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 지역 연계 마을축제 ‘계양:온’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7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새로운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유관기관 및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기획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맡았고, 7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댄스, 치어리딩,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2부에서는 청소년이 운영하는 19개 체험 부스를 통해 ▲나의 별자리 키링 만들기 ▲그립톡 제작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다육식물 심기 ▲역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처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꿈을 키워갈 수
(비씨엔뉴스24) 올해 이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을왕리 해수욕장 등 인천 중구 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6월 21일 개장에 들어간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협의회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해수욕장협의회’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우선 올해 을왕리, 왕산, 하나개 등 3개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을 심의했다. 특히 이른 폭염과 무더위 장기화를 고려해 개장 기간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정해졌다. 또,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 차원에서 관계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치안, 안전관리, 응급구조, 위생 관리, 환경정비, 의료지원 등 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을왕리 해수욕장 모래 양빈 작업, 하나개·왕산 해수욕장 백사장 청소 작업, 해파리 방지막 설치, 안전 부표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야간 버스킹이나 폭죽 단속을 위한 해수욕장 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가 지역 호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품질 서비스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1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중구가 지역 특성과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고려해 지난 2024년부터 도입·운영 중인 ‘현장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랜드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리조트, 네스트호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모델을 만들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에 걸쳐 총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75명이 취업에 성공해 75%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올해 5월 19일 기준). 이들 중 현재까지도 69%가 직장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고용 유지율을 보이는 상황이다. 현장 중심 교육, 지역 호텔과의 협약으로 실현 해당 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협약 호텔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9개소에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 촬영 예방 설치 기기는 카메라를 24시간 상시 탐지하며, 의심 장비 발견 시 원격으로 데이터 송출을 즉시 차단한다. 또한 카메라 탐지 및 이상 문제 발생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 효과적인 범죄 예방이 가능하며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차단기 설치는 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 됐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동인천역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 국민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KBS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약 10년만에 인천 동구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5월19~30일까지 12일간, 인천 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문화관광과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은 오는 6월1일에 실시되는 예심 통과자를 대상으로 6월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공개녹화방송이 진행되며, 초대가수로는 이찬원,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다수의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개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안을 얻고, 주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항만공사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만청에서 로스앤젤레스항만청과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미주 물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양 항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주 원양항로의 안정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항만 중 하나이자 미주 서안의 핵심 물류 관문인 로스앤젤레스항과 인천항 간 자매항 협력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국제 물류 중심 항만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냉동·냉장(리퍼) 화물 협력, 물류 정보 교류, 물류 기술 공유, 물류 기반시설 개발 협력 등으로, 양 항만 간 상호 발전과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인천항은 특히 리퍼 화물 처리 역량 강화를 통해 미주항로의 고부가가치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유진 세로카(Eugene D. Seroka) 로스앤젤레스항만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2025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멘토링 캠프에는 서구 관내 중학교 학생 98명과 대학생 97명이 참석했다. 대학생과 중학생은 1:1로 조를 지어 ▲전공·진로 탐색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강의동 등을 돌아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시간이 아니라, 존재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서로의 삶에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11월 중)에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는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항만공사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옥스포드 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로스앤젤레스 지회와 물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주 한인 경제단체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의 업무협약과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를 통해 미주-동북아 간 물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물류 지원, 공동 마케팅 전개, 상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미주 지역 한인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와 인천항 이용 확대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에는 미주 한인 물류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리퍼 화물(냉동·냉장 화물) 관련 화주, 화물 운송 주선기업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인천항의 차별화된 리퍼 전용 시설, 첨단 자동화 시스템, 항만 배후물류단지 등 우수한 물류 기반시설과 경쟁력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미주항로 인천항 기항터미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원대학교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읽걷쓰 철학과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연계해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결되고, 실질적인 삶의 힘을 키우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한반도 서쪽에 위치한 인천과 동쪽의 춘천이 동서를 가로지르는 읽걷쓰 기반 실사구시형 인재 양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연결하는 읽걷쓰 교육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고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교동도 화개정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간 화개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화개정원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관광지로,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의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채로운 꽃들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정원 등 풍성한 구성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 5월 황금연휴엔 하루 최다 입장객 기록 화개정원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22년 11월 임시 개방 당시에도 12만 명이 찾았으며, 2023년 5월 13일 정식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2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일일 입장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7,292명, 5일 5,136명이 방문해 이전 최고 기록인 5,044명을 뛰어넘으며 변함없는 관심을 나타냈다. ▲ 계절 따라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