육성하는 국방 및 우주항공 융합 반도체기업 지원 ▲교촌동 일원에 조성 중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 협력 ▲지·산·학·연 공동 지원을 위한 공공 클린룸을 포함한 공공팹 건립 부지 제공 및 활용 ▲반도체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협력 ▲지역 정주형 고급 실무인재 및 대전 전략산업 맞춤형 특화 인재 양성 ▲대전 전략산업 분야 국제 협력망 구축 지원 등이다. 한밭대는 2023년부터 ‘조기취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1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역량 강화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교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했다. 제1부에서는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소담초와 수원북중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학교의 지원 방법을 실습했다. 제2부에서는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생각하기-함께 나누기’를 주제로 공동체성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3부에서는 연수 전 수집한 연수 참가자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현장 사례에 대한 궁금증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연수에 참여해 주신 교감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를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21일에 컨벤션홀에서 세종시 유치원 전임 및 겸임 원장 총 64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유치원 원장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유치원 원장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과 협력의 민주적인 교육공동체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먼저, 참여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디지털 전환과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 강의 ▲‘화합과 협력의 지혜로운 갈등관리 리더십’ 강의 ▲유아교육부 사업 안내 순으로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원장의 리더십’특강은 스스로의 지도력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공동 연수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교육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세종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 개발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