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25일, 명진컨벤션웨딩부페에서 열린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 성공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축산농가의 발전과 소득 향상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강화옹진축협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약 150여 축산농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의 ‘한우 사육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강화섬약쑥한우 부천공판장 브랜드 상장 추진 현황’, ‘2025년 한우 시황 및 가격 전망’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지며 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는 강화군 축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열쇠”라며, “축산농가의 번영과 혜택 증대를 위해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화섬약쑥한우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농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28일 청년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강화읍의 한 식당에서 조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농업인관련 정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을 비롯해 수도작, 과수, 시설원예 등 분야별 8명의 청년농업인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청년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강화군의 지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보다 효율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현장과 농업인들의 현 상황을 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미래 농업의 젊은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북한 소음공격에 따른 주민 보호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29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 내에서도 소음 피해가 가장 심각한 송해면 당산리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인천시 70%, 강화군 30% 분담하여 35가구에 대해 방음창, 방음문 등 방음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오는 29일부터 송해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 자격은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을 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로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북한 소음방송 지점과의 거리, 실제 거주 인원, 거주기간, 임신부‧아동‧중증질환자 등 소음공격에 취약한 가구원 거주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는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방음시설을 설치하고 공사 완료 후 준공검사 및 정산 과정 등을 거쳐 지원비를 받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히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 방음 효과, 만족도 등 실효성을 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총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호텔·관광산업이 발달한 인천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수요에 적합한 전문직업인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둔 지역 상생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교육은 인천시 상생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당초 4기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생들과 구인·구직자의 높은 만족도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으로 구비를 편성해 교육을 1기수 더 늘려 5기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4기까지 배출한 수료생 72명 중 56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무려 77.8%라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력 보유 여성 등 구민들이 경력·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호텔 등과 긴밀히 협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실제로 교육생들은 기수당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 기능 강화와 기초학습까지 지속적인 학습 활동을 돕기 위해 교육 서비스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교육 서비스 전문기관인 ㈜대교에듀캠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학교 수업에 집중이 어렵거나 주의력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원도심 5명, 영종 5명)에게 인지학습상담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1:1 맞춤 인지 워크북 학습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학습비용으로 중구 드림스타트는 1인당 월 20만 원을 지원한다. ㈜대교에듀캠프의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은 ▲주의 ▲정보처리 ▲작업기억 ▲장기기억 ▲유동 추론 ▲실행 기능 등 여섯 가지 인지 요소를 중심으로 아동들의 전반적인 인지·정서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 학습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에 도움을 주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이 인천시가 선정한 2024년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은 부평구청 북측 0.8km 구간이다. 앞서 이 구간은 지난 8월 산림청에서 진행한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사각형의 ▲특색있는 수형 관리 ▲건강한 수목 생육을 위한 지속적인 병해충 방제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 ▲친환경 야자매트 보호덮개 설치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가 진행하는 ‘특화가로 조성사업’ 은 주요 노선의 특색있는 가로수 수형 관리를 통해 특화가로를 조성해, 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각 군·구의 특화가로 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하고자 인천시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해당 길은 대상지 적정성·생태적 건강성·경관적 기능·유지관리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구 관계자의 심미적 경관성·기관의지 등 발표, 전문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내실 있는 초등 평가와 기록 연수’를 운영했다. 2025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과 평가 사례, 과정 중심 평가 운영을 위한 지식정보기능의 활용,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에듀테크 활용 연수는 현장 교사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했다.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 워크숍’에서는 인천교육청이 개발한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 글쓰기 평가와 피드백실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평가가 초등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극(뮤지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음악으로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마약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의 협력으로 마약 예방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65교 학생회를 대상으로 고등학생 학생 자치 강사가 진행하는 학생 자치 교육을 27일 실시했다. 2022년 30교에서 올해 65교로 참여학교가 확대됐으며, 교육은 △학생 자치 활동에 대한 이해 △학생 자치 리더의 역할과 실천 △학생자치회의 기술 △학생 자치와 마을의 변화 등 4가지 주제 중 학교급별 희망에 따라 고등학생 강사가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또래 학생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이라 이해하기 쉬웠다”며 “내년에도 다른 주제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자치 강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고등학생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 효과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자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고교학점제 교과전담 순회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이해’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실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인천남고와 인천세원고 두 곳에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20명의 교과전담 순회 교사를 배치했다. 순회 교사들은 소인수 선택과목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하고,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수를 진행하는 등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운영 외에도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 확대, 인천 온라인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정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