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연수구 동 위원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위원장들은 정기 4차 회의를 마치고 함께 캠페인에 나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구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연수구를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다. 기부되는 모든 현금, 현물은 사랑의 온도탑에 반영되며 모인 성금은 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기부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기침체 속 동별 협의체 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캠페인 기간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일 관련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총 42개 사업으로 이 중 4개 사업이 추진 완료됐고, 18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 추진, 20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회의에서는 ▲동네 소규모 정원 조성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전면 개보수 ▲공영 주차공간의 획기적 확충 사업 등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끌며 구민 체감 행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자연생태 레일바이크 둘레길 조성 ▲관광 유람뱃길 조성 등 사업은 국가도시공원 조성 후 관광객 수요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장기 검토가 필요한 만큼 구는 해당 공약을 ‘소래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변경해 사업의 범위를 확장하는 안건을 제안했다. 당초 공약은 장기 과제로 지속 추진하는 한편, 임기 내 소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가능한 사업을 추가해 소래 개발에 속도감을 높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남동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전역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50여 명의 남동구민과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샌드아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샌드아트 축하공연은 인천시민대학 남동구 캠퍼스 발달장애인 수강생과 강사가 참여한 공연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진 평생학습 유공 표창은 ▲ 개인 학습자 부문 우수민 씨 ▲ 평생교육 강사 부문 박신애 강사 ▲ 평생교육 활동가 부문 장수진 씨 ▲ 학습동아리 부문 미래더하기 상상 ▲ 평생교육 기관·단체 부문 콩세알도서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학습충전소로 신규 지정된 ▲ 봄을 빚다(서창2동) ▲ 안녕클레이(서창2동) ▲ 논현하늘마을LH4단지(논현2동)가 현판을 수여 받았다. 행사장에는 남동구 평생교육 사업의 성과와 학습자 작품들이 전시되었고, 오후 시간에는 평생교육 우수사업 사례발표(4팀)와 참여자의 무대공연(3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점프(JUMP) 2025 적십자 인천’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인천시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0월 기준 대한적십자사의 인천 지역 모금액은 21억 1,400만 원으로, 목표액인 19억 100만 원 대비 111.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시민들과 기관들이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동참한 결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잘 보여준다. 대한적십자에서 모금된 성금은 집중호우,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 활동에 쓰인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노인, 이주민, 위기가정 등을 위한 생계·교육·의료·주거 분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사용된다. 특히, 올해 대한적십자사는 서구 청라동 전기차 화재 현장에서 신속히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적십자사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과 이동식 샤워차량, 회복지원차량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4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평화대상은 1991년부터 인천 지역 내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온 행사로, 올해는 5개 단체(노동조합 2, 기업체 3)와 8명의 개인(근로자 4, 사용자 4)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노동조합 부문에서 대동하이렉스노동조합과 대한싸이로노동조합이, 기업체 부문에서는 인천환경공단, ㈜서연탑메탈, ㈜케이피나인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근로자 부문에서 LG마그나 노동조합 김성규 위원장, 대한사료 노동조합 김원수 위원장, 대한항공 노동조합 오필조 위원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임경화 사무처장이 수상했다. 사용자 부문에서는 엠텍 백영순 대표, ㈜새한포리머 김덕배 대표이사, 주식회사 비바 임재학 대표이사, 주식회사 더키코 박종열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경제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산업 현장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 지역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5kg 35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동별로 배부될 예정이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열 부총재는 “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제3 지역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치 봉사를 진행했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달 라이온스 프로클럽에서 현금 200만 원을 후원해 주신 데 이어, 올해에도 연속으로 라이온스협회 제3 지역에서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 지역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지급,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국제적인 사단법인이다.
(비씨엔뉴스24) 제271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구의회는 이달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3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박용갑 의원은 최근 공장지대에 계속된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예방책을 마련해주길 당부했고, 유은희 의원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관한 필요성을 촉구했다. 김원진 의원은 아동 및 치매환자의 실종문제에 대한 원인과 행정적 한계를 지적하며 보호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인천광역시 서구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미연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춘수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화재예방 안전순찰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박용갑 의원)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한편,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의 차후 일정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의 안건 심사가 이달 13일까지 진행될 예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제정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은 세무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공신력 있고 신뢰할 만한 구청 소속의 마을세무사를 통하여 전문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마을세무사 위촉 및 임기, 해촉 △마을세무사 직무 △마을세무사 이용대상 안내 △마을세무사 상담방법 및 실적 관리 △마을세무사에 대한 수당 지급 가능여부 △마을세무사 및 적극행정 공무원 포상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재능기부에만 의존해 온 기존 마을세무사 운영방식에서 수당 및 여비 등의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고, 탁월한 성과를 낸 경우 포상할 수 있게 하여 마을세무사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미연 의원은 “비싼 세무 상담비용이 부담됐던 영세 자영업자를 비롯한 우리 구민 모두가 마을세무사를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세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30일 열린 제3회 중구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연주회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과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합창단 단원들과 학부모들도 함께해 무대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2019년 12월 창단된 중구어린이합창단은 2021년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도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화음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욱 소중한 요즘, 오늘 무대가 단원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중구의회가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이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3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228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군은 지난 2 부터 4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고, 농업인 및 농지 자격요건,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11월 1만 38농가, 농지 1만 670ha를 지급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천 부터 5천㎡ 범위의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 거주 및 소득 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지급대상 농지 면적 구간별 지급 단가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상 기후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