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아시아 미식 분야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아시아 미식 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콩, 일본, 중국 등 총 5개국에서 미식 전문 칼럼니스트와 유명 셰프,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부산의 미식 문화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했으며,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요리법, 지역(로컬) 셰프의 창의적 해석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갈치시장 등 부산 대표 전통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길거리 음식, 곰장어·돼지국밥 등 향토 음식을 맛보며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스토랑을 방문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경험하고, 지역 셰프들과 교류하며 도시의 미식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7일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참가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의회는 3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시민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을 방문하여 참여기업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글로벌) 신발 시장 수주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신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의 대표 신발기업 20개 사의 신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홍보한다. 이외에도, 시민참여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보행문화 활성화를 위한 ▲보행분석 체험(기능성 인솔 증정) ▲나만의 신발 꾸미기 체험 ▲부기와 함께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성민 의장은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부산 신발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라고 말하고, “부산의 신발산업 재부흥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오후 2시 20분에 지난 3월 관내 신규 부임한 유치원 및 초·중학교장 17명을 대상으로 학교현장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렴 조직문화 확산 및 각종 행정업무와 주요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여 신임 교(원)장의 학교 경영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시설관리 및 계약·예산·인사 부분 등 실제 학교 운영에 필요한 내용 위주로 주요 핵심사항 및 사례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학교 경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신임 관리자의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임 교(원)장의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지원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내년 2월까지 ‘수학시간이 기다려지는 북부 수학교육’이라는 비전으로 북부수학체험교실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북부수학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성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중심의 학습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북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이다. 학습 동기 강화, 흥미 지향, 교사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상설수학체험교실’과 평일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가정의 달 5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을 3회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수학의 재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흥미 지향 프로그램으로 7월 5일과 12일 양일간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북부 ‘수학심화학습캠프’를, 7월 4~5주에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체험수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에 10팀으로 운영하던 학생수학체험동아리는 12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수학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유성재·여성회장 이현주)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하고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협약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다.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0개 대 5천292명으로 구성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과 구조·구급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여성회장, 12개 소방서별 의용소방대 본대 대장 등 17명이 참석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 연계망(네트워크)의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한다. ▲구·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이)장 ▲읍면동 주민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자갈치 주변 불법 노점상 이전과 식품위생·안전성 강화를 위해 '자갈치아지매시장'을 조성하고, 오는 6월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갈치아지매시장’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자갈치 주변 도로를 점유하고 있는 노점상인에게 수산물 판매시설 임대공간을 제공해, 식품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국내 대표 해양수산 문화관광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자갈치 수산명소화 조성사업’으로 건립됐다. 2014년부터 지난해(2024년)까지 총 2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 2단계 건물을 건립 완료했다. 아울러, 자갈치시장 주변의 노점들이 불법 점유했던 도로를 회복하기 위해 중구청에서 도로 확장공사를 병행해 지역의 교통 효율성을 높이고, 자갈치 일대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자갈치아지매시장' 입점 대상자로 확정된 216명 중 추첨 사전신청서를 낸 노점상인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점포배치 현장 추첨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자갈치시장 주변 노점상 실태조사를 해 입점 대상자를 선정했다. 추첨 사전신청서 접수는 4월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자체 청렴 소식지 ‘슬기로운 청렴생활’를 오는 3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연 4회 제작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은 해운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또는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슬기로운 청렴생활’은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렴 활동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부패 예방 관련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세부내용으로 ▲간추린 청렴 소식(청렴 독서 체인지 운영, 2025년 청렴연수 계획·수립, 새학기 맞이 청렴사탕 나누기 등) ▲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Q&A ▲신학기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Q&A 등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이 청렴 소식지의 제목처럼‘슬기로운 청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청렴이라는 주제가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까지 관내 204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냉장·냉동시설 온도 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방충·방서시설 관리 상태 ▲조리실 청결상태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전반이다.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16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미생물 검사도 실시한다. 검사는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조리도구를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 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소독 및 살균 관리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박지훈 교육장은 “식중독은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최근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5일 금강초등학교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동래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금강초등학교, 동래구청, 동래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의 안전을 우선 생각하는 배려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물 등을 이용해 적극 안내했다. 하승희 교육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탐구 중심의 코딩교육 프로그램인 ‘모두의 코딩’과 전문가 연계 ‘찾아가는 미래 직업·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W‧AI 교육 기회 제공 확대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신산업 분야 전문가 연계 교육을 통한 미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북부교육지원청에서 2022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이다. ‘모두의 코딩’은 체험 중심의 코딩교육으로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2교, 50학급, 1200여명의 학생들에게 12개의 코딩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강사와 재료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미래 직업·메이커 체험’은 진로 연계 메이커 기반 융합수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새로운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2교, 65학급, 1500여명의 학생들에게 11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강사와 재료를 지원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디지털 교육과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