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읽걷쓰, 미래 교육 창의성을 말한다’를 주제로 학부모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행사는 KAIST 박주용 교수의 미래교육과 창의성 특강, 도성훈 교육감의 읽걷쓰와 창의성 특강에 이어 공감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력 향상 방안과 인천교육의 역할, 가정에서의 창의성 교육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인천교육에 더 관심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가 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 성공시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더 나은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2024학년도 2학기 동부 중등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안) 자문 및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원청 관계자, 관내 교육과정 전문가,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여 학교의 교육철학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편성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신설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TF팀을 편성하여 인천은송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억여 원을 투입해 내가초등학교에 모듈러 특별교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학교의 이동형 특별교실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음악실, 도서관 등 특별교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내가초등학교의 모듈러 특별교실은 지상 1층, 연면적 162㎡ 규모로, 100일간의 제작ㆍ설치 기간을 거쳐 완공됐고 바닥난방과 간이스프링클러 등을 갖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으로 조성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모듈러 교실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ㆍ중학교 9개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성(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별 2차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성(인권) 의식 향상과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자신의 신체와 사춘기에 대한 이해, 성적 권리 보호 방법 등을 중점 교육하여,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행동을 이끌고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6일, 인천신송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실 오픈랩을 실시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학생 참여형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교사의 신청을 받아 △주사전자현미경실 △분광광도계실 △상상메이커실 등 지능형 과학실과 첨단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관내 모든 교원이 신청 가능하다. 오픈랩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노과학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에 흥미를 높이고 싶었다”며 “파리 눈에 털이 있다는 사실을 재밌어하는 학생들을 보니 교육과학정보원을 자주 이용해야겠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기말고사 이후 학교 자율 시간을 활용한 오픈랩 신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월 14일 인천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The Gift of Love’을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회관 상주단체인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김신영, Duetto 유슬기와 백인태, 첼리스트 이경준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Grande amore’, ‘지금 이 순간’, ‘You raise me up’등 바로크 음악부터 뮤지컬,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7일 부개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는 북콘서트’를 열었다.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북콘서트는 배우 겸 작가 명로진의 ‘동양고전에 얻는 지혜와 힘’ 강연과 제갈인천 북뮤지션의 동서양 고전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역할 낭독극, 인문 스피드 퀴즈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늘북구도서관은 학생들의 소감 및 작품 서평 등 독후활동 내용을 책 읽는 학교 활동 모음집에 수록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도서관과 삼산경찰서는 ‘안심하고 책 읽는 학교’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사이버도박, 전동 킥보드 등 청소년 안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수능 이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가 대설특보 속에서 제설 현장을 방문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8일 오전 남동구 간석3동 일원 제설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벽부터 이어진 대설특보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길병원사거리에서 제설 차량에 탑승해 간석오거리까지 이동하며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한 작업과 신속한 대처를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남동구청장과 함께 인천교통공사 인근 마을길 제설 현장을 방문해 자율방재단과 주민들을 만나 제설작업 상황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시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철저한 제설과 긴급 상황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설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도 협력과 이해를 요청했다. 이후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대설로 인한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유 시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효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동구는 12월 2일부터 매주 1회, 송현1ㆍ2동 등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세무사가 세무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며 현재 동구 지역은 3명의 마을세무사(김창수, 배호식, 박현영)가 위촉되어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는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동구에서 생활하는 구민 누구나 상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구 기획감사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속·증여세, 양도세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세금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구민 중심의 세무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온사랑교회(동구 송현동 소재)가 지난 22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사랑교회(담임목사 이광식)는 매년 교인들이 기부한 쌀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사랑교회 김정남 부목사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생각하며 여러 해 동안 후원 물품을 기탁했고, 감사해하는 주민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온사랑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