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성정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도전! 성정 걷기왕’을 운영한다. ‘2024 도전! 성정 걷기왕’은 천안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소지역별 건강지표 중 성정동의 신체활동과 비만 영역의 산출 지표율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20세 이상 성정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여 운영하며, 1차 운영 기간은 이번달 15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다. 이 프로그램은 ▲필수 미션 수행 ▲사전 기초건강검사 ▲30만 보 걷기 ▲사후 기초건강검사 ▲건강평가 및 상담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됐으며, 신체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 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2일까지이며 큐알코드 또는 전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체활동 활성화 분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지난 1일 산불재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의한 산불방지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4월 한 달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각 읍면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진화대원 45명과 유급 감시원 48명을 배치하는 등 방지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를 통한 중점 관리와 183개 마을에 대한 공무원 책임 분담제를 시행하는 등 촘촘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종필 부군수가 매 주말 10개 읍면 산불 예방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산불 원인자 형사고발 등 처벌 수위를 높였다. 김돈곤 군수는 “본청과 읍면에 설치된 산불 대책본부 상황 근무를 철저히 하고 이장들의 마을 방송 독려, 소각 행위 단속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에 대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감시와 진화 시스템 연계에도 집중해 달라”고 말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 로컬러닝랩'(운영단체: 사회적협동조합 menTory)은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난 3월 18일 주민대상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청년농부 4인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지역 농산물(복숭아, 스마트팜 딸기, 홉, 아스파라거스)을 활용한 상품기획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20대 청년으로 4월 28일까지 서류 접수 및 오는 5월 면접심사를 통해 14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역청년과의 교류 기회 제공 △숙소 및 코워킹 스페이스 제공 △팀 프로젝트 지원금 지원 △창업아이템 발굴 교육 및 전문가 피드백 제공 △우수팀 대상 경북도 창업지원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성군은 청년마을에 청년임시주거공간, 청년인큐베이팅공간 등 사업 운영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지난 1일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천안시 거주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 인턴십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계획, 커리큘럼, 멘토단 등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머닝러신 등의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40명을 선발해 딥러닝, 데이터베이스 활용 등 중급과정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 5명을 선발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벤처기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천안형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여자 100명 중 최종 4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청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리더로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는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급여 변경 및 중지가 예상되는 986가구 1,521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0개 공공기관, 143개의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조사하여 수급 여부 등을 재판정한다. 조사과정에서 수급 중지나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를 위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재산변동 미신고 등으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을 중지하고 지급한 보장비용을 환수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중지대상자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또는 다른 복지제도 연계 등 수급자 권리구제를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정기적인 확인 조사를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관리로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한편,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공공·민간 복지자원 연계에도 힘써 촘촘
(비씨엔뉴스24)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일 78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을 열고 지역주민들의 환영 속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보건의료원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인근 주민, 특히 청양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5월 국토교통부 사업에 응모, 같은 해 9월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설계 공모 등을 거쳐 2022년 12월 주차타워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영주차타워 사업비는 42억 원으로 연면적 2,069㎡, 2층 3단 시설로 장애인 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78대(층별 19대, 27대, 32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보건의료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주변 주차 문제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하동군은 지난 29일 퍼플섬이 위치한 신안군에서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국제 슬로시티 연맹의 인증을 받은 시·군이 슬로시티의 기본 이념을 실현하고자 2011년 9월에 창립한 단체로,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꾸준히 소통하며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협의회장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슬로시티 지정 13개 시·군의 단체장과 손대현 한국 슬로시티 본부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3년 사업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슬로시티 인증 지역의 발전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 가운데, 신규 사업으로 하동군의 논두렁 축구대회 참가와 슬로시티 시군 협의회 홍보부스 운영이 만장일치로 결의됐다. 하승철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에서의 상호 교류를 통해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지향점이 슬로시티 이념과 일맥상통함을 확인했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오는 5월에 개최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회원 시·군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하동군은 2009년 국내에서 5번째로 국제슬로시티연맹 가
(비씨엔뉴스24)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 많이 조리해놓고 상온에 그냥 두면 안돼요! 대량으로 만든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완전히 조리 TIP! 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히기 조리된 상태로 상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조리 후 즉시제공 TIP! 대량조리음식을 상온에 방치할 경우, 서서히 식으면서 혐기성 조건에서 살아남은 포자가 발육·증식하여 식중독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여러 개 용기에 나누어 담거나, 뜨거운 음식은 빠르게 냉각 TIP!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저으면 더 빠르게 냉각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 차가운 음식은 5°C 이하로 보관 TIP! 보관된 음식 섭취 시 독소가 파괴되도록 75℃ 이상으로 재가열해야 합니다. 대량 조리한 음식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의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식중독 주의요령을 꼭 기억해 주세요!
(비씨엔뉴스24)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미리 알고 신청하세요!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이란? 청년·고령자·장애인·경력단절여성이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취업일로부터 3년(청년은 5년)동안 소득세의 70%(청년은 9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 *감면한도 : 과세기간별 200만 원 · 청년 : 근로계약 체결일 현재 15~34세 이하 [연령계산 시 군복무기간 (최대 6년) 차감 계산] · 고령자 : 근로계약체결일 현재 60세 이상 · 장애인 : 장애인복지법 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상이자 등 · 경력단절여성 : 1년 이상 근무한 기업에서 결혼·출산 등으로 퇴직한 날부터 2~15년 이내 동종업종에 재취업 중소기업 취업자 감면제도 신청 방법은? '근로자' 취업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명세서'회사에 제출 '회사'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신청서'를 세무서에 제출 * 취업한 회사가 감면 대상 중소기업에 해당하는지 여부 및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회사측에 문의 미리 미리 알고 신청
(비씨엔뉴스24) 해남소방서는 올해 12월부터 개정·시행 되는 5인 이상 자동차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관련 내용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7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승합자동차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하거나 비치해야 했던 것이 올해 12월 1일부터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설치하거나 비치하는 것으로 바뀐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차량 화재는 2021년에는 4,043건, 2022년에는 4,209건, 2023년에는 4,298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도 전남 도내 차량 화재는 244건, 해남군은 10건으로 집계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의 주행 환경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소화기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이제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인 소방 용품”이라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