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진로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응하고 교과의 진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맞춤형 진로지도 전략과 AI를 활용한 독서 진로 탐구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숭덕여고 김경애 진로진학부장은 ‘대입 변화 대비 중학교 맞춤형 준비 전략’을 주제로 교사들에게 구체적인 진로지도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어진 ‘AI와 함께하는 독서 진로 탐구’ 강의에서는 창의적 진로 수업 사례와 실습 중심 교육 기법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대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지도 전략과 AI, 독서를 활용한 진로 탐구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춘 지원을 이어가겠다”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초등 교원 연구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초등 교원 연구공동체’는 관내 교사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교육과정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은‘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이음 교육과정 설계 및 아이디어 공유’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특강, 삶과 연계한 학습, 수업 방향 협의 등이 진행되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연구공동체 활성화 및 교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7일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연수’를 주제로 인천형 국제교류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초·중·고등학교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사례와 운영 방법을 공유했다. 제2기 국제교류 선도교사단을 포함한 인천 지역의 국제교류 전문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하여, 동아시아 국가와의 온라인 국제교류, 온라인 문화교류, 한국어·한국문화 교류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국제교류 수업의 구체적인 방법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선도교사단과의 협력하여 교사들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의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삼산경찰서와 함께 ‘공유서가’와 ‘청소년 학교폭력·신종 범죄 예방 포스터 전시’를 진행한다. ‘공유서가’는 매월 다양한 단체가 추천하는 도서를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북큐레이션 사업으로, 12월에는 삼산경찰서 학교 전담 경찰팀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자기돌봄’을 주제로 도서를 추천했다. 삼산경찰서는 북구도서관 함께 ‘안심하고 책 읽는 학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삼산경찰서에서 추천한 '자기돌봄' 관련 도서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유서가’에 전시된 도서는 북구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위한 취학 통지 및 예비 소집을 실시한다. 취학통지서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우편 또는 인편으로 각 가정에 발송된다. 또한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 누리집에서도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정부24 모바일 앱에서는 제공하지 않는다. 예비 소집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1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취학통지서에 명시된 예비 소집일을 확인해야 한다. 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을 위해 반드시 아동과 함께 취학통지서를 지참하여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불참 시에는, 학교와 지자체에서 소재 확인을 위해 연락을 하거나 가정 방문을 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조기 입학이나 입학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아동의 취학이 어려운 경우 1월 1일부터 입학일 전날까지 입학 예정 학교에 취학의무 유예 또는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2월 8일 다문화 및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체험공연 ‘놀이로 잇는 우리 문화’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이주 배경 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한국의 전래놀이를 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인천 서구 경서동의 설화‘깨끔재의 신비한 샘물’을 각색한 공연을 관람하고, 넝쿨 놀이, 비석 치기 등 다양한 한국 전래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어식 표현 및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 등으로 된 용어를 쉽고 바른 공공언어로 다듬어 쓸 것을 권고했다. 일본식 한자어인 ‘익일’은 ‘다음 날’로, ‘계주’는 ‘이어달리기’로, ‘구좌’는 ‘계좌’ 등으로 순화했고, ‘쇼트폼’은 ‘짧은 영상’으로 ‘사이버 불링’은 ‘사이버 폭력’등으로 순화하여 외국어는 가급적 우리말을 사용할 것을 자문했다. 선정된 순화어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 각급 기관에 안내하여 사용을 권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 어려운 행정용어, 성차별적 용어 등을 개선하여 교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올바르게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28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2024 부평도서관 읽걷쓰 출판이 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학교, 유관 기관 등과 협력하여 1,300여 명의 저자가 참여한 50권의 책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로, 130여 명의 저자가 참석했다. 부평도서관‘읽걷쓰’저자가 직접 참여한 ‘낭독’,‘저자북토크’,‘시니어 자서전 전달식’과 함께 마술공연, ‘열우물 하모니카’ 동아리 공연, 출판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책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 탐방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및 구직의욕 고취,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1:1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구는 올해 2월 공모에 사업이 선정되어, 협동조합(꿈꾸는 문화놀이터 뜻)과 함께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시설 견학, 현장 실무진과의 직무 대화 등이 포함된 기업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희망 직종의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문화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고, 이력서 작성법, 취업사진 촬영, 모의 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창업 특강, 기업 탐방, 일경험 프로그램, 지역맞춤 및 외부연계활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 는 지난 25일 관내 ㈜인천위생공사에서 300만원 상당에 국수 및 연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인천위생공사는 매년 혹한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김문산 인천위생공사 대표는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인천위생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