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부처님오신날(5월 5일)을 대비해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통사찰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통사찰 및 일반사찰 30여 개소이다. 이 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지도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교계 행사를 대비해 사찰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사찰 책임자 면담 등 화재예방상담(컨설팅)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사항 점검 등 화재안전조사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관계자 합동 현지적응 훈련 등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이 많고 대부분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해 화재 시 산불로의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관리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언론 분야 시정 정책방향 제시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언론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한다.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방송공사 해설위원을 역임한 박홍일 언론정책특별보좌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박홍일 언론정책특별보좌관은 언론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오는 2027년 4월 15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 제시, 정책과제 관련 전문가·이해관계자·주민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언론정책특별보좌관 위촉으로 언론정책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위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총 12명으로, 각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의회가 15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나섰다. 남구의회는 이날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남구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남구의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5.4%(369억원) 늘어난 7천255억 규모이다. 추경 예산안은 15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2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소영, 이양임, 이정훈, 최덕종, 김예나, 박인서, 이지현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고향사랑기금과 기초생활보장기금, 옥외광고발전기금 등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심의·의결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다룬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이혜인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구청장 제출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조례안’ 등 4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5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원전 관련 정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 신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성룡 의장이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원전특위 위원과 원전특위 활동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은 2명으로 한국안전환경복원산업협회 김수홍 협회장,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송두고 부회장이다. 특히, 기존 자문위원들이 원전 기술, 원전 해체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했다면, 신규 위촉자들은 원전 안정성과 환경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원전 관련 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는 원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정책 수립을 위해 원전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기간은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시점까지이다. 이성룡 의장은 “원전 정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다양한 분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도심항공교통(UAM)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울산 라이징 포트’가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4월 14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1층에서 ‘울산 라이징 포트’ 시승회를 갖고 김두겸 울산시장과 초등학생, 관광안내사, 울산관광 온라인 홍보단이 함께 동승한다고 밝혔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에스케이(SK)그룹이 선보인 ‘매직카페트’를 이용해 꿀잼도시 울산을 구현하고자 도입됐다. 울산박물관 1층에 설치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완료됐다. 이용자는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산업도시 등을 실사 구현한 6분 길이의 영상과 1m 높이에 떠있는 모의장치를 타고 울산 관광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몰입형 엘이디(LED) 화면과 연동되어 움직이는 모의장치를 통해 실제 비행을 하듯이 울산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설치됐으며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시험 운영 및 안정화를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유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 동안 관내 연안 출입통제구역인 대왕암 공원 갯바위와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및 범월갑방파제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 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출입통제구역에서의 사전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사고 예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예방법에 의해 연안해역에서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수 있는데, 울산에는 △대왕암공원 갯바위 △울산 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 방파제 총 3개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출입 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해경은 국민이 출입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예방순찰 강화와 함께 안전 계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출입통제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출입통제구역은 인명사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주말부터 동해남부 및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토요일 밤부터 다음주 초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울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가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조례 및 계획·동의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문화의전당 조경보강공사 현장과 함월루 등을 찾아 점검을 펼치는 한편 복지건설위원회 역시 중구축구장 조성대상지와 장현저류지 야생두꺼비 생태통로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활동도 계획돼 있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기 대선과 미국발 관세전쟁 등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도 21만 구민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중구의회는 지방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며 하루빨리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11일 소음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남구 대현동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현동 주민들을 비롯해 이영해 시의원, 남구 환경관리과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주상복합 신축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소음방지 등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주상복합은 3개 동 756세대로 지난해 터파기 공사가 시작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소음 규제 기준(상업지역 70dB) 초과로 지금까지 5회의 과태료 부과가 이뤄졌으며, 특히 공사 현장과 생활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소규모 아파트와 주택가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기 의장은 "공사 기간이 2027년까지인 만큼 그동안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해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주변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울산을 야구 거점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4월 1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야구 거점도시 육성과 공동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를 대한민국 야구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울산-한국야구위원회(KBO) 가을대전(폴리그) 국제야구대회’를 일본 피닉스대전(리그)과 미국 애리조나 가을대전(폴리그) 같은 세계적인 명문 교육대전(리그)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울산-한국야구위원회(KBO) 가을대전(폴리그) 국제야구대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19일간 울산 문수야구장 등에서 국내 5개 팀과 해외 5개 팀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총 68경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국 야구의 경쟁력 강화, 야구 기반(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는 ▲‘울산-한국야구위원회(KBO) 가을대전(폴리그) 국제야구대회’를 세계적 명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