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 2년을 앞둔 교원 9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퇴임기 인생 2막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퇴직 교원의 여론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고, 20일부터 21일까지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는 교사를 대상으로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주 내용은 ▶새로운 시작! 나다운 인생 설계 역량 ▶퇴직 후 미래 설계 첫걸음 ▶연금 및 보험 바로 알기 ▶건강관리 및 맨발 걷기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인천교육 이음센터 연계 교육봉사활동 안내 등으로 마련했다. 특히, 평생을 교직에서 헌신한 선생님들의 값진 역량이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음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생 인천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선생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인천교육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2024년 제10회 고등학교 외국어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발표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외국어를 통해 꿈과 열정을 표현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Inspiration Sparks, Dreams Grow!’라는 주제로 △연수여고 외 8개의 영어 동아리의 영어신문 소개, 모의 유엔 연설, 영어 연극 △인천송천고 외 3개의 외국어동아리의 일본 문화 소개, 세계 음식 박람회 △학익여고 외 23개 영어 동화창작 동아리의 영어 동화창작 과정 소개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 영어 동화창작 동아리의 2024년 신간이 최초 공개되어 많은 독자의 주목을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발표회를 통해 언어 능력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 혁신적인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지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2024년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치원 무상교육 확대와 더불어 ‘인천형 유보통합’에 따른 공립 및 사립유치원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공립유치원의 여건 개선과 사립유치원의 경쟁력 강화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한 위원은 “유보통합이 공립과 사립유치원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동시에, 질 높은 유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책 설계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무상교육 확대와 유보통합 정책 연구에 활용하고, 모든 유아에게 평등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22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國樂 Choir, 날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명창 남상일의 ‘제비노정기’를 시작으로,‘신놀보심술가, ‘가난타령’ 등 우리 음악의 해학과 흥겨움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2022년 창단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매년 오디션을 거쳐 학생부와 성인부 단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체계적인 국악 합창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2025년 신규 단원 모집은 12월 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4개교, 70명의 학생은 3학기 동안 96차시의 수업을 모두 이수하고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의 소감 발포와 함께 (전) 유네스코 국장 최수향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 박사는 ‘국제기구 직원의 일과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사소한 기회라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도전한다면 국제기구와 같은 글로벌 진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겸손과 배려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중요한 태도”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며, 실천적인 행동으로 옮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을 적극 지원하여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다문화가정 200여 명과 함께 ‘우리를 울리는 북소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콘서트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문화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내 고향 이야기’를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글쓰기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을 담은 ‘고향 가는 길’과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 학급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은‘학교 가는 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수 겸 작가 하림과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무하메드 부르한 학생이 사회를 맡아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천안시에 소재한 독립기념관에서 한국과 중국 고등학생 24명이 참여하는 ‘한중 청소년 미래 다지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한중간 협력관계를 배우고, 역사적 유대관계와 문화적 동질성을 이해하며 동아시아 및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 지역 고등학생과 인천중산학교 학생들은 ▲ 3.1 운동부터 임시정부 수립까지의 역사 특강 ▲ 해설사와 함께하는 독립기념관 관람 및 짝꿍과 함께하는 스탬프 미션 ▲ 역사 골든벨 퀴즈 참여 및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독립운동에서 한중 협력의 역사를 알게 되어 뜻깊었고, 중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를 배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을 인천중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2024 남부 유치원 빛남 수업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치원 수업 연구와 나눔, 성찰을 통한 유치원 교실 수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3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며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참관한 한 교사는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동료 교사가 생겨 기쁘고, 유치원 수업 변화와 교사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열어가는 남부 유아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과 21일 양일간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남부 관내 26개 결대로자람학교 교장, 교감, 업무 담당자들은 이번 협의회에서 ‘2024 남부 결대로 자람 학교 아카이빙북’을 중심으로 1년 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아카이빙북은 2021년부터 시작된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으로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학교혁신 사례, 학생 자치와 학부모 자치 사례 등을 담았다. 특히 이번 네트워크는 ‘남부를 품은 출판 전시회’와 연계 운영되어 결대로자람학교뿐 아니라 결대로 우리 학교에서 펴낸 다양한 읽걷쓰 출판물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네트워크 협의회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사례를 토대로 앞으로 학교혁신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원관 및 관계 개선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전후 피・가해 학생의 정서 및 관계 회복을 위한 갈등 조정과 학생 성장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피해 학생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피해 학생의 지원과 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할 문제”라며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연수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