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관내 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북부 기후생태 전환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적 삶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난감 자원순환 사례를 체험하고, 각 학교의 생태 전환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인천현송중학교 김미경 교사가 발표한 생태 시민 교육과정 모범 운영 사례는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생태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생태 전환교육을 적극 적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회가 기후생태교육의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적 삶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읽걷쓰 연계 학생 마음을 읽는‘새롭게 만나는 시’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활동과 연계하여 '시' 수업으로 교사들의 융합예술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사회적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수업 시연, 워크숍,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음을 읽고 함께 걷고 시를 쓰다’라는 주제 아래, 교사들은 다양한 시적 접근 방법을 배우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수법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 더 깊이 소통하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표현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웠다”며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유․초․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AI로 만나는 멸종 위기 동물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드로잉 프로그램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고, 기후 환경과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은 인천학생과학관 기후환경생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멸종 위기 동물을 표현하면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내 작품이 전시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기후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의 미래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멸종 위기 동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6일과 23일, 남부과학교육관에서 과학 교사 47명을 대상으로 과학 교과 탐구실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탐구 및 프로젝트 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직접 실험하고 실습하며 과학 교과 지도 역량을 키웠다. 이번 연수는‘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과학탐구 플리마켓’라는 주제로 교사들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학 수업 탐구 방법 소개, 2022 개정 교육과정 ‘새 탐구활동’, 자유 학기를 위한 프로젝트 활동, 진로 연계하기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활동 등 20개의 다채로운 강의가 마련됐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실험과 탐구 중심 과학 수업이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탐구실험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24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연설, 구정질문 등과 더불어 2025연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동의안 5건, 기타 6건 등 총 26건의 안건 등이 처리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조례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29일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뒤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2차 정례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 구 살림을 위한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목표와 방향은 잘 설정됐는지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안에 잘 반영되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앞으로도 우리 계양구의회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침착하게 제 역할을 다 해내며 구민의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23일(토)에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4회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멘토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착으로 시작하여 개회식, 조별 멘토링, 캠퍼스 투어, 폐회식 등으로 진행됐다. 멘티들은 대학생 멘토와의 조별 활동을 통해 전공 관련 정보는 물론 대학 생활의 실제적인 경험을 공유받으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동기와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어떤 만남과 경험이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오늘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이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동기와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이번 오늘 멘토링에 참여한 오늘이 단순히 지나가는 하루가 아닌, 멘토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낸 하루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풍력발전을 주제로 한 국제 행사가 국내 처음으로 인천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풍력발전에 대해 논의하는‘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와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풍력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첫 국제 행사다.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정부 관계자, 산업계 리더, 유관 단체가 모여 풍력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이슈를 논의하고 나아가 풍력발전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개최되는 인천은 해상풍력발전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풍력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030년까지 용량 7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2월 덴마크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인 오스테드(Orsted)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NH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NH농협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금 3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에 한함)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45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큰 금액의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서구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2024년 계양구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계양구 정신건강사업의 추진사항을 돌아보고,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재활과 회복을 격려하고 재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성과 보고에서는 ▲정신질환자 발굴 통로 확대 ▲동료 지원가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 지원 ▲자살 위기대응 사후관리체계 구축 운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 등 올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했다. 이 교수는 ‘복지사각지대의 예방과 발굴’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강의는 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2024년 추진된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시스템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협의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 주민과 협력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역량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